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참여 나눔주차장 사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올해 예산 8,000만 원으로 선암동 180-165번지 등 8개소에 사유지 무료개방 주차장을 조성하고 보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활용하지 않는 개인 사유지에 대하여 토지 사용 승낙을 받은 후 관계부서(교통행정과)가 직접 시공해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토지소유주는 지방세법에 따라 주차장 운영기간동안 해당 토지 재산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남구는 올해 4개소 신규 개방을 포함하여 총 40개소 539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의 세부 위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유지 무료 개방 주차장 조성 활성화로 구민들의 주차 편의가 증진되길 바라며, 주차장 개방 공유문화 확산을 위하여 유휴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울산 동구는 동구 명덕마을 일원을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난 12월 23일에 지정하고 골목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덕마을은 HD현대중공업 정문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이다.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백화점, 현대예술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이다. 특히 지난 23일에 명덕마을에 명덕복합문화광장 디스플레이(D’s PLAY)가 개소됨에 따라 유동 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혜택과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골목형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골목상권을 발굴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사업 공공분야’에서 빈집 정비와 지역활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사업 기관표창’은 빈집 정비와 관련 제도·시스템 개선의 기여도를 평가해 행안부가 올해 처음 수여하는 포상으로, 민간분야와 공공분야를 통틀어 총 5점만 수상됐다. 이 중 전북특별자치도가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자치도는 빈집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기존의 유사 조례를 통폐합해 단일 조례로 운영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1976년부터 빈집 철거비를 지원하며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2015년부터는 빈집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감소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빈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 8월 빈집 관리체계의 일원화를 위한 ‘빈집 TF’를 발족했다. 이 TF에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참여했으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여객자동차(주)가 26일 강릉시청을 방문하여 강릉시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김연성 대표는 “우리 지역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강릉시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사랑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시에서도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음성군은 26일 군청 집무실에서 ‘제6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유망중소기업은 연간 총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인 관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인증하는 제도로, 지역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기업 정착도, 성장성, 지역경제 효과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사회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니스트에스티(주) △(주)세라에이치티 △(주)제론텍 등 총 3개 기업을 제6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인 경영안정 자금 융자 신청 시 이자를 최대 2.5%까지 3년간 지원된다. 또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 지원과 가점 부여, 선정기업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업지원시책을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민선 8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그 유족에 대한 예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2022년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해 참전명예수당,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보훈명예수당을 각각 60%씩 인상해 지급했다. 올해는 2022년 대비 보훈수당을 100% 인상해 참전명예수당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20만 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 원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으며, 시는 2025년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각각 23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유족에 지급되는 보훈수당이 소득으로 산정돼 그 자격이 탈락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생활보조수당’이라는 특례 규정을 신설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국가유공자 공공시설 이용 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건강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등을 운영하며 예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시청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 시는 지난 12월 14일 청소년들의 맞춤형 문화공간 ‘성연청소년문화의집’을 개소하며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관내 기관으로서 해미청소년문화의집에 이어 두 번째로, 청소년의 자아실현 거점으로서 운영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81억 3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576.37㎡,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쉼터와 플레이존, 청소년전용카페, 미디어실, 동아리실, 댄스실, 밴드실 등 시설을 갖췄다. 성연청소년문화의집 내에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 성연센터가 팔봉센터, 부석센터, 대산센터, 운산센터, 석림센터에 이어 여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 다함께돌봄 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 아동,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할 능력이 없어 가정위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조성되는 단일 규모 전국 최대 스마트팜 단지가 내년 1월 본격 착수에 돌입한다. 시는 이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5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지자체가 정부와 민간 재원을 연결해 대규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재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와 재정투자심사가 면제·간소화된다.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1300억 원, 15만 2천㎡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며, 스마트팜 법인 우듬지팜이 시행사로 참여해 내년 1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번 착공으로 스마트팜 6개 동과 관리동 1개 동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해 방울토마토와 완숙 토마토 재배로 본격 운영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전국 최대의 스마트팜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팜을 비롯한 스마트 농업의 발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청년농업인 등이 거주하며 농산물을 생산·유통·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횡성군이 제2기 횡성읍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군은 26일 오후 1시 30분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횡성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문제 해결, 공동체 강화 의지를 다졌다. 제2기 주민자치회는 위원회 선정과 공개 추첨을 통해 구성됐으며 자치회 내실화를 위해 35명에서 20명으로 정원을 축소해 운영된다. 김명기 군수는 “제2기 횡성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제2기 위원 임기는 25년 1월부터 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자치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수성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구 사업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특구는 기회발전, 교육발전, 도심융합특구와 함께 지방시대 핵심과제인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3년간 최대 200억 원(지방비 5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지난 2023년 12월 문화특구 공모에 신청한 전국 7개 권역 4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심사해, 대구 수성구를 포함한 6개 권역 총 13개 지방자치단체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수성구는 ‘빛으로 깨어나는 도시의 미술, 아트뮤지엄 수성’으로 비전을 정하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과 디지털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도시 전체가 생동하는 미술관이 되는 ‘대한민국 시각예술허브 도시’를 청사진으로 제시, 예비사업을 거쳐 최종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향후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99억 원을 포함해 시비, 구비 등 총 198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담은 작품 제작, 전시, 유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