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1일 구청에서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유명 배달 플랫폼들이 기존의 높은 중개 수수료를 일부 낮추며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강남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신한은행의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도입했다. 양 기관은 ▲배달 중개 수수료 2% ▲사회적 상생 가치 실현 ▲강남구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땡겨요’는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수수료와 함께 입점 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가 없는 이른바 ‘3무(無)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비자는 땡겨요 앱에서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강남구 내 약 3,000여 개 음식점이 땡겨요 가맹점으로 가입한 상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히 배달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주기 위한 상생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환경교육도시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9월 환경부 지정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으며, ▲환경교육 조례 개정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전 직원 환경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다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포럼 기조 강연을 통해 은평이 자랑하는 주민 주도 실천 중심 ‘은평형 환경교육’을 소개했다.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적 변화를 나타내는 것을 환경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라 말했다. ‘은평형 환경교육’은 탄소중립을 위해 가정, 학교, 그리고 마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일상 속 실천 활동이 중심을 이룬다. 대표적인 활동은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사업과 환경교육의 선순환 체계인 은평형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 ‘감(減)탄(C)행(Action)동(洞)’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서울시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5시 30분 서울도시건축전시관(중구 세종대로 119)에서 열린 '도시를 보는 새로운 시선 - 신속통합기획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 신속통합기획 제도 정립과 사업계획 마련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전시를 관람했다. 오는 12.20.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3년간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주민과 협력해 온 과정 및 성과물, 새로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시도 등 작품 7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음 달까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한양대학교 구자훈·이창무 교수, 홍익대학교 공순구 교수,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신창훈 대표 등 10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오 시장은 “지난 3년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서울 시내 총 88개 사업지, 약 16만 호 공급 계획이 빠르게 마련됐다”며 “몇 년 뒤에는 신속통합기획이 이름만 ‘신통’한 것이 아니라 절벽에 이르렀던 서울 주택 공급에 전기(轉機)를 마련했다는 역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14시 30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는 교육에 관한 교류와 협력 증진, 교육 공동 현안의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8년 처음 개최됐다. 오 시장은 “교육은 이념이 아니라 가장 생활 밀착형의 정책이자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울시를 포함한 지자체와 교육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시청(간담회장1)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기업 헤드쿼터(지역본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주한 글로벌기업의 대표를 초청, 용산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2월,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글로벌기업 헤드쿼터(지역본부) 등을 유치하겠다 밝힌 가운데 한국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기업 관계자를 만나 용산에 입주하는 기업에 지원될 각종 혜택과 비즈니스 경쟁력, 잠재력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 관계자와 아마존(Amazon), 힐튼(Hilton), HSBC 등 글로벌기업 한국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잠들어 있던 서울의 심장부 ‘용산’이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주거,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 서울시와 대한민국 정부가 용산에 입주하는 글로벌기업을 위해 전폭 지원할 예정이니 ‘2030년 글로벌 탑5 도시, 서울’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도봉구는 11월 21일 동대문구청에서 서울시 6개 자치구(용산구, 성동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노원구)와 함께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7개 자치구는 국토부에 건의하기 위한 건의문과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약했다.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는 경원선(용산역 부터 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 지하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지난 8월 서울시 7개 자치구 단체장들은 한차례 모여 추진협의회 구성 및 동참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앞으로 협의회는 경원선 서울 구간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과 종합계획에 최종 포함되도록 공동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의 정식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통해 철도 지하화에 한발 내디뎠다고 생각한다.”라며, “6개 자치구와 함께 앞으로 국토부 등에 적극 건의해 철도 지하화 사업 노선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동대문구는 21일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참여하는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문구청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용산·성동·동대문·중랑·성북·도봉· 노원구청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의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또한 이들은 국토교통부에 경원선 지하화의 필요성과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에도 서명했다.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는 각 자치구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하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결성됐다. 참여 자치구들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구청장 회의와 실무 과장 회의를 통해 사업 방향을 논의했으며, 지난 10월 31일에는 협의회 규약을 고시한 바 있다. 경원선 지하화 사업은 도심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할 핵심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현재 경원선이 지나가는 지역은 교통과 생활환경 측면에서 주민들의 불편이 크고, 도로망과 철도망 간 효율적인 연계도 부족한 실정이다. 지하화가 실현될 경우 기존 지상부 공간은 공원, 문화시설, 복합시설 등으로 재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를 포함해 경원선(용산역 부터 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경원선 지하화 추진 협의회’를 출범했다. 21일 동대문구에서 진행된 출범식에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를 비롯해 용산, 성동, 동대문, 노원, 도봉, 중랑 7개 자치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국토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 선정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협의회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부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협의기구이다. 철도지하화 사업은 도심을 단절해 온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 상부와 주변 지역을 통합 개발해 도심 공간을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의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동안 경원선 철도 및 이문(석관)차량기지로 인해 성북구민이 소음, 분진, 지역 간 단절 등 불편을 많이 겪고 있던 만큼 경원선 철도 지하화에 자치구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원활한 경원선 지하화 사업을 위한 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1월 18일과 20일 2회에 걸쳐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힐링연수를 개최했다.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보육교사 힐링연수는 저출생, 원아감소, 학부모민원 등으로 힘든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보육교사들의 마음 회복을 위한 특별강연(그림이야기강연)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지친 마음을 쉬게 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들을 위해 항상 헌신적으로 애써주시는 보육교사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수 있는 활기찬 보육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한 ‘2024 성북구 주민자치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년 8월부터 9월까지 모집한 10개 동 주민자치위원 신청자 576명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 선정을 위한 6시간의 필수 사전 기본교육으로 ▲온라인 교육과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워크숍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온라인 주민자치학교는 성북구 주민자치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성북구의 다양한 자원 알아보기, 주민자치회 활동 프로세스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생생한 활동 소감 등을 교육 영상에 담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에서는 동별 의제발굴에서 실행까지의 과정을 모의 수행 워크숍 형태로 진행하여 동 특성에 맞는 지역 의제 발굴과 해결방법,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주민자치계획에 대한 그룹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자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