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23일, 청양군청 군수실에서 정영순 대한적십자사 청양지구협의회 회장과 신주희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적십자사가 실천하고 있는 헌신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손길과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의 납부 권장금액은 세대주는 1만 원, 개인사업자는 3만 원 이상, 법인의 경우 10만원 이상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창구 또는 ATM기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적십자회비를 연중 모금하고 있으며,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이『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 회원들은 26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독교 신앙 모임인 예천군기독공직자신우회는 2019년부터 매년 연말 군청사 로비에 성탄 트리를 설치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어 왔으며, 42명의 회원들은 매년 성탄절을 기념하여 귤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기 불황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연말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광석 회장은 “작은 성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예수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로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논산시가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총 6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비를 확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앞서 시는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300억 원),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150억 원), △강경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150억 원) 등 도 제안 및 시군경쟁공모사업에서 60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우선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된 사업은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 조성(315억 원), △강경 지역활력 문화거점공간 조성(72억 원), △청년 로컬브랜드 복합공간 조성(89억 원) 등 시군자율사업 3건에 총 476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도 제안, 시군경쟁공모, 시군자율사업 등 세 분야에서 총 6개 사업, 1,076억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538억 원을 도비로 확보하게 됐다. 국방산단 근로자 주거복지공간 조성사업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숙사 및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창녕군 인구증가를 위한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은 정부지원금과 별도로 군 자체 예산으로 지원되며, 2024년 12월 26일 이후 출생신고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첫째아는 200만 원에서 300만 원이 증액된 500만 원을 지원하고, 둘째아는 400만 원에서 300만 원이 증액된 700만 원을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은 1천만 원의 출산장려금과 아동양육수당 20만 원을 매월 현행과 같이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신고일 기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3개월 이상 창녕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는 경우다. 부모의 실거주 기간이 3개월 미만일 경우, 출생신고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첫째 자녀에는 200만 원, 둘째 자녀부터는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가 제공되며, 부모급여, 아동수당, 손주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및 양육 지원 정책이 병행된다. 성낙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 및 읍면 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한 해 동안의 군연합회 활동을 평가하고 읍면 회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4개 읍면 생활개선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친환경 생활제품 제작 과제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역 축제인 비사벌 축제 기간 중 운영된 우포따오기 한마음 장터에서 조성된 수익금 중 200만 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차정화 군회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 함께 행복한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낙인 군수는 “회원님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쾌척해 주신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 반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4일, 지역 주소득 작물인 마늘의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창녕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창녕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농업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마늘 우량종구 증식보급센터는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돼 대지면 효정리에 부지면적 9,630㎡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마늘 생장점 배양 조직배양실(490㎡), 순화온실(4동, 6,032㎡)이 있으며, 실체현미경 등 12종 60여 대의 실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창녕군은 전국 최대 마늘 주산지로, 재배면적은 3,485㏊로 전국 재배면적의 14.7%를 차지하며, 연간 65,971톤(전국 생산량의 약 22.5%)의 마늘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마늘은 영양체 번식 작물로 매년 종구를 재사용하면 품질 퇴화로 인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녕군은 우량 종구 증식보급센터를 통해 바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5년 해외 박람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의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체참가를 지원하는 해외 박람회는 일본에서 개최되는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이다.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25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인텍스 오사카에서 진행되며, 국내 중소기업 200여 사와 일본 바이어 400여 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와의 상담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판촉전을 동시 진행한다. 구는 전시회를 통해 출품 제품의 시장성 파악과 수출을 시작하려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8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정이 소재한 전년도 매출액 500억 원 이하의 중소제조업체다. 구는 신청 업체 중 3개 사를 선정해 부스 설치 및 통역 비용 등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규 바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및 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발굴하고자 소상공인 관련 기관・단체와 상권 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 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센터장이 ‘2025년 경제 환경 변화와 소상공인 대응방향’이라는 주제 발제에 이어 계룡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관련 기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과 함께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 방안 등에 제시돼 간담회에 참석한 많은 소상공인의 공감을 받앗으며, 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기관‧단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한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내수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윈이앤지가 26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유인 대표이사, 윤석구 대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정하 회원홍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윈이앤지는 청량읍에 소재한 기계설비공사, 토목공사, 산업환경성비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건설업체다. 2017년 법인이 설립된 이래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분야 등에서 ISO인증을 받으며 기술력을 키워왔다. 유인 대표이사는 “함께 열심히 일해준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그간 회사가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나눔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지역에 온정을 더하고 직원들과 보람과 기쁨을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겨울이 깊어지는 연말연시, 울주군 취약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기업들이 더욱 성장해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23일 남해읍 도시재생센터 창생플랫폼에서 상공협의회 및 소상공인연합회 대표들과 만나 민생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이 처한 현 상황을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남해 상공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시장상인회, 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 남해군 지부 등 5개 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남해군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강구하는 한편, 고향 사랑 방문의 해 추진, 지역축제 강화, 농촌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해 간다는 방침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겠다”며 “각 분야별 의견수렴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위한 통합적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