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23일 남해읍 도시재생센터 창생플랫폼에서 상공협의회 및 소상공인연합회 대표들과 만나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이 처한 현 상황을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남해 상공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회, 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 남해군 지부 등 5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남해군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고향 사랑 방문의 해 추진, 지역축제 강화, 농촌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해 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겠다”며 “각 분야별 의견수렴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2월 26일 오전 11시 울산병원 지하 1층 혜명심홀에서 ‘고압산소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임성현 울산병원 이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한국잠수협회 울산광역시지부, 울산석유화학안전관리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고압산소치료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울산에는 고압산소치료장비가 없어 매년 100여 명에 달하는 응급환자가 인근 부산이나 대구 등 타지역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 왔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6월 지역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고압산소 치료장비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해 울산병원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산병원은 울산시에서 지원받은 시비 2억 원과 병원 자체 부담 3억 5,000만 원을 더한 총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울산병원 에이(A)동 지하 1층 82.5㎡ 규모에 8인용 치료기 1대 설치 및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통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조성했다. 고압산소치료는 가스중독, 화상, 잠수병, 당뇨성 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32회 2024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포항 지역 기업이 기술개발 부문 대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오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표창해 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선정기업에게는 운전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3년간 도 지원사업의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생산성향상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4개의 평가 항목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중소기업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포항시에서 다수 기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기술개발 부문대상을 수상한 ㈜유비는 2003년 창업한 이래, 무인 포토 키오스크 분야에서 독자시장을 구축, 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9년에는 포항시 IT(소프트웨어) 분야의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상업체로 선정된 글로벌 기업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5년도“소상공인 및 창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성구와 하나은행은 각각 3억원씩 총 6억원의 출연금을 마련하며,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4배에 달하는 84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례보증은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창업자가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사업은 최근 고물가와 고환율 등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창업자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지난 2020년부터 3차례의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 바 있으며, 이번이 4회째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개업 3년 이내의 창업자로, 개인신용평점 515점 이상(기존 신용등급 8등급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유성구 착한가격업소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최대 3천만원의 대출과 함께 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24일 12:00 서울 총리공관에서 서울재팬클럽(주한일본상의)과 주요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한국과 일본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경제·안보협력을 통해 동북아와 세계의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좋은 파트너”라고 하고, “정부는 국정의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최우선 순위는 기업인분들의 여러 우려를 최대한 단시일 내에 불식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위기에 강하고, 안전하며, 높은 회복탄력성을 가진 한국 경제를 믿고 일본 기업들이 적극적인 투자와 경영활동을 펼쳐 나가 줄 것을 당부하면서 정부도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외국기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재팬클럽은 최근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제‧금융시스템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준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한국 사업은 지금처럼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한국 정부에 양국 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늘 서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령군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가 12월 24일 베트남, 홍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길에 올랐다. 이날 선적식은 대가야읍 소재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에서 진행됐으며,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해 수출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출할 딸기의 품종은 무농약으로 재배한 ‘설향’으로, 베트남과 홍콩에 각 2kg 100박스씩, 총 400kg 보내질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수출 물량은 총 15톤 정도로 예상된다. 고령 딸기는 품질이 뛰어나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설향’ 품종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도가 뛰어나 해외 수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고령 딸기는 현재 홍콩과 베트남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 딸기는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마트와 쿠팡, 오아시스 마켓 등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소비자의 입맛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고령군은 “고령 딸기의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포항시청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 ㈜투디엠 등 2개 기업과 포항시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산업 관계기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영일만일반산업단지에 있는 기존 공장 내 650억원 규모(부지면적 100,413.8㎡)의 등방성 인조흑연 제조설비를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설비 투자를 통해 연간 3,600톤이던 생산량이 약 5,400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등방성 인조흑연은 열팽창계수가 작아 고온에서 치수 안전성이 우수하고 열충격에 강하며 화학약품에 대한 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고 윤활성이 있는 소재로 사용 영역이 광범위해 반도체, 태양광, 원자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소재의 국산화 비율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현재 경기도 파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투디엠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300억원 규모(부지면적 6,877.9㎡)의 탄소나노튜브 (CNT)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탄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저출생 문제를 완화하고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 인천중구가족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으로 지역 내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육아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하며,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를 위한 육아 관련 정보 제공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공공사업 공동 추진 ▲가족 중심의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과 가족센터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유도함은 물론, 양 기관이 힘을 합쳐 가족 친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종단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으로부터 5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종단 대순진리회 성주회 부산도장은 2020년부터 5년동안 꾸준히 성금을 전달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후원해 준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입학 청소년을 위한 학용품비 지원 등에 사용됐다. 최병갑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 선감은“종단의 교리에 따라 마음을 나누고 힘을 더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문화 동참은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상생하는 교리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며 어려운 이웃에게 큰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대순진리회성주회 부산도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KSS해운에서 24일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성금을 기탁 해주시는 ㈜KSS해운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KSS해운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 중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해마다 김장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