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6월 13일까지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 분야 실무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요소의 경우 보수·보강 등을 통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민간 소유 시설의 경우 점검 결과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보수·보강을 유도하고 필요시 행정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행복도시 중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동구체육회는 지난 4월 18일 삼락공원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총 48개 팀, 400여 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동구체육회에서는 증산클럽과 복지클럽 소속 동호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증산클럽과 복지클럽 각각 1개 팀이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아쉽게도 다음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체육활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삶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승패에 연연하지 말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통대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지역대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 리더십 강화, 생활 속 위기상황에서의 행동요령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지진 및 화재대피교육 등 갈수록 증가하는 안전사고, 사회재난 등을 사례중심으로 하여 다시 한번 민방위 대장의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매년 대장교육에서 다루던 반복적인 내용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국가안보환경 및 화재사건과 같은 사회재난 예방교육으로 민방위 대장의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뿐만 아니라 자동심장충격기도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응급상황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김영욱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은 유사시를 대비한 준비태세 교육으로 평상시 어려움을 경계하고 대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그 역할과 임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민방위대장들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부산진구가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부산진구 직장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전했다. 부산진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이며,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로 인구정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이’가 행복한 부산진구는 지난 2023년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초등학교 입학지원금과 고등학교 교복구입비 지원도 부산진구만의 시책이다. ‘청년’이 희망을 키우는 부산진구는 전국 최초의 ‘청년친화도시’이다. 청년 행정인턴을 운영하며 미취업 청년에겐 1인 최대 10만 원씩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또한 부산 자치단체 최초로 2023년 창업지원전담팀을 신설하고 창업지원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개관한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공간인 ‘청년창업가꿈’도 본격 운영하고, 로컬카페창업 등 지역 맞춤형 특화 창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 안의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월 19일 오전, 안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총동문회(심진축제)’ 개회식에서 고향 함양의 발전을 염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창원·대구·부산지부 소속 동문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는 동문회의 고향 사랑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은 물론, 고향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1석 3조의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동문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박윤수 총동문회장 및 이번 주관회기를 맡은 이상철 창원지부 회장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고향의 발전을 위하여 안의중학교 동문이 모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함양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앞으로도 많은 동문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수곡딸기’의 본고장, 진주시에서 열린 ‘2025년 진주딸기축제’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양호공원 다이나믹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농업회사법인(주)매료된청년들이 주최하고 수곡면청년회, 진주수곡농협 청년조합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축제 기간 동안 총 4.5톤의 진주딸기가 전시 판매됐으며, 이 중 2.5톤은 특설판매장을 통해 전량 판매되며 진주딸기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이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에 이바지한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당초 3월 말 수곡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축제는 인근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고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짜임새 있고 내실 있는 구성으로 운영되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축제 기간 중 진행된 주요 체험 행사는 총 2,300개 팀이 참여하며 매진을 기록하는 등 진주딸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성북구 소속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엄중한 시기에 공직기강 해이 사례 발생을 예방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성북구 공직자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가 진행했으며 ‘너와 나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의 원칙에 충실한 행동과 자세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교육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을 재강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엄정 확립하고, 공직선거법 준수와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올바른 근무태세 확립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성북구는 5월 중 일반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직기강 확립 강화교육’도 진행한다. 구는 공직자로서의 품위 훼손 행위를 금지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 확보 및 정의롭고 공정한 성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곽근석 부시장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농업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곽 부시장은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업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농업기술센터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밀양 농업의 현황 및 문제점·개선 방향, 스마트농업 등 미래세대 농업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곽근석 부시장은 “밀양시가 첨단농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농업 인재 발굴과 첨단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며, 농업기술센터가 밀양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대통령 탄핵 상황 속에 공직사회의 기강을 엄정히 확립하고 모든 공직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특별감찰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2025년 4월 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대통령 탄핵과 선거 대비 공직기강 특별감찰을 진행하며, 공직부패 3대 분야에 대한 특별감찰을 병행한다. 대통령 탄핵 및 선거 분야 특별감찰은 4월 4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직기강 문란행위 및 청렴도 관련 부패행위가 주된 감찰 대상이다. 이번 감찰에서는 품위손상, 근무태만, 근무지 무단이탈뿐만 아니라, 공직자의 선거 중립 훼손 행위까지 포함하여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공직자가 선거 캠프에 참여하거나, 특정 후보자에게 줄을 서는 행위 및 행정자료 제공, 제3자 기부행위 등이 감찰의 중심에 있다. 공직부패 3대 분야 감찰은 3월 10일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6월 5일까지 총 13주간 대통령 탄핵 및 선거 분야 특별감찰과 병행한다. 중점사항은 계약 및 인허가 절차에서의 부당한 개입, 근무지 이탈, 초과 근무 수당 부당 수령, 승인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와 거제시장애인연맹(회장 김은실)은 지난 19일, 지세포수변공원에서 ‘제10회 희망! 걷기대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만들고,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거제시민, 자원봉사자 등 다수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과 생수 지급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걷기대회가 이어졌으며, 중식 및 자유시간 이후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체험부스에서는 물고기 잡기, 다육이 심기, 네일아트, 에코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보물찾기, 스탬프 게임, 장기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장이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희망 걷기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