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일 고성동외주공아파트 야외에서 ‘2024 동외주공 주민행복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주민축제는 숟가락 난타(주민동아리 ‘숟가락은 내친구’), 북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동외주공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어묵, 떡볶이, 찐빵, 커피 등), △다채로운 중고물품이 판매되는 벼룩시장, △냄비 받침대 만들기, △자개 손거울 만들기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축제의 꽃인 주민행복 노래자랑에서는 10명의 참가자들이 그간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치열한 경쟁 속 최우수상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른 박정도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오뚜기SF(주)에서 컵누들 200박스, 이브자리 고성점, 고성읍 엘지청탑가전점, 동외주공어린이집, 한빛전기, 신화당제과, 이재복님 등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해 축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축제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 동외LH주거행복지원센터 백은영 센터장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제10회 고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고성군궁도협회(회장 정종군)가 주최·주관하는 ‘제10회 고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고성군 철성정에서 개최되며, 8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다. 22일과 23일은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3개 부서가 진행되며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은 △실업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개인전은 최다득점으로 순위를 매기며, 단체전은 1차 기록경기 후 16강부터 승자진출 전 방식으로 우승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민족의 전통 무예인 궁도의 전통을 이어가는 뜻깊은 대회로 전국 궁도인께서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무전사거리와 광도면 죽림·제석초등학교 주변에서 두 차례에 걸쳐 아동학대예방 및 청소년 도박근절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1차 캠페인은 이른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무전사거리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태균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 통영경찰서·통영교육지원청·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가정폭력상담소·성폭력상담소 직원 그리고 통영시아동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청소년 도박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2차 캠페인은 죽림초등학교와 제석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신고절차를 안내하고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홍보했다. 천영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 문제를 인식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4년 9월 개소한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없는 통영시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민관협업을 통한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에 맞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28명의 민간위원과 10개 행정T/F팀이 회의에 참여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 민간위원들은 청년층의 다양한 요구와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는 동시에 고용, 주거, 교육, 문화, 창업 등 여러 분야에서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제안하는 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행정T/F팀에서는 청년친화도시로서의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민간위원들과 협력해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구성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청년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청년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청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청년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출범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에 소재한 국내산 수산물을 원재료로 천연조미료를 생산하는 빅마마씨푸드(주)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빅마마씨푸드㈜(대표 정원주)는 2012년에 설립해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식품 공급을 위해 자체 생산시스템을 구축했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특허기술인 하이브리드 건조가공설비로 식품 고유의 맛과 영양을 살린 대표 브랜드“해통령”을 개발해 고품질, 건강, 안심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원주 대표은 “통영 미래 인재 육성 및 자녀 교육비 경감을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영시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빅마마씨푸드는 원물 생산위주의 수산산업에서 가공식품 개발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우리시의 수산가공식품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업체인 만큼 앞으로 우리시의 든든한 글로벌 수산기업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전국 시 단위 최초로 대학생 등록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2025년도 제21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한국대학축구연맹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된 사항으로, 통영시는 1,2학년 대학축구대회를 5년 연속,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12년 연속 개최하게 됐다.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와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겨울철 비수기에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지역경제 파급 효과와 연계해 볼 때 ‘효자 대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대회를 비롯해 중·고등부 전지훈련 팀 등 추가적인 방문객을 포함하면 경제 효과는 60억 원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추산되며, 대회 기간 동안 약 8,000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숙박, 식음료, 교통, 관광 등 다양한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2025년 대회는 1, 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1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며 결승전은 각각 1월 21일과 2월 27일, 28일에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64억 원(0.83%)이 증액된 7,745억 원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마지막 정리추경으로 신규사업을 지양하고 연도 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 및 완료된 사업의 집행 잔액을 삭감 조치하는 방향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주요 사업으로는 △특별교부세 선정사업인 당동소하천 정비사업 등 7개 사업 23억원 △ 특별조정교부금 선정사업 고성군 노인복지회관 개보수사업 등 15개 사업 10억 원 △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부담금 22억 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지난달 말 기획재정부 국세 재추계 결과 통보에 따라 보통교부세 감액분 75억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했다. 보통교부세는 고성군 세입 예산규모의 31%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재원으로 자치단체가 지방세 등으로 충당할 수 없는 부족분을 보전하고 각종 사업비 등 가용재원으로 활용가능한 재원이다. 이번 보통교부세 감액과 관련하여 당장의 감소 영향은 없지만 내년도 추경 재원의 규모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최첨단 농업기술이 집약된 선진농업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와 연계 가능한 우수 아이템을 발굴 하기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군수와 군의회 의장·의원, 농업기술과 직원,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총 12명이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를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 농업 분야에서는 최첨단 기계화 재배시설로 작물의 생육 데이터 수집하여 채소의 생육 분석 및 재배를 위한 자동화 제어 시스템을 구축한 금산농업 우유상추기지와 3개 마을이 연결되어 스마트팜으로 재배하는 현대농업기지인 전화농업창업촌을 견학했다. 스마트농업 기술은 기상재해 등 환경의 영향을 줄이고 연중 일정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기후위기 뿐만 아니라 고령화, 젊은 층 유입 감소 등 농업·농촌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열쇠이다. 군은 스마트농업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생산성 향상, 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세계에서 최대 무역도시이자 관광 중심지로 떠오른 상하이 디즈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4년 고성군 청소년 스위치ON’ 야시장을 고성 송학동고분군에서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야시장은 작년 제1회 고성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나온 ‘청소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야시장’ 정책안건을 반영하여 기획했으며 축제 준비과정부터 운영까지 실제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야시장 축제에 마련된 청소년문화공연은 청소년센터“온” 대표 프로그램인 현악3중주-ON악단 성과발표회 무대와 청소년센터“온” 자치기구 청소년동아리 및 도내 5개 지자체 청소년동아리들이 참가하여 무대를 다채롭게 꾸몄다. 축제 내 구성됐던 체험, 먹거리 부스는 고성군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비롯하여 고성여자중학교, 철성중학교, 고성중앙고등학교, 철성고등학교 등 12개의 부스에 직접 참여하여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의 손으로 직접 이루어졌다. 또한,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아동친화담당에서 참여하여 유익한 체험과 홍보부스 운영했고 청소년문화공연에는 △거창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간·공공 사례관리사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스트레스 완화와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감정소통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사운드테라피’를 시작으로, 깊은 울림을 주는 클래식 음악 공연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는 기회를 제공하고,‘감정소통’을 주제로 사회복지분야에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청취했다. 또한,‘상황별 민원응대 연극공연’으로 사회복지 분야의 고충도 서로 이해하고, 민원상황에 대처할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사회복지공무원과 사례관리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힘들었던 일들을 털어버리고 복지 전문가로서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