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선문대학교가 전주기전대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지난 21일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열렸으며, 1:1 동점으로 마친 두 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해 승부차기 끝에 선문대가 5:4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약속의 땅 통영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통영에서 5년 연속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해 지난 1월 6일부터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총 73경기를 치른 후 지난 21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시는 선수단과 관중 등 2,000여 명이 방문해 지역의 숙박 시설과 식당을 이용하고 통영의 고유 먹거리와 관광지를 즐기면서 약 30억 원 상당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는 2월에 열리는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앞두고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 점검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1월 21일 고성오광대 전수 프로그램인 ‘고성오광대 겨울 탈놀이 배움터’를 방문해 고성 탈놀이를 배우기 위해 고성을 찾아준 대학생 및 단체와 (사)고성오광대보존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 주최로 총 5기수로 운영되는 2025 겨울 탈놀이 배움터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동림자유발도르프학교,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청소년 연희단 뚜닥깨비 등 겨울 방학을 맞이한 관외 거주 청소년은 물론 군민 개인 참가자까지 총 300여 명이 입소하여 국가 무형유산 고성오광대 전수자와 이수자들의 지도로 고성오광대의 역사, 기본과정, 고성오광대 5과장 교육, 오광대 의상 및 소품 착용법 등 전통문화를 배우게 된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오광대 탈놀이와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자 귀한 시간을 할애하여 우리 군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고성오광대 탈놀이 배움터에서의 경험이 일상에서 지치고 힘들 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교육생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월 20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고향 고성을 찾아오는 출향인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다양한 방식으로 환영인사를 밝혔다. 군은 읍 지정 게시대 10개소와 면 지정 게시대 각 1개소(13개소) 주요 장소에 출향인의 고향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고성공룡나라휴게소(통영방향/대전방향)에도 배너 각 1개씩을 설치하여 출향인들에게 다정한 환영인사를 건넸다. 군청 현관 및 읍·전광판에 환영문구를 송출하며 주요 출향인의 고향방문 환영인사와 미처 고향을 찾지 못하는 향우들에게도 SNS, 홈페이지, 고성군밴드 등을 통해 새해 인사를 전하며 군민과 출향인 모두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출향인들 모두를 환영하며 가족·친지·친구와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라며, “올 한 해도 늘 건강을 유지하시고 가정에 화목과 마을에 안녕이 깃들기를 바라마지 않는다”라는 덕담을 전했다. 각지에서 살아가고 있는 출향인들은 해마다 고향 고성에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고 있으며, 고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5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종합대책 추진기간은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 간이며, 휴일인 25일부터 30일까지 13개 상황근무반 96명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국소장들이 종합상황실 총괄책임자로 직접 나서 부서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종합상황실 운영 △재난·재해 취약시설 특별안전점검 △귀성객 및 관광객 맞이를 위한 관광시설 안전 관리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점검 △주민생활 편의 제공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등 24개 세부 추진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취약 지역과 관내 주요시설물을 특별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의 산불취약지 수시 순찰을 강화한다. 설 명절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하도록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전기・가스・상수도・생활폐기물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도 군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하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의 휴무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총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 연휴에도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연휴 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고성군청 △고성읍행정복지센터 △하이면사무소 △영오면사무소 △회화면사무소 △동해면사무소 △거류면사무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100여 종의 민원 서류를 24시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부24(gov.kr)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인터넷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상근 군수는 “설 연휴 동안 민원 서류가 필요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남 고성군이 2025 새해를 맞아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 △군민생활·세재 △복지·보건 △여성·가족·보육 △ 문화·체육 △농림·축산·수산 등 5개 분야로 분류하여 발표했다. 군민생활·세재 분야 먼저 올해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대규모 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가 진행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인구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군민의 생활 부담을 덜어줄 정책들도 눈에 띈다.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위해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사업’과 대중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경남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경남패스)’가 대표적인 정책이다. 다자녀 양육용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을 3자녀에서 2자녀 가정으로 확대하고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자에 대한 감면세 한도를 늘리는 등 군민들의 세재 부담을 완화하는 정책도 시행된다. 복지·보건 분야 복지와 보건 분야에서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장애인 연금 기초급여액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월 14일 지역현안 청취를 통한 도정 운영 반영과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지역 현안 점검을 위해 2023년 2월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졌다. 청소년센터“온”에서 개최된 ‘도민 상생토크’에서는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도정,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현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정에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박완수 도지사는 고성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스포츠빌리지 조성 현장을 확인하고, 동계전지훈련 팀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스포츠산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스포츠타운이 경남의 대표적인 스포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자리가 “경남도와 고성군이 더욱 밝은 미래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4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환석 사무처장, 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이경미 회장 등이 함께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적십자사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거제시는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회비모금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재난 대비 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고지서,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본격적인 16강전에 돌입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전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38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해 예선전과 20강을 거쳐 선문대, 칼빈대, 중앙대, 호원대 등이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6강전 경기는 오는 15일 산양스포츠파크 2, 4, 5구장에서 ‘전주대 대 한남대’, ‘단국대 대 영남대’, ‘동명대 대 전주기전대’, ‘홍익대 대 용인대’등 강팀들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는 약 30억 원 상당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과 2,000여 명의 관중들은 통영의 풍부한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관광지를 즐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2024년 경상남도 전지훈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민원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인이 한 번만 방문해도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복합적인 인·허가 민원에 대해 행정 전문가가 상담과 안내를 통해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성군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한 담당 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더 친절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 민원은 다수 부서가 관련된 복합 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절차가 복잡한 민원 외에도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민원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다. 민원후견인은 민원 처리 방법에 대한 상담, 민원 조정 위원회에서 민원인 진술. 민원 서류 보완 지원,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안내 등 민원 처리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고성군은 민원후견인제를 통해 민원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