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오는 11월 군민들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군민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개설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곤충 친구들과의 하루 ▲약선차 클래스 ▲전통문화지팡이‘청려장’만들기 ▲새싹삼 체험 ▲따뜻한 감성 오일파스텔 클래스 등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 기장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교육/시설 ' 철마도시농업공원)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과 전통을 함께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지난 29일 군 재난안전상황실과 정관어린이도서관 일원에서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종합훈련이다. 군은 ‘지진으로 인한 정관어린이도서관 보일러실 기름(유증기) 폭발 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기장군, 기장소방서, 기장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재난발생 단계별 상황에 따라 군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기반훈련과 정관어린이도서관에서의 실제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면서 진행됐다. ▲지진 및 화재에 따른 주민대피▲인명구조▲기반 시설 복구▲피해지역 수습 등 화재 진행 상황에 따른 초동대처와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역할 분담 등 협업체계와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공조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훈련에는 기장군 자율방재단,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장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재난상황을 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30일 전력반도체 분야 첨단 기술기업인 ㈜아이큐랩과 ‘지역 일자리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장군에 새롭게 둥지를 튼 ㈜아이큐랩과 함께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아이큐랩은 향후 신규 채용 시 기장군민을 우대하고, 지역 청년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인턴십 등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장군은 기업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인력풀 제공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연계 등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기반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아이큐랩 김권제 대표이사는 “기장군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관내 19개 중학교 1학년 3,074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거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진로체험박람회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및 미래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보고, 스스로 진로 설계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68개 부스에 6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하고, 학생 동아리 공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해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드론 조종, 소방관, 군인 및 간호사 체험 등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거제대학교,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산업고, 밀양영화고 등의 프로그램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그밖에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마을 프로그램과 진로교육지원센터 꿈꿀거제 공모전도 인기를 끌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기회에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직업을 체험해 보면서 미래의 꿈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거제교육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3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주요 복지시설 관계자, 시민, 기부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진주시복지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향후 비전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진주시복지재단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보고회가 함께 진행되어, 재단의 주요 성과와 향후 발전 전략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오늘의 재단이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시민여러분과 기부자, 그리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오신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 속에 따뜻함을 더하고 지역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새로운 1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복지재단이 지난 10년간 지역 복지 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하며 진주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은 지난 10월 29일, 유엔평화기념관에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소통·공감 복지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오륙도 5,600 희망나눔 사업’ 10주년을 맞아 11억 원 달성 기념 공동모금회 회장 감사패 시상식이 진행됐다. 총 4개 부문으로 ▲누적 최고액 부문에는 부산항만공사 ▲최다 일시기부자 부문에는 문현4동 주민자치위원회 ▲정기기부 최다수 부문에는 대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문제 해결 우수 특화사업 부문에는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다. 2부에서는 자유로운 소통과 참여를 통해 복지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함께 소통하며 새로운 형태의 복지 대화의 장을 만들었다. 부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모든 주민이 행복한 ‘복지남구’를 실현하기 위해 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2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15명의 남청넷 위원이 6개월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이 직접 발굴한 정책 제안서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활동 우수자와 우수팀을 선정·시상하며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활동 우수자로는 ▲문화예술분과 백주엽 위원(최우수상) ▲황현지 위원(우수상) ▲교육복지분과 안시은 위원(장려상)이 선정됐으며, 활동 우수팀에는 문화예술분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 남구는 청년친화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들이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에서 가장 높은 벽방산(해발650m)이 새 옷을 입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거류면 은월리에 있는 벽방산의 전체 등산로 6.4km 중 위험구간 800m에 대한 생태탐방로 정비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벽방산 등산로 주차장 – 만화방초 – 무애암 – 벽방산 정상 – 돌탑 – 안개골]로 이어지는 대표 코스를 중심으로 정비했으며, 급경사 구간은 목재 데크와 침목계단을 설치해 발걸음을 편안히 하고, 위험 구간은 난간과 안내 표지판을 세워 등산객의 안전을 세심하게 챙겼다. 등산로 주차장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휴식을 위한 ‘달카페’도 새로 문을 열어 벽방산을 찾은 이들이 잠시 머물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벽방산은 만화방초, 벽암사, 무애암, 돌탑 등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가 곳곳에 있어 이번 정비로 인해 자연 속에서 힐링과 문화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산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11월 14일에는 고성문화원 산악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는 기념 산행 행사도 있어, 지역 주민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28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및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순천시 일원에서 선진 외식문화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역의 차별화된 음식문화와 우수한 서비스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고성군 외식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음식문화 환경 개선과 관광객 만족도 향상,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순천시 대표 모범음식점을 방문해 식당 내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 및 조리 환경, 고객 응대 서비스, 음식문화 개선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며 외식문화 전반의 우수사례를 체험하고, 고성군 외식업소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낙안읍성, 순천만 국가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고유의 전통과 관광이 어우러진 음식문화·관광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선진음식문화 견학을 통해 영업주들이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우리 지역 외식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생활안정 및 지원을 위해 ‘NH농협 진주시지부’가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농협 계열사 및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가구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용 NH농협 진주시지부장은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진주시와 협력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NH농협 진주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피해주민 지원 등에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