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는 10월 17일 저녁, 야간노래교실과 통기타반 수강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상근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민의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주민강좌의 성과를 점검하고, 수강생 및 강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근 군수는 수업 현장을 둘러보며 “복지관의 주민강좌가 군민의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는 현재 야간노래교실과 통기타반을 포함한 다양한 주민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취미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군수님의 방문이 수강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여가선용과 문화참여 확대를 위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평가 및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영기 시장 주재로 시의원, 전 부서장, 읍․면․동장,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패 수여 ▲통영한산대첩축제 영상 시청 ▲연구용역 결과 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의장 및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7일간 총 23만3천여명이 방문해 약 25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무더위와 우천 속에서도 시민과 관계기관의 협조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축제가 운영됐으며, 승전축하주막의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축제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실천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반면 일부 먹거리 공간 및 살거리 부족 등은 향후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됐다. 또한 올해 축제의 운영성과와 관광객 만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대한 종합평가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어부장터 축제와 함께 ‘2025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통영시 관내 수협 및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체 등 17개 업체가 참여해 통영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생굴, 바다장어, 멍게, 활어 등 신선한 수산물부터 마른멸치, 양념멍게, 게장, 반건조생선, 고체형 육수, 젓갈 등 간편하고 이색적인 수산가공식품까지 총 50여종의 수산식품을 전시 ·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어부장터 축제와 동일한 장소 · 일정으로 개최되며, 다양한 즐길 거리와 함께 풍성한 수산물 행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수산물 할인 판매 ▲수산물 시식행사 ▲구매자 대상 에코백 증정 행사(선착순 한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수산 1번지 통영의 신선하고 맛있는 수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수산식품대전과 어부장터 축제를 함께 즐기며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영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상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최열수 창업진흥원 미래비전본부장이 참석해 지역경제 회복과 상생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들은 통영의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통영 특산물 소비 촉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협약 기관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및 특산물 할인, 워크숍 장소 제공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이번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통영시와 협약기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중앙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0억 원 규모의 ‘거제시 민생회복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 시의회 간담회에서 사업 추진의 긴급성과 재정 여건, 지원 규모 등을 공유하고, 지원금 지급 방식과 시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10월말 예정된 제258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민생회복지원금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임시회 의결 이후 구체적인 지급 일정과 세부 기준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시민들의 삶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이 실질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금이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이 10월 14일 고성군 이장,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1회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장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기념식,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이장 14명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노래자랑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다양한 경품이 걸린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행사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배삼태 지회장은 “이번 이장 한마음대회를 통해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이장님들이 하나로 뭉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각 마을이 모여 고성군이 되듯, 마을 이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군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16일, 남해군에서 열린『2025년 생활개선회 성과보고회』에 고성군 생활개선회 임원 42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 생활개선회원과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생활개선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성과보고회에서는 △미래비전 선포식 및 농작업 안전 예방 다짐 △활동 성과영상, 전시물 등 올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의 결과와 향후 계획이 보고됐다. 아울러 우수회원 표창과 함께, 각 읍·면 생활개선 회원간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고성군연합회회원들은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을 찾아 지역자원 활용과 농촌관광 연계모델을 배우는 현장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올해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에는 ‘향토음식 반찬나눔 봉사’, ‘농업인의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캠페인’, 과제교육 등을 실행했다.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지역 삶의 질 개선, 농촌여성 역량강화에 앞장서온 단체로, 회원들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오는 31일 거제시 장승포수변공원에서 ‘2025년 경남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와 거제시지부의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경남지역 향토음식 육성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경남 향토음식 무료시식 ▲향토음식 및 요리경연대회 출품작 전시 ▲음식문화 홍보관 ▲세계 전통음식 판매 ▲초대가수 공연 ▲관내 음식점 푸드존 운영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경남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열린다. ‘건강한 음식문화’라는 주제로 행사장에서는 학생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경남도지사·경남교육감·거제시장·경남지회장상이 주어진다. 그밖에도 △ 케이크 만들기 △ 연 만들어 날리기 △ 드립커피 △ 도민 노래자랑 △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후원하는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의 먹거리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가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통해 시설 개선과 콘텐츠 확충에 성공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역동적인 공룡 콘텐츠는 노후 관광지의 이미지를 벗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재탄생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입구부터 시선 압도하는 '브라키오사우루스' 작동 공룡을 설치하여 관광지 전체 분위기를 공룡이 기다리는 관광지로 변모시키며 방문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긴 목을 움직이며 내는 웅장한 울음소리는 방문객에게 마치 공룡 세상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당항포관광지의 첫인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홍보 효과를 가져왔다. 나아가, 당항포관광지 내 수목으로 덮여있는 고요한 산책로에 13마리의 작동 공룡을 설치하여 단순했던 기존 산책로를 ‘쥬라기 공원’에 온 듯한 체험 코스로 변모시켜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줄을 서서 방문하는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었다. 특히 공룡엑스포 기간을 맞아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후기가 잇따르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0월 1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13일 자로 발령받은 실무수습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령된 직원들은 2025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간호, 행정, 사서 등 7개 직렬 18명으로, 육아휴직 또는 질병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부서에 적재적소에 배치됐다. 이날 교육은 실무수습 직원의 신분, 복무 및 보수, 행정 시스템 안내를 비롯해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이해, 복리후생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처음이라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고성군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성군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무수습 직원은 해당 직급의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임용후보자’로서, 원칙적으로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이 부여된다. 이들은 3주간의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