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일 김해창업카페에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네트워크 형성과 정책 참여 기회 보장을 통해 일자리‧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참여 기구이다. 이날 위촉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은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 40명(남 19명, 여 21명)이며 이들은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6기 김해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일자리 △문화‧소통 △복지 3개 분과로 나눠져 2년 동안 활동하며 관심 분야별로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제안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2025년 청년정책협의체 운영계획 안내, 발대식 퍼포먼스, 오리엔테이션(자기 소개, 임원진 선출, 분과 구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참여기구로서 나아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팔용·내서농산물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에는 도매시장으로 출하한 농산물들이 경매를 기다리는 동안 물러지는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팔용과 내서 도매시장은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자 저온저장고 추가설치와 채소동 비가림시설 설치 등 4개사업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출하 농산물 안전유통을 위한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출하농산물 안전유통과 위생적인 도매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아케이드 설치, 야채감량화동 스크류 시설교체 등 노후시설에 대한 꾸준한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개장 후 30년이 넘는 시설도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지역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클릭한 번으로 집 앞까지 농산물이 배달되는 시대이지만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는 재미도 느껴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4일 개강, 오는 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7개 과정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단감 병해충(2월 4일) ▲단감 주요품종 재배기술(2월 5, 6일) ▲자두(2월 7일) ▲벼(2월 11, 20일) ▲양봉(2월 13일) ▲농업법률(2월 17일) ▲농업인안전(2월 19일) 총 7개 과정이다. 창원시 주요 작목을 고려하여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하고 성공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으로 편성했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 농약 및 농작업 안전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과 새롭게 바뀌는 주요 농정시책을 공통내용으로 교재에 수록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 농업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적이고 실용적인 과정으로 준비한 만큼 이번 교육이 새해 영농을 계획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내용은 연중 품목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지난 5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소재 부산경찰청을 방문해 요가컬처타운에서 올해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리트릿 프로그램‘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롯이 쉼 하나’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관광진흥과장, 테마파크담당, 요가컬처타운 김은주 대표는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을 만나 10,000여 명 부산시 경찰관들의 심신 치유에 도움이 될 리트릿 과정을 소개하며 해당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일상의 소음에서 벗어나 오롯한 내면의 휴식을 선사하는 요가컬처타운의 ‘리트릿 프로그램’은 1일차 암벽 등반 체험, 2일차 테라피 요가·명상·풋스파로 구성된 1박 2일 과정으로, 참여자별 특성과 요구에 맞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호텔아리나와 도래재자연휴양림과 연계한 할인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밀양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1월 경남소방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의 다양한 직업군 종사자가 요가컬처타운의 힐링 리트릿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리트릿 프로그램 추가 발굴을 위해 연계 기관과도 지속해서 협업을 추진 중이다. 안병구 밀양시장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7개월 간의 제작 기간을 거친, ‘세종대왕님’을 일상에서 만나다.” “세종대왕 동상 원형을 내 손안에, 미술관 굿즈 탄생 기대감 고조” 김해시는 지난 3일, 한국 조각계의 거장 김영원 조각가가 7개월 간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한 세종대왕 동상 원형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세종대왕 동상 원형의 섬세함과 역사적 의미를 그대로 담아 정밀하게 축소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향후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개관하면 시민들의 일상에서 언제나 만날 수 있는 미술관 굿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영원 작가는 “김해시는 세계가 주목하는 대표 K-콘텐츠인 ‘한글’과 연관이 깊은 도시이며, 미술관 굿즈로 재탄생하는 세종대왕을 통해 한국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기증 소감을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영원 작가님의 예술 열정으로 이루어진 작품 기증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수 있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해시와 김영원 조각가의 동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해시에 258점의 작품을 기증하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학대로부터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아동학대 예방·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말 김해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번 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699건으로 도내 최다이며 2022년 529건, 2023년 612건으로 지속 증가세다. 신고 유형별로 아동 본인에 의한 신고가 37.5%, 부모 26.9% 순이며 학대 유형은 정서학대가 50.9%로 절반을 넘어선다. 이는 가정폭력과 부부싸움 노출에 의한 ‘정서학대’의 증가세로 보이며 특히 부모에 의한 학대가 86.1%로 대부분의 아동학대가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시는 아동학대 예방에서부터 재학대 방지를 위해 ▲아동학대 적극적 현장 대응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 지원 ▲위기아동 전수조사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에 이르는 전 과정을 확대, 강화한다. 먼저, 시 아동보호1·2팀 10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들이 24시간 비상대기 해 긴급아동에 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 주재로 2025년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속집행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시는 올해 민생과 직접 연관된 사업비 총 1조 2,364억 원의 65%인 8,037억 원을 상반기 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긴급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각 공정별 소요기간을 단축하는 등 집행을 앞당기기 위해 다양하게 노력할 방침이다. 홍태용 시장은 “국내외 상황,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로 당분간 내수경기 개선이 불투병한 만큼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부문의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장들에게 주요 사업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직접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해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2024년 2년 연속 신속집행 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약 6억 원을 확보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제40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하도급관리팀은 평소 지역건설업체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관에서 적극 나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지역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연초부터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정책컨퍼런스 회의 · 분기별 하도급률 점검회의 등을 실시하여 적극적으로 관내 공사현장에 지역업체 사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했으며,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김해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실시 · 인허가 사업 지역업체 사용계획 징수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속된 건설경기 침체화로 지역의 건설업체가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불법 하도급 근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건설업체의 입찰 참여 기회 확대,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의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우리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가 불모산 정상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성산구협의회 산악회 시산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여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장, 이영선 여성회장, 김종민 산악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지역 주민들 10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시산제를 통해 한 해 동안 산을 오르는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하였다. 시산제 후에는 불모산 노을전망대 데크길을 중심으로 자연보호를 위해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종호 성산구협의회장은 “무엇보다도 올 한해 산악회원들의 무탈한 산행을 기원한다”며 “산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느끼며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홍남표 시장은 “한 해의 안전한 산행과 번창을 기원하는 이 뜻깊은 자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즐거운 산행을 건강하게 이어나길 기원한다”며 “올해도 회원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더욱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6일까지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7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관내 청년들의 능동적인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현실적인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해 4월 청년 관련 기관 및 단체 소속 회원 23명으로 구성해 청년 권익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올해는 더 많은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발굴·활성화하고자 일반·전입 청년의 청년정책협의체 참여를 확대할 예정으로,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18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위원으로 선정된 청년은 청년 문제 및 정책의제 발굴, 청년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활성화,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밀양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인구정책담당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한 위원은 3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내 손으로 직접 청년을 위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