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11일 무안초등학교 내진분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도농마주해 플랫폼’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농마주해’는‘도시청년·농촌청년·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다’라는 뜻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 공모 신청 사업명이다. 이 사업은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진분교는 대지면적 13,136㎡, 연 면적 917.62㎡의 단층 건물로 1999년 폐교된 뒤 지역단체인 오동회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시설이 낡고 오래돼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에 밀양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새로운 정착지원 플랫폼으로 변모시켰다. 내부 공간은 숙소 4실, 다목적 교육장 2실,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개수대 및 샤워실이 들어섰고, 외부공간은 캠핑장 15면과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꾸며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도농마주해 플랫폼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농촌 유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1일 (주)신영티아이(대표 조주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신영티아이는 2004년 창립 이래 김해를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으로 전기정보통신공사와 교통관리시스템 솔루션 분야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조주상 대표는 “어려운 시기지만 기업의 이윤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큰 도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가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해 창원대로변에 위치한 준공업지역의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 재정비 배경 창원국가산단은 1974년 조성 이후 대한민국의 산업화를 견인해 왔으며, 산단의 주력인 방위·원자력 등 기계산업은 정부 정책과 맞물려 창원의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시는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계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창원국가산단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과 문화 등의 미래 수요를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창출이 시급하다고 분석하고 산단 인근에 있는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이 이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반면, 시는 산단과 창원대로 사이에 띠처럼 형성되어 있는 준공업지역이 산업화 시대에는 근로자의 생활 지원 기능 등 큰 역할을 수행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엄격한 규제로 미래 공간 수요 대응 한계에 직면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다시 말해, 준공업지역의 좁고 긴 획일적인 부지와 단조로운 병풍형 건축물이 산단의 개방성을 저해했고, 기숙사, 업무시설 등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가 경상남도가 주관한‘지방하천 정비평가’와‘도로 정비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및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지방하천 정비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방·호안 정비, 하천 시설물 유지,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관리 실태를 춘계(5월)와 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밀양시는 관내 지방하천 47개소(총연장 277.78km)에 대해 2024년 약 7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했다. 또한, 퇴적토 준설 및 지장목 제거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해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재해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도로 정비 종합평가에서도 장려 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및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방하천과 도로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밀양시의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관리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이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청소년 도박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불법 온라인 게임과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돼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성낙인 창녕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태완 의령군수와 조근제 함안군수를 지목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불법 도박은 청소년들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중독성과 더불어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과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 간호사회는 지난 10일 양산시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양산시 간호사회는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과 성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희 회장은 “양산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간호사회가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0일 효성그룹에서 화포천습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겨울철새 먹이주기 지원사업으로 1,125만원 상당의 물품(철새 먹이 농․축산물, 먹이보관 냉동고)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 물품으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화포천습지를 찾는 겨울철새에게 먹이를 제공해 먹이 부족에 따른 탈진과 아사를 예방한다. 독수리는 돼지부산물과 한우 지방을 주 2회, 큰고니, 큰기러기, 노랑부리저어새 등에게는 볍씨와 채썬 고구마를 주 1회 제공한다. 국내산 농․축산물을 먹이용으로 구매해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생물 다양성이 보존되는 환경은 기업의 토대이자 지속가능한 발전의 목표”라며 “먹이 지원 활동을 비롯해 멸종위기 생물들의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멸종위기 동식물의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화포천습지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0일 신성토탈㈜에서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신성토탈㈜은 지난 1946년 설립된 목재 팔레트, 박스 제작, 수출업체이다. 지난해 사명을 ㈜신흥에서 신성토탈㈜로 변경하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장학금을 기탁했다. 손대표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로 양성하는 데 시와 재단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일 창원국가산단 월림지구 내 한 기업 사무동에서 ‘특별안전구역 스마트 안전솔루션 구축사업’ 화재감지 시스템을 실증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으며, 월림지구 화재사고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합동훈련은 성산소방서 협조로 ▲ 훈련 대상지 내 사무동 건물 옥상에서 발화 ▲열화상 카메라 월림지구 블록형 모니터링 및 감지 ▲화재감지 시스템 인지 및 산단 플랫폼 관제 화면 표준위치 특정 ▲ 화재 위치 문자 송출 및 전파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2023년부터 2년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단지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창원국가산단 월림지구를 특별안전구역으로 지정하여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화재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와 3D산단 디지털플랫폼을 연계해 화재를 신속히 탐지하고, 발화지점을 표준화된 위치정보로 변환해 소방당국에 즉시 제공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2025년부터 스마트 안전솔루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민장학재단은 10일 ㈜호정건설에서 100만원, 스마트학생복 밀양점에서 500만원, 이디야커피 내이동 점에서 100만원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호정건설 이광열 대표는 이날 100만원을 전달하며 장학금 기탁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호정건설은 2006년 설립돼 밀양과 경남 일대에서 건축, 건설 공사를 주로 해왔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이광열 대표는“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기탁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스마트학생복 밀양점과 이디야커피 내이동점을 운영하는 방기창·방정훈 부자는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을 기탁해 밀양 인재 육성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갔다. 이들은 2016년부터 8년간 총 5,8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보태왔다. 방 부자는“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