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4일 연말을 맞아 양산시 남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양산다솜’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아동 및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영옥 회장은 “우리의 정성으로 학대받은 아이들이 후유증없이 건강하게 성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솜’은 학대받은 남자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1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정원은 7명이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이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대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4일 연말을 맞아 양산시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양산다슬’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일정조건 이상의 어린이집을 경상남도에서 지정하여 강화된 운영기준을 준수하여 양질의 보육인프라를 구축하고자 2011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현재 양산시에는 19개의 어린이집이 지정돼 있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방은영 회장은 “학대받은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 ‘공동생활가정 양산다슬’은 학대받은 여자아이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는 시설로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정원은 7명이며, 시설장을 비롯해 보육사 4명, 임상심리치료 전문인력 등 6명이 아동 보호 및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연말을 맞아 의미있는 후원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학대로 일시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며 “양산시는 아동들이 미래를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월 27일 BNK 경남은행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경제포럼 활성화 지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2023년에 이은 세 번째로 이번까지 총 9,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해당 지원금은 경제인, 기관, 정・재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김해경제포럼을 활성화하는 데 사용된다. 김해경제포럼은 2003년 4월 1차 포럼을 시작으로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경영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의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양숙 BNK 경남은행 동부영업본부 상무는 “김해경제포럼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변화와 위기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와 상생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3년 연속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해경제포럼이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중요한 발판이 되는 혁신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난 11월 28일에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경남 의료산업을 이끌어가는 컨트롤타워인 의생명센터와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선도하는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결합한 지역 거점기관이다. 의생명센터는 2022년 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바이오헬스 김해지역센터로 지정되어 보건의료 기업을 대상으로 전주기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3년 창업기업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보금자리인 K-바이오헬스 공유·가상오피스를 개소하는 등 보건산업 분야의 기술사업화 및 창업을 통해 보건산업을 진흥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한 “2024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는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과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하여 보건산업 분야 연구자·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상과 성과교류가 이루어졌다. 2부에서 진행된 성과교류회에서는 보건의료 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김해시지역아동센터합창단 ‘드림콰이어’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가족’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김철수 지휘자의 지휘로 Butterfly, 바람의 빛깔, 너랑 나, 엄마가 딸에게 등 7곡을 선보였다. 2017년 창단 이래 6회째를 맞은 드림콰이어 정기연주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멋진 화음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의 후원으로 운영비 및 대관료 등을 지원받게 되어 연주회가 더욱 풍요롭게 개최될 수 있었다. 김영희 김해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멋진 공연을 준비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김해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오전 9시 홍남표 시장 주재로 비상계엄 관련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당초 오전 7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이날 오전 4시 30분 국무회의를 열어 '계엄 해제안'을 의결함에 따라 시간이 변경됐다. 시는 지난 3일 밤 11시 정부의 비상계엄 포고령 발표 직후부터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또한 홍 시장은 4일 오전 12시경 전 간부공무원에게 이날 오전 7시 비상 회의 준비를 지시하고, 오전 1시 30분경에 시청으로 출근해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홍 시장은 “계엄은 해제됐지만 전 부서에서는 상황에 대해서 계속 모니터링을 해주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무원들은 동요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여성회관 강좌 수료생 및 강사,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밀양시 여성회관 교육강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이 각 과정의 수료자 대표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수강생 중 각종 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우수 수강생에게 장미꽃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부 작품 발표회에서는 하모니카, 크로마 하프, 오카리나, 아코디언, 우쿨렐레, 통기타, 색소폰 연주와 주말 가요 등 19개 공연팀이 출연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펼쳤다. 한편, 부대행사로 수강생들이 정성껏 제작한 도자기, 손뜨개, 재봉 등의 여러 가지 수공예품과 각종 동·서양 미술작품 등 총 274점의 예술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여성회관의 강좌는 배움과 자기 성장, 직업훈련의 욕구를 해소하고, 시민의 품격 높은 생활을 위한 중요한 평생학습 공간이다.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올 한 해 여성회관 강좌로 직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3일 김해시 환경정책과에서 포상금 5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 환경정책과는 올해 “2024년 제11회 그린시티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해 하수과와 함께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가 두 번째이다.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고, 관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좋은 성과를 낸 것을 축하하고, 포상금을 선뜻 장학금으로 기탁해 준 환경정책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그린시티 선정사업은 환경부 주관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고, 환경행정 기반과 역량이 우수한 자치단체를 공식 선정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도시환경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3일 시청 시장실에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김경민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별도 취임식 없이 공단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밀양시 지방서기관 출신으로 재임 31년간 환경관리과장, 회계과장,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공단이 나아갈 방향은 내실을 다지고, 직원 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다”라며“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효율적인 시설관리와 투명한 운영으로 시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6년 설립돼 밀양스포츠센터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네이처에코리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을 시에서 위탁받아 관리 운영 중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지역자활센터가 3일 밀양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자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를 슬로건을 내건 이날 성과보고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자활 수기 발표 등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찬 자활의 미래를 다짐하는 소통·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박종근 센터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 의지를 보여준 자활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밀양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올해 많은 성과를 이뤄낸 자활 참여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밀양시는 자활 참여자분들이 희망을 품고 일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11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해 15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