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르네시떼 앞 감전유수지 음악분수대에 주민들이 휴식하며 보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히 2025년 낙동강정원 벚꽃축제 기간동안 운영해 축제기간동안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감전유수지는 주거지역이 인접하여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하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야간에는 어둡고 습한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 ‘감전유수지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은 2020년 운영이 중단됐던 기존의 음악분수대를 새롭게 정비하여 분수대 바닥에 영상을 투사하는 연출인 미디어파사드 뿐만아니라 분수에 다채로운 색상의 레이져 빔과 어울려 감전유수지에 시각적이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구현코자 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화려한 물줄기를 분출하며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듯한 모습과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쇼가 가족단위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휴게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힐링쉼터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21일 부산 중구는 광일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목적으로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중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중부경찰서, 광일․보수․봉래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보행 지도와 동시에 리플릿을 배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운전자에게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라는 홍보 리플릿를 전달하며 안전운전 동참을 요청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개학기를 맞아 추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아파트 5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반려식물 분갈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진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아파트 단지는 관리소장 또는 입주자 대표가 직접 구청 경제관광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경·원예치료전문가 및 도시농업관리사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무료로 화분 분갈이 실습 및 관리요령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식물 건강을 위한 올바른 관리법을 익히고, 가정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홈파밍(집에서 식물기르기)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이 구민들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구 가족복지센터에서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열리는 '나는야! 요리사'는 시기별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담아, 아동들의 몸과 입맛에 모두 맞는 건강 요리를 만들어보는 아동 요리 교실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동들은 전문 요리 강사와 함께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나누어 먹으면서 음식을 만드는 재미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운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제가 처음 만든 음식인데 맛있어서 놀랐어요. 집에 가져가서 엄마랑 동생이랑 같이 먹을 거예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요리 교실이 아이들이 건강한 입맛과 요리하는 재미를 함께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가 이런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5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동래구청소년참여위원회‘동참해 2기’, 동래구청소년운영위원회‘청동거울 3기’, 동래구청소년동아리연합회‘Do Go Do Go 동래’등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동래구를 대표하는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은“세 번째 발대식을 맞이하여 3배 더 행복한 청소년이 되도록 청소년자치기구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도“2025년을 함께 소통하고 생각하며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래구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의 역할을 통해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 증진을 위하여 주체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21일 일광산 바람누리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면서,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고 밝혔다.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은 기장군 복군 30주년을 기념해 군화(郡花)인 진달래를 기장 전역으로 확산하고 관광자원화하는 정책사업이다. 군민 화합과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며, ‘숲-이음 행복도시 기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단체장, 유아숲반 어린이, 기장군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 군민과 함께하는 ‘백만송이 진달래 운동’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날 진달래 1,600주, 만첩산철쭉 2,000주를 포함해 총 0.1ha 규모로 식재를 완료하고, 일광산이 아름다운 진달래 명소로 거듭나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기장군 군화(郡花)인 진달래 100주를 나누어주는 특별한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개통한 일광산 바람누리길을 배경으로 유아들과 함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의회(회장 윤해영)와 연계하여 지난 18일, 남구노인복지관 식당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이 왔데이 짜장 day’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여하여 새벽 5시부터 직접 음식을 준비했고,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배식을 시작했다. 3시간 동안 이어진 배식 활동 속에서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짜장면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특히, 오은택 남구청장과 서성부 남구의회 의장은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어르신 안내부터 그릇 정리까지 몸소 봉사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해영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의 노고가 보람으로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센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20일, 개청 50주년을 맞아 고액 성실 납세로 세입증대에 기여한 한국예탁결제원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974년 설립 이후 금융시장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든든한 지원군역할을 해왔다. 2014년 11월 본사를 부산 남구로 이전한 이후, 남구의 세입 증대에 큰 기여를 했으며, 관내 사회복지관 정기후원, 범죄 취약 지역 CCTV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감사패를 받은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 강구현 전무이사는 “정부 정책과 시장 변화에 맞춰 금융시장 발전을 선도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더욱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의 입주 기업인 한다컴퍼니(대표 박주희)와 버디바스켓(대표 정소은)이 지난달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광역권 DX-Academy 사업단이 주최한 'S-MBA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디지털 및 AI 기술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문제 해결책을 개발하는 대회로, 산업체 및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입주기업인 ‘한다컴퍼니’ 박주희 대표와 ‘버디바스켓’ 정소은 대표가 팀으로 참가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반려견 맞춤 영양죽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반려견 나이,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적의 영양죽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창의성과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수상 성과는 연제구의 맞춤형 청년창업 지원 및 체계적인 창업 교육의 성과를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청년 창업 기업을 지원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3월 19일 거제종합사회복지관 및 연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제 희망잇 발굴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제 희망잇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제구 이웃들의 희망을 잇는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단'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기가구 관리·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동별 자조 모임 등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복지관은 발굴단 구성, 모니터링 및 관리를 담당하고, 구는 발굴단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갈수록 지역사회가 고령화되고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민·관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민간 복지관 및 지역주민들과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이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