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13일 고성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소속 단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2024년 10월~12월 단체 활동 사항 보고 △주요 현안 사항 논의(2025년 사업추진 계획 협의 외 3건) △주요 행사 안내 △기타토의 △행정 협조 및 공지사항(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안내 외 6건)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 여성단체 회장들은 2025년 사업 추진 계획과 여성단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한해 고성에 진심으로 헌신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들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지역을 위한 여성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도록 고성과 함께하는 여성단체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 덕분에 고성이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우수이엔지 대표 김태문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산양읍 출신인 김태문 씨는 내고향 통영을 살리기 위해 직접 통영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통영시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중한 기탁금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기부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 주신 김태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2024년 통영시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 통영시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원, 태양열 우편함 안심골목길 조성 사업에 사용됐으며, 2025년에도 5개의 기금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 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양은진)는 지난 11일 배도수 의장과 양은진 회장 및 여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사립유치원연합회는 관내 6개(성민, 숲속, 중앙, 서광사금강, 신화, 엔젤)의 유치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통영시의 인재들을 위해 인재육성기금에 기탁할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양은진 회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매년 인재육성을 위해 의미 있는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롯데캐논(대표 임부근)는 지난 10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통영시 무전동 소재의 롯데캐논은 복사기, 복합기, 사무기기 판매 및 임대,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활발하게 영업 중이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관, 저소득 계층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임부근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고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1일 중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글봄학교’를 방문했다.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있는 19명의 만학도 어르신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문해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중등학력인정 과정 성인 문해 교육 ‘글봄학교’는 작년부터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에서 운영 개설한 과정으로, 중학 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들이 일정한 교육과정 이수 후 중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고, 총 3단계 3년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3시간씩 총 40주 동안 ‘고성도서관’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등 2단계인 1~2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필수교과인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와 선택교과인 한문, 그리고 창의체험활동 등 450시간의 수업 과정이 이루어진다. 이상근 군수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고성읍뿐만 아니라 면 지역에서도 학습에 참여해 주시는 학생들의 열정과 의지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면서 포기하지 말고 졸업까지 공부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든 군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1일 고성읍 부추 재배농가와 거류면 토마토 재배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했다. 고성군은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 등으로 기상변화의 폭이 크고 불규칙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한파 등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사후관리 및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노후화된 시설하우스는 보강 지주를 설치하고, 온풍기 고장 및 정전에 대비해서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느슨해진 하우스밴드은 팽팽하게 당겨두어야 하며, 과수 주간부는 볏짚 등 보온재로 피복해서 한파에 사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설작물은 한파로 인해 생육 한계온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저온 경과 시간에 따라 작물이 얼어 죽거나 생육 정지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복구하여 동해나 저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고, 생육부진 포장은 엽면시비를 해주고 비닐이나 부직포 등 보온재를 이용해 소형 터널를 만들어 보온해 주어야 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겨울철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는 농가소득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역 주민 및 이용학생들의 휴식과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꿈이랑도서관에 조성한 생활권역 실외정원을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외정원 조성은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언제든 정원을 접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꿈이랑도서관 실외정원은 야외 독서공간, 산책로, 다양한 수목과 계절별 초화류 등을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물론 정서적 치유까지 돕는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서 도서관을 찾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꿈이랑도서관은 국내 최초 미각도서관이며 유아를 비롯한 주변 산양초등학교, 산양중학교 학생들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이용율이 높은 도서관으로, 이번에 완료된 실외정원까지 더해져 도서관과 자연이 결합한 융합형 문화공간으로 재 탄생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꿈이랑도서관은 자연과 도서관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문화와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고성군상공협의회는 10일 오후 5시 반다비체육문화센터에서 ‘제3회 고성군 상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상공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고, 거창군상공협의회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해 그 의미도 더했다. 김오현 회장은 “어느 해보다 경영 여건이 좋지 않은 이 시기에 상공인들이 힘을 모아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25년도 상생을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상근 군수는 “상공인들이 군민의 나은 삶을 이끌어갈 주역임을 잊지 말고,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군민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2020년에 사단법인 설립 이래 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은 물론 매년 지역사회 성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0일 삼성호텔 대연회장에서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전 부서 직원 대상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가의 세대 공감 특강과 더불어 팀워크 향상 프로그램으로 방 탈출 게임을 실시해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조원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방 탈출 게임이 업무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궁금했는데, 내가 풀 수 없었던 문제를 팀원들이 함께 협업하고 풀어나가면서 소통 및 협업의 중요성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하며 “오늘 교육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10월 22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다중밀집시설인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강도 5.8 규모의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발생으로 사상자 45명과 재산피해 10억 원 발생을 가정하여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했다. 이날 훈련은 고성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재로 토론훈련과 국민체육센터에서 통합지원본부장 주재로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으며, 경찰⸱소방서⸱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군민체험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 구조 및 수습⸱복구의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종합훈련으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정부부처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훈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는 훈련기획 및 훈련설계, 훈련실시, 훈련평가⸱환류 등 3개 평가지표에 따라 전문평가위원의 사전평가, 현장평가, 사후평가 후 중앙평가단의 메타평가를 거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