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3시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8기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약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도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 송석언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공약 이행상황과 도민배심원단 운영결과 보고, 공약 변경 안건 향후 추진 및 개선방안 자문, ’25년 공약실천자문위원회 운영방의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공약 실천 성과를 공유하며 도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이 지난해 10월 시행 이후 올해 11월까지 4,384명의 도민이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주말돌봄사업인 ‘꿈낭’은 내년 4곳으로 확대되고, 아동건강체험활동비는 소득기준 폐지로 전체 아동에게 지급되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복지분야 성과를 설명했다. 우주산업 분야에서는 올해 70명의 제주청년들이 우주항공청과 우주스타트업 및 기업에 취업했으며, 내년에는 취업자 수가 2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2시 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고 결핵 퇴치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는 2025년 2월까지 3,9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결핵환자 수용시설,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래드이발소’를 주제로 선정했다. 독창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도민들의 결핵 퇴치 운동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결핵협회 제주지부는 제주지역에서 연간 3만 5,000명 규모의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취약계층과 고등학생 등 1만 3,466명에 대한 이동검진과 5,806건의 결핵균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결핵치료와 관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결핵은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질병”이라며 도민들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4일 오전 제주도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월동난방비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도내 차상위계층 2,500가구에 각 20만원씩 지급된다. 올해 어려운 경제상황과 물가 상승 등을 고려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보다 사업비는 1억 원, 가구별 지원금액은 5만 원씩 증액됐다. 오영훈 지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가 심화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월동난방비 지원을 통해 도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언 회장은 “도민들의 나눔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사랑의열매는 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도정 비전 실현의 주역으로 기여한 우수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제주도는 23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년도 우수 핵심과제 선정 및 협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우수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부서 간 협업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핵심과제는 '2024년도 성과관리 및 평가 기본계획'에 따라 도정 비전과 목표에 연계된 핵심정책 중심의 성과관리를 위해 자체 선정해 연중 추진해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우수 핵심과제 10개 중 상위 5개 과제에 대한 발표심사와 기관장 가점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28개 실·국의 54개 핵심과제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금상은 ‘에너지 대전환 추진(미래성장과)’과 ‘제주형 민간 우주산업 육성(우주모빌리티과)’이 차지했다. 우수 핵심과제 금상을 수상한 과장·팀장에게는 특별성과 가산금이, 주무관에게는 특별성과상여금이 지급되고, 5급 이하 직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 0.3점이 부여된다. 은상 수상자는 팀당 100만원의 포상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24일, 별관회의실에서 열린 ‘25. 1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지난 19일부터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와 사라진 연말특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자치행정, 지역경제, 재난관리 3가지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민생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긴급 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연말연시 읍면동 자생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개최하는 각종 축제․행사 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아울러 민간 경제 활력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최근 크루즈 입항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관광객들의 수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과제 도출부터 실행 단계까지 주도적이고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동구는 지난 24일, 전국 최초 스마트팜 자활사업 '샐러드와 팜' 개소식을 열고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희망의 발걸음을 내디뎠다. 개소식에는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지역사회복지시설기관장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구창우) ‘샐러드와팜(Salad·Farm)’은 동구형 지역특화 자활사업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중앙자산키움펀드 등 공모사업비 1억2천1백만원을 확보, 총 4억7백만원 사업을 추진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여 농업 생산과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친환경 농업 모델로서 자원 효율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혁신적 농업기술이다. 지역 주민을 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 효율화를 실현하는 스마트팜 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창우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활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샐러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주거취약계층의 동절기 안전점검 일환으로 12월 24일 김해시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3세대를 방문하여 생활실태를 살폈다. 이는 최근 고독사, 한파로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과 민생을 돌보기 위해 이루어진 현장 방문이다. 앞서 시에서는 동절기 한파, 고독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취약계층 25세대를 전수 조사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했고, 이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1:1 재난도우미로 지정하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하여 위기관리 대응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날 관내 삼안동, 상동면, 생림면 소재의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시설의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연말을 맞이하여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외로움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은 “김해시와 지역 이웃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챙겨줘서 외로움을 덜 느끼고 실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불경기와 더불어 추운 겨울이 되면 주거취약계층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전국적인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정5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12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운영했다. 이날 차가운 바람 속에서 바깥 출입이 어려운 날씨였지만,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산복도로 일원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한 주민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청장님이 직접 찾아와서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특히 오래된 수정5동사도 새롭게 재건축되어 산복도로 일대가 하얗게 빛나는 모습이 매우 멋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주민소통실에서는 산복도로 거주민들의 애환을 담은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빈집 정비, 노후 계단 및 난간 설치, 운동기구 설치 등 총 10건이 제기됐다. 동구청은 이러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수정5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비롯해,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대상, 부산시 도시재생사업 및 건강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초량이바구길의 관광안내표지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월 24일 밝혔다. 동구 초량이바구길은 2013년에 조성되어 동구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왔으나, 노후화된 관광안내표지판으로 가독성이 떨어지고 미관상 좋지 않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있었다. 이번 초량이바구길 관광안내표지판 개선 사업은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4 지역 맞춤형 안내표지 컨설팅 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 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춘 안내표지 유형별 디자인, 설계도면, 설치위치 선정 등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지역의 관광안내표지판 개선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동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컨설팅 과정에서 초량이바구길의 구석구석을 방문하여 기존 관광안내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초량이바구길만의 특색과 정체성을 담은 표준화된 디자인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동구청은 지난 10월부터 적절한 위치에 맞는 새로운 관광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기존 표지판을 정비했다. 이번 개선 사업에서는 주요 교차로에 관광안내표지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성탄절을 앞둔 지난 20일과 23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 연이어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 외계인 피자의 피자 후원과 투썸플레이스 고대참살이길점의 케이크 후원, 안암감리교회의 성금 123만 원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사랑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 외계인 피자는 올해 7월 안암동주민센터와 첫 인연을 맺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에게 여름 이불을 후원했으며, 12월 20일에는 안암동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승가원 행복마을’에 따끈따끈한 피자 15판을 후원하며 두 번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고대참살이길점에서는 작년 12월 백미 후원에 이어 올해는 딸기 재배 농가와 연계해 공급받은 신선한 딸기로 만든 케이크 30개를 12월 23일 ‘큰나무학교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안암감리교회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밀알 헌금으로 모아마련한 성금 123만원을 직접 안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외계인피자는 “우리가 정성 담아 만든 피자로 안암동 승가원 행복마을 아이들의 얼굴에 함박 웃음꽃을 피워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