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화인도시개발 이종웅·박병옥 대표이사 부부가 김해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에 밝혔다. 특히 이종웅 대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꾸준히 참여하면서 소외계층과 문화예술인들의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종웅·박병옥 대표는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운 때 김해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향사랑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인도시개발은 2020년 설립되어 뉴태양주식회사, (유)뉴태양부동산중개법인, ㈜타임디앤씨를 같이 운영 중인 부동산 개발 관련 기업으로 아파트 시행·분양, 업무대행, 입주관리 등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영남권에 아파트를 시행·분양하고 있다. 2년차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자체에 500만원 한도 내 기부하면 연말 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고 기부금 30%에 해당하는 기부포인트로 답례품(김해뒷고기, 가야뜰쌀, 장군차, 세차용품 등)을 선택할 수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올해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창원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의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보고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등 기념식과 함께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이 열렸으며, 올 한 해 자원봉사를 마무리 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유공 표창에는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24년 창원시자원봉사왕’ 표창이 수여됐고, 창원시 자원봉사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공무원 등 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정숙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곁을 지켜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지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025년 1월부터 생활밀착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맞춤형 시책이 본격 추진된다. 가득이나 어려운 지역경제에 탄핵사태 등으로 내수경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고, 내년 국내 경제전망까지 하방위험을 나타내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민생과 내수회복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내년 1월 초부터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일자리 창출 3개 분야 총 10개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그 중 6개 사업은 기존 계획보다 대상 및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확대사업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소비촉진 분야' 소비촉진 분야에서는 양산사랑상품권 사용에 대한 캐시백 할인율을 설명절이 포함된 1월 이후에도 일정기간 확대(7%→10%)를 적극 검토하고, 배달양산과 양산몰 가맹점을 대폭 늘려 소비가 지역내에서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양산시 및 관내 기관‧단체 직원들의 이용을 장려하고 업소수도 50개소에서 20% 이상 늘릴 예정이며, 경남형 긴급 생계금융 지원사업 보증재원 3억3천만원 마련을 통해 55억원 정도의 대출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7일 우리소리예술단(대표 박시영)에서 아동복지시설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우리소리예술단은 지난 11월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20주년 정기 연주회 수익금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아동생활시설인 방주원에 지원된다. 2003년 창단한 우리소리예술단은 장애인을 포함한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다. 박 대표는 “우리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을 위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전통을 지켜오고 있어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김해공예협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50여 명의 공예협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금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2005년 설립된 김해공예협회는 공예인들이 다양한 공예품 개발과 전시회로 지역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웃을 돕는 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안미현 회장은 “회원들이 한해 노력한 결과물로 마련한 성금이라 더 뜻깊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으로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러 계기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공예협회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공예협회는 올해 경상남도공예품대전 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000년부터 25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증가하는 공유재산 업무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올해부터 성과중심의 평가제도를 신설해 선정된 우수지자체에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8개 그룹으로 나누고 △계획수립 △재산관리 △재산활용 3개 분야, 11개 세부지표를 통해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김해시는 시 단위 38개 지자체가 포함된 그룹Ⅱ에서 공유재산 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상과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부여받는다. 김해시는 현재 토지 23,587필지, 건물 737동의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2024년 한해동안 19건, 약 51억원의 유휴재산을 매각하고, 약 130여건 1억3천여만원의 대부계약 체결 및 각종 무단점유지 적발 및 원상복구하는 등 적법한 공유재산 관리개선에 노력해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건전한 지방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어 예비비 투입으로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긴급 민생안정대책은 크게 3가지로 △연말연시 소상공인 특별대책 △물가안정 종합관리 △2025년 민생 지원사업 조기 집행 준비가 골자다. 먼저 시는 예비비 11억원을 긴급 투입해 100억 원 규모의 김해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상품권은 19일 오전 9시부터 25일 자정까지 7일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비플페이, NH올원뱅크, 신한쏠 등의 앱에서 모바일로 구입할 수 있다. 연말연시 지역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사용기한을 내년 3월 31일까지로 단축해 발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사용기한은 5년이다. 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물가합동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물가를 관리한다. 내년도 민생 지원사업도 조기 집행한다.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올해보다 50억원이 증액된 600억원으로 1월에 조기 지원해 저신용 자영업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4년 창원시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업, 탄탄대로 우수사례 공모전’은 ‘탄소중립, 탄소제로, 대한민국 일등도시 창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 에너지 절약 ▲ 자원순환 경제 ▲ 친환경 소비 ▲ 친환경 수송 ▲ 흡수원 보호 등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동영상(UCC) 분야별로 공모했다. 시는 접수된 공모작에 대해 주제의 적합성, 지속성, 확산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6개를 선정했고, 선정된 작품은 향후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 전파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카드뉴스 분야▲ 최우수 대운교통(주)의 ‘창원시를 세계 일등으로 만드는 아이디어 탄소중립·제로’ ▲ 우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의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ECO 마일리지 활동’ ▲ 장려 덴소코리아(주) ‘탄소저감 활동(환경정화, 탄소흡수원 보호), 현대로템(주) ‘현대로템 탄소중립 알아보기’, 영상(UCC) 분야 ▲ 최우수 현대위아(주) ‘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계엄ㆍ탄핵 여파에 따른 위기극복과 흔들림 없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市) 전략산업인 방위‧원자력산업 기업협의회 임원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위ㆍ원자력산업 기업협의회 임원진과 시(市)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과 창원을 이끌어가는 전략산업이자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핵심축인 방위ㆍ원자력 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방위산업 분야의 수출과 원자력 분야 체코 신규 원전건설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관내 방산, 원전기업들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도 급변하는 국내ㆍ외 환경변화에 따른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SMR 로봇활용 제작 지원센터 및 경남 원자력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창원시립교향악단 제5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김건(44), 창원시립무용단 제10대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오상아(59)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5대 창원시립교향악단 김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11세에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15세에 지휘자로 데뷔 후 2007년 제8회 Grzegorz Fitelberg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지휘자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데이빗 에프론과 아서 페건을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미국, 유럽에서 지휘자로서 우수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한인 최초로 북미 메이저 오케스트라인 오레곤 심포니의 Conductor in Residence로 활동했고 내셔널 심포니, 볼티모어 심포니, 내쉬빌 심포니 등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했다. 이외에도 폴란드의 킬체필하모닉, 영국의 브리튼 피어스 오케스트라, 캐나다의 내셔널 아츠센터 오케스트라 등 유럽 각지에서도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경력이 있다. 김건 예술감독은 창원시립교향악단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확고한 음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