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9월 27일 오후 3시 시청 2별관 4층 재난상황실에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법’, ‘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는 세천, 소교량, 농로 및 마을 진입로 등의 시설이다. 이 시설물들은 과거 70 부터 80년대에 마을 단위로 무분별하게 설치됐고. 관리주체가 불분명해 체계적 관리 및 정비 미흡으로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실질적인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되지 않아 매년 반복적인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들여 이번 용역에 착수했다. 관내(울주군 별도 시행 예정) 소규모 공공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1,258곳을 신규 발굴하고 현장 조사와 안전 점검, 위험도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정비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했으며 예산 범위와 사업별 투자 우선수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중앙정부와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매년 구청별로 소규모 공공시설 1,258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가 ‘울산경제자유구역’ 신규지구로 지정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25일 개최한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으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를 추가 지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1.53㎢) 신규 지정으로 울산 경제자유구역 면적은 기존 4.75㎢에서 약 32% 증가한 6.28㎢로 확장됐다. 이곳에는 수소와 이차전지 관련 연구개발 및 서비스 업체를 유치해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 공간을 구축하게 된다. 부지 조성에는 1조 604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각종 규제완화, 개발사업시행자와 국내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부담금 감면, 외국인 학교 설립 등의 특례는 물론 국내외 최상의 산업입지 제공이 가능해져 세계 시장에서 울산의 상표(브랜드) 가치를 상승과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가 기대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를 계획하는 국내외 기업은 새로운 투자 기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9월 25일 오후 1시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원전 주변 지진 및 화재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해양선박사고 대응훈련’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울산에서 실시하는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이다.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은 기후위기,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노후화 등 잠재된 위험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범정부와 민간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해 진행되며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한다. 훈련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행정안전부,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한국수력원자력, 군·경·소방 등 48개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역대 최대 규모인 2,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발전소 주변 지진 발생으로 원전 내 화재와 방사능 사고로 피해가 확대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범정부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방사능 사고 대응은 중대본 1본부(원안위)가 담당하고, 지진․화재․주민보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24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개최된 ‘국민의힘-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대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김상욱 울산시당위원장, 서범수 예결위원, 박성민 국회의원 등 다수의 부산․울산․경남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증액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으로는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 ▲울산 수소특화단지 지정 ▲언양-범서(다운) 우회도로 개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가칭) 울산 해양산악레저특구 지정 등이다. 특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은 울산의 에너지산업 선도거점 기반 구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울경 1시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9월 21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제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제14호 태풍 ‘풀라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풀라산’은 20일 오전 9시경 중국 상하이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으나 강한 저기압을 동반한 채 우리나라 남부지방으로 방향을 급선회해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내렸다. 울산도 21일 오전 1시 15분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온산지역에 누적최대 173㎜, 시간최대 46㎜/h 강수를 기록함에 따라 온산공단 일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주요 실·국장과 구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풀라산’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태풍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사전 통제하고 필요 시 주민대피를 적극 이행토록 지시했다. 또한 태화시장과 주요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대처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신속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오는 9월 25일, 26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울산과학대학교(동부) 일원에서 ‘2024 울산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의 유스(Youth)’라는 구호(슬로건)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며, 울산과학대학교 축제인 ‘무룡제’와 연계 개최해 대학생, 사회초년생, 직장인 등 모든 청년이 어우러지는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유공자 표창 및 축사 등 청년주간을 기념하는 ‘기념식’ △울산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볼 수 있는 ‘울산청년정책홍보관’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는 ‘청년상담소’ △청년이 직접 꾸미는 ‘청년거점(아지트)’ △청년의 다양한 삶을 이야기하는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 △울산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거리 공연’ △청년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이루어지는 ‘청년 더 라이브’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은 첫째 날(25일) ‘지금 나답게 살기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인기 유튜브채널 ‘천재이승국티브이(TV)’ 운영자이자 할리우드 명배우 인터뷰어로 유명한 방송인 이승국을 초청하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추진한 추석 연휴 비상응급 특별대책이 큰 문제없이 정상 가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이 기간동안 응급의료기관 12개소별 전담 책임관을 통해 응급상황을 매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추석 당일 일부 시간대에 환자가 집중된 것 이외에 특별히 문제가 된 진료 차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증 환자가 많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 좋은삼정병원, 서울산보람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동천동강병원, 울산세민병원, 굿모닝병원, 울산제일병원, 울산엘리야병원 등 응급의료시설 5개소를 직접 방문해 점검한 결과,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문 여는 의료기관도 당초 계획(병·의원 316개소, 약국 600개소)보다 많은 병·의원 391개소, 약국 605개소가 당직 근무에 나서 경증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했다. 울산시는 추석당일 비상진료를 실시한 병·의원에 대해서는 당직수당을 지원하고 의료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명절에 문 여는 병·의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19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9월 11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기념과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 유치에 혼신의 힘을 다한 자원봉사자, 시민단체 등의 유공자뿐만 아니라 임상섭 산림청장, 토마스 코니에츠코 국제카누연맹 회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1부 기념식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모습과 시민활동 등을 담은 영상물이 상영된다. 또한, 기업, 시민 대표 각 1명씩 총 2명이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기원문 낭독의 시간도 준비했다. 기업 대표는 이진우 ㈜현대자동차 울산비지니스 협력팀장, 시민대표는 김미경 울산시 시정홍보위원이다. 낭독 후에는 기원문을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전달한다. 이어서 정원박람회 유치 확정 순간의 감동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고, 다함께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참여 공연(퍼포먼스)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추석 연휴(9월 14일부터 9월 18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상황관리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351명(일평균 70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전후 2주를 ‘추석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안정적인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 구축에 힘쓴다. 24시간 비상진료 체계가 유지된 울산대학교병원 등 7개소의 응급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휴일지킴이 약국과 공공심야약국 2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군 보건소 진료실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물가변동성 지속, 기상여건 악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9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시도지사 정책회의(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콘퍼런스)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역에서 답을 찾다‘는 슬로건 아래 주제는 ’지역 인구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시․도지사의 경험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콘퍼런스)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명의 시도지사가 참석했다. 회의(콘퍼런스)는 총 4개 분과(세션)로 구성된다. 기조분과(세션)는 협의회의 임원단인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관영 전북지사가 참여한다. 3개 세션은 나머지 시・도지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구감소 대응(1세션), △지역경제 활성화(2세션), △제도개선(3세션)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정부‘를 주제로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울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그동안의 추진 정책과 투자유치, 일자리 증가 등의 성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나아가 진정한 지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