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3월 18일 구청장, 관련 국·과장,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산 유아숲터 어린이 화장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2년 배산 유아숲터가 조성된 후 유아 정기숲반 운영 및 이용객 증가로 화장실이 없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구는 1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과 5,700만 원의 구비를 투입해 12.9㎡ 규모의 어린이 화장실을 설치했다. 이날 점검은 신축 어린이 화장실 사용을 개시하기 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 하자 및 주요 편의용품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정상적으로 화장실 사용이 가능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배산 유아숲터가 산지에 있어 화장실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적극 검토하여 상·하수도가 없어도 되는 친환경 화장실 설치했다"라며 "앞으로 화장실을 수시로 청소·소독하는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 모두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숲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사상구 삼락동 소재한 철인스포츠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2,560만원 상당의 여성화 1,600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성태 대표는 "경기가 어려워 위축된 우리 이웃들이 새 신발을 신고 위로와 희망을 얻고 힘차게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새 신발을 신은 이웃들에게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받은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상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가 이달 말부터 주차 안심 번호판 배부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차량에 남겨놓은 개인 전화번호의 무단 수집에 따른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주·정차 시 차량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노출하는 대신 임시 안심번호가 부여된 주차 안심 번호판을 배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본인 차량을 소유한 서구 주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저소득계층은 우선 접수하여 오는 3월 24일부터, 기간 내 접수하지 못한 우선 접수 대상과 일반 접수 대상은 4월 7일부터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차 안심 번호판은 차량 소유주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편하게 등록하여 사용 가능하고, 카메라로 번호판의 QR코드를 촬영하면 0505로 시작하는 임시 안심번호로 전화 및 문자 발신 모두 가능하다. 서구는 본 사업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한수 구청장은“앞으로도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통해 구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8일에 2025년 직업교육훈련 ‘간호케어 실무 & 병원 서비스’ 과정을 개강했다. 본 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평일 09:30부터 13:30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간호 실무교육과 병원 근무자를 위한 직무 소양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생 모두가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료 후에도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구새일센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는 지난 3월 18일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캠페인 기간 중 나눔에 동참한 우수기부자로 법인 3곳, 단체 2곳, 개인 1명을 선정했다. 영도구 법인으로는 세명SM렌트카, ㈜남태평양상사, 희망이음로프가 선정됐고, 단체로는 봉래동물양장 포장마차 상인회, 태림기술산업 직원일동이, 개인으로는 영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기태 위원장이 선정됐다. 이날 우수 법인에게는 나눔기업 현판을, 단체 및 개인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우수기부자들을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수태 회장과 임원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해 준 기부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수태 모금회 회장은 “앞으로도 영도구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4월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동구도서관 및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향유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즐거움을 전파하기 위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표어 아래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 특강, 공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동구도서관은 제10회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깊은 밤 필통 안에서' 길상효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동구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는 명작 전래동화를 새로운 스타일로 각색한 어린이뮤지컬 '룰루랄라 혹부리 영감' 행사를 기획하여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끌북적 그림책 연극놀이, ▲악어 오리 구지구지 스토리텔링 등 총 4개의 어린이특강이 준비되어 있으며, ▲과년도 잡지 무료 배부 ▲책 읽는 그대에게 행운을! ▲연체탈출 Day! ▲독서 활동 자료 배부 등 지역민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부대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도서관 주간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8일 북부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태익)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성금 4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부산새마을금고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약 4천5백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이날 북부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금곡동 영양죽‧영양음료 지원 사업 △덕천1동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 및 장수어르신 사진관 운영 △덕천2동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 및 홀로어르신 1:1멘토링사업 △덕천3동 노인 장애인 홈케어출장소 및 고립가구 콩나물재배나눔사업 △만덕1동 건강음료 지원 및 주거복지사업 △북구청 푸드마켓 기부식품 지원 사업 등 북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태익 이사장은 “정성껏 모은 ‘사랑의 좀도리’ 후원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부산새마을금고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태원 구청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북부산 새마을금고 임직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진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 중 쓰러진 동료 공무원 가 씨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윤종모 주무관에게 박 시장이 직접 감사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감사장 수여식은 오늘(19일) 오전 10시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지난 3월 15일 오후 6시 40분경, 가 씨는 다음 달 2일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준비 업무에 투입돼 선거인 명부를 검토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주변의 동료 직원들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동시에 윤 주무관은 심폐소생술을 1분가량 실시해 가 씨는 다행히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가 씨는 병원에서 회복 중이며,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주무관은 지난해 4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에도 부산진구 가야2동 투표소에서 쓰러진 한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적이 있다. 시는 부산진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윤 주무관을 ‘모범공무원’ 등에 선정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고 지탱해 주는 좋은 공동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부산 마린시티 로타리클럽 10지역(대표 설경미)에서 포토 부스(1,2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포토 부스는 사직동에 위치한 청소년 자유공간 온나에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래구는 열린 문화공간 온나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반기에 정비를 완료하여 운영된다. 설경미 부산마린시티 로타리클럽 10지역 대표는“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청소년 전용공간을 확대하여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3월 18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 운영위원회 협의회 회장(이금옥)을 비롯한 부회장(변주희), 사무국장(최은주, 임선미) 등 운영진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북구의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긍정양육이란 주제로 4행시를 작성하며 릴레이를 이어감으로써 참여자는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챌린지 동참을 통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오태원 북구청장이 첫 주자로 참여했으며, 챌린지 참여자가 다음 챌린지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오는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긍정양육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이금옥 회장은 “긍정의 시작은 정다운 눈빛과 사랑, 양육의 마법으로 육아의 기적” 4행시를 외치면서 긍정양육을 실천하면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해질 것임을 강조하며, 다음 참여자로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장순 명예센터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