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관 승진 의결자 32명(의회, 행정시 제외)에게 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승진 의결된 이들 공무원들은 7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고 “제주도정에서 중간 허리역할을 하고 있는 사무관들이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요구들을 잘 조정하고, 상급자와 함께 조화롭게 일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주도정을 이끄는 핵심관리자로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할해달라”고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6일 “행정의 전 영역에서 어떻게 도민과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며, 지속가능하게 실천할 것인지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 신라스테이 플러스 웨이브리스에서 주간 혁신 성장회의 ‘제주와의 약속, 현장진단과 토론’을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제주관광 대혁신을 위해 ‘제주와의 약속’을 선언하고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제주도가 관광 현장에서 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관광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노 페이퍼(No-Paper) 현장 회의로 진행됐다. 먼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모두가 함께하는 제주와의 약속’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제주관광 실현을 위한 혁신과 변화의 과정을 설명했으며, 이어 오영훈 지사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고승철 사장은 올해 제주관광 대혁신 선포(5.29) 후 제주관광비상대책위원회 출범(6.24), 제주관광 리브랜딩 전담팀 구성(7.11),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개소(7.15), 분야별 결의대회(외식업 7.19, 교통 7.28, 숙박 8.12) 등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과 신뢰 회복을 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9일 도 어린이집연합회 원장 역량강화 연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대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 어린이집 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 등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도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10년 8월 도 보육시설연합회를 시작으로 2015년 4월 비영리단체 승인을 받아 현재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6개 분과로 구성돼 어린이집 372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과정의 구심점인 어린이집 관계자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FC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양민혁(18) 선수와 황문기(28) 선수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원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 2차전에 출전할 26명으로 9월 5일 오후 8시 팔레스타인과 1차전 홈경기를 갖고, 10일 오후 11시 오만과 2차전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선발은 경기력과 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그간 두 선수 모두 강원FC에서 우수한 경기력으로 맹활약하며 강원FC가 K리그 선두를 달리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원 FC 구단주인 김진태 지사는 “양민혁, 황문기 선수의 첫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한다”며, “정말 경사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기뻐했으며, “강원FC에서 두 명이나 이름을 올렸는데 리그 1위팀의 당연한 결과”라며 구단주로서 자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덧붙여 “우리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며, 다치지 말고 경기에 임해줄 것을 전하며, “강원FC에서 하던 대로만 하면 모든 국민이 좋아하실 것”이라고 격려의 인사를 보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8월 26일 오후 1시, 영월 덕포지구의 ‘제1호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강원형 공공주택 확대공급계획을 밝히고 현장을 점검했다. 강원형 공공주택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주도하는 사업으로 도와 시군이 협업해 직접 추진하며, 신혼부부,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 선정 후 1년 이내에 사업 추진으로 수요계층에게 적기공급이 가능하다. 현재, 영월 덕포(102세대), 홍천 북방(80세대), 태백 황지(100세대), 정선 남면 (70세대)로 매년 1개소씩 지원 중에 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강원형 공공주택 공급이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며, “더 많이, 더 특별하게, 더 가깝게 세 가지 원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매년 1개 시군 선정·지원에서 2개 시군 이상 선정·지원으로 확대하며, 특화 공간 및 빌트인 공간을 설계에 반영해 주거의 질을 높이고, 도심지에 가까운 입지선정으로 수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월 26일 월요일 영월을 시작으로 정선, 태백을 거쳐 삼척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국토대순례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번 국토대순례는 ‘다시 한번! 다 함께! 더 멀리!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 기원’이라는 목표로 도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표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지사와 국회의원, 시장·군수, 지역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35개 조로 나눠 영월~삼척 구간 130km를 릴레이 형식으로 걷게 된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도에서는 경제성 지표가 아닌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논리로 정부 설득을 위한 총력전을 벌여온 결과 지난 해 5월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지난해 7월 현장평가를 시작, KDI에서 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제 막바지 검토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에는 김진태 지사가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동철 KDI 원장을 직접 면담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한 바 있다. 김진태 지사는 출정식에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8월 23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에 각각 기탁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등이며, 250여 명의 중앙회 및 지역, 재경 도민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도민회가 기부 인증한 금액은 총 5천만 원이다. 심영내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외 1명 1,000만 원, 신춘구 중앙회 상임부회장 500만 원 등 7명이 도에 2,060만 원을 기부했으며, 유종국 중앙회 상임부회장과 재경속초시민회장단 등 6명이 3,000만 원을 속초시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민회 회장단 임원 250여 명은 열렬한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천수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추진한 고향사랑기부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 전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도에 기부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2024 을지연습 종합강평회의’를 개최하며 4일간의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 도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을 목표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훈련은 전시전환절차 연습,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순으로 이뤄졌다.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숙달과 전시 임무 숙지 등 임무수행 능력을 제고했으며, 도상연습을 바탕으로 기관별 공조를 통한 통합상황조치 능력을 키웠다. 또한 국가 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에서 실제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으로 중요시설 방호 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발전과제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실국별 을지연습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과 함께 실전적인 상황조치 연습 환경 유도, 개인임무카드 보완, 전시창설기구 전시편제 확대, 전시 임무수행을 위한 세부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강평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MZ세대의 디지털 성향에 맞춘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인공지능(AI), 간편결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방향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세대가 주요 관광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여행정보를 얻고, 경험을 공유하며 예약과 결제를 하는 만큼 제주도는 이들의 수요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체불가토큰, 인공지능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제주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관광의 변화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주력 세대가 5060세대에서 2030 MZ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제주관광 시장의 주요 고객이 디지털 세대로 바뀐 만큼 체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불안정한 글로벌 통상환경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제주의 수출 증대와 지역인재 채용 등 제주 발전에 기여한 조형섭 전 제주반도체 대표이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2일 오전 9시 1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형섭 전 제주반도체 대표이사에게 직접 명예도민증을 전달하고 그간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반도체는 2005년 1월 서울에서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고 코스닥에 상장한 제주도 1호 기업이다. 2015년부터 제주 수출품목 1위를 달성한 이래, 올해 7월에는 제주도 전체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제주 수출 증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2005년부터 19년간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전자공학과 및 통신공학과 졸업생과 제주 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도 큰 힘을 보탰다. 아울러 조형섭 전 대표는 2024년 5월 배우자 이숙연 씨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올해 7월 19억 원 상당(2,000주)의 보유주식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 활동도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