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김해은혜학교 체육꿈나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공혜숙 이사, 정용준 이사, 홍수정 이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번 장학금은 홍태용 김해시장(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의 김해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속에 황재환 상임부회장 주재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마음을 모아 김해시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관내 장애학생 종목별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김해 경제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김해 CEO,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대내외 수상기업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제인과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금융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김해 경제인 동반성장, 혁신과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3회째인 김해 경제인의 밤 행사에서는 부국정공(주) 박상진 대표가 꾸준한 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한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김해 경제인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2001년부터 부국정공(주)을 운영하면서 탄탄한 기술력으로 방산용 장치,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전략적 경영 혁신으로 꾸준히 기업 성장을 이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동남권 경제벨트 중심도시, 여러분과 함께 이뤄나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 경제인들이 한마음으로 외치는 힘찬 구호와 함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3개 시군(창원시·김해시·함안군)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군간 기능을 상호연계하기 위해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향후 20년의 목표를 제시하는 ‘장기계획’으로 성장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최상위 계획이다. ‘202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의 목표연도가 도래되어 2021년 1월 창원시, 김해시, 함안군이 광역권 협의체를 구성하여 총 11차례의 협의회를 거쳤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청회와 3개 시·군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의견청취, 개발제한구역 조정 관련하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국토정책위원회의 국토계획평가를 완료했다. 경상남도 관계기관(부서) 협의 후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12.09. 광역도시계획 승인되어, 일반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20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2040년까지 창원권(창원시·김해시·함안군)의 계획인구를 164만명으로 설정했고, 5개의 지역생활권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김해시 민간기록물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이면 김해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을 이룬 지 3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개인의 삶과 지역의 모습뿐만 아니라 도시의 역사를 보존하고 공유해 김해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1995년 이전의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 가운데 풍경, 일상생활, 역사․문화, 마을기록, 행정기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집 유형은 ▲문서류(공문서류-개인 보관분, 책자,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시청각류(인화사진, 앨범, 동영상, 오디오, 필름, 테이프 등) ▲박물류(생활용품, 기념품, 시계, 필기류 등) ▲기타 박물(인쇄물, 표식류, 상훈장류, 기념류, 예술품, 의복류 등)로 김해의 변천과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 접수는 방문,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1점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 등 2,300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조직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율적인 노력으로 지방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력 운영 효율화와 위원회 정비 부문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왔으며, 양산시는 최근 3개년간 인력 운영 효율화 부문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금번에는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유사·중복 기능 및 과소 기구 정비 위한 감축 분야를 발굴하고 신규행정 수요 대응 및 지역 현안, 주민 접점 사업 중심으로 인력을 우선 재배치한 점이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부터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을 구성했고, 이에 따른 진단을 바탕으로 인력과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양산 실현과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025년 새해 김해시는 ‘대전환 원년’을 표방한다.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문화의 해까지 대형 행사를 한꺼번에 치러낸 역량을 바탕으로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내년은 민선8기를 완성하는 해이기도 해 매진해온 사업들의 결실을 맺어야 하고 중장기 사업들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하지만 최근의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부터 시민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상황 안정까지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2025년 상반기 중 예산의 65% 이상을 신속 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월 중 신청을 접수해 신속 지원하는 등 민생안정에 전 행정력을 모은다. ▲대전환 토대 마련…글로컬시티 도약= 시는 향후 30년을 위한 대전환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2025년은 △글로컬대학 사업 통합 거버넌스(김해인재양성재단) 구축 △김해시 205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 운영 △2040 인구정책 중장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8일 오전 10시 신어시민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동부지역의 새로운 생활체육시설 건립을 축하했다. 행사는 퓨전국악팀, 장구팀의 축하공연에 이어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신어시민체육관은 연면적 5,474㎥,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160억원을 들여 2022년 7월 착공해 1년 10개월만인 지난 5월 완공했다. 1층에 주차장, 2층 체력단련장, GX룸, 다목적실, 야외테라스 등이 있고 3층에는 실내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실, VR실, 4층에는 200석이 넘는 관람석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작년 하반기 시민 공모를 거쳐 명칭을 신어시민체육관으로 확정했으며 지난 8월 김해시스포츠클럽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헬스, 배드민턴, 필라테스,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그동안 체육 인프라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해 시민분들이 불편함을 겪으셨을 것이나 신어시민체육관 개관을 통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실시한 ‘2024년 김해시 정책제안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18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 슬로건으로 진행한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간 김해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김해시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김해종합운동장 활용 방안과 시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국민 제안 148건, 공무원 제안 27건으로 총 175건의 제안이 접수돼 사전검토와 1차 심사, 공개검증과 최종심사를 거쳐 ▲국민 제안 12건(금상1, 은상1, 동상2, 장려상3, 노력상5) ▲공무원 제안 10건(금상1, 은상1, 동상1, 장려상3, 노력상4)으로 총 22건의 우수 제안을 가렸다. 국민 제안 분야에서 ▲금상은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의 정체성 구축과 시민들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실제 사연을 담은 에세이, 보이는 라디오 제작을 제안한 ‘토더기의 토덕토덕 에세이 · 토더기디오’ ▲은상은 체납에 따른 인·물적 낭비 감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7일 연합뉴스TV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종로구 연합뉴스TV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안병구 밀양시장과 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밀양시는 생활체육 대회 개최 시 대회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하며, 연합뉴스TV는 대회 홍보를 책임지는 방식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해 지역 경제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수훈 연합뉴스TV 대표이사는“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지역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향후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생활체육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경제와 사회적 활력을 증진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부회장 정연인) 및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동절기 지원금 1억 8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기탁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로,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들 중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4인 이상 가구 1,450세대에 12만 4000원 씩 전달되어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이번 에너지 지원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취약계층에 온기가 전달되기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창원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