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관내 취약계층 21가구를 방문해 풍성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겨울 이불, 장갑, 모자 등으로 구성된 따뜻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독거 어르신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로움이 더욱 크게 느껴졌는데 직접 찾아와 안부 확인도 해주고 다양한 생필품 등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사랑의 꾸러미 전달에 동참해주신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과 돌봄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에 7년 만에 2등급을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거둔 쾌거다. 종합청렴도는 내·외부 업무처리 과정에서 시민과 공직자가 각각 체감하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청렴 체감도’, 1년간의 반부패 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평가해 1~5등급으로 구분된다. 밀양시는 시민, 직원의 설문조사로 평가하는‘청렴 체감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으며, 반부패 체계 구축 및 운영 실적을 측정하는‘청렴 노력도’에서 평균 점수(83.4점)를 크게 웃도는 93.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원인진단 및 개선 전략과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병구 시장은 지난 4·10 보궐선거 당선 후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강도 높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장과 7~9급 공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1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정국에 대응해‘민생안정 및 내부 소비 촉진을 위한 주요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 불안 해소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비상계엄 선포(지난 3일)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지난 14일) 이후 계속된 정치적 혼란이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이어져 민생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하고, 2025년 예산 집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각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내수 진작을 위해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겨울철 대설·한파 및 대형화재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비상 상황과 연말연시 축제·행사 안전관리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탄핵 정국으로 인한 혼란이 시민들의 불안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이럴 때일수록 모든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서 ‘쓰레기가 자원으로 大변신, 60억 원 벌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08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재정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김해시는 본선 최종 발표심사에서 기초지자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도내 지자체 유일한 수상이다. 대회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세입 증대 분야에 전 지자체가 출품한 191건의 우수사례 중 전문가, 국민 평가 등 1차, 2차 심사를 거쳐 총 10건(예산절감 4,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1, 세입증대 5)이 본선 최종 심사에 진출했다. 본선(3차)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김해시 발표작은 세입증대 분야서 광역단체를 포함한 전국 3위, 기초단체는 전국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금으로 지방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쓰레기가 자원으로 대변신, 60억 원 벌었다!’는 재활용 선별장의 운영 혁신으로 전국 최고 재활용률 9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8일 열린 경상남도 주관 ‘2024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혁신 분야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와 18개 시·군으로부터 접수된 규제혁신 우수사례 총32건에 대하여 1차 내부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건의 우수사례에 대해 경진대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과 우수 3건, 장려 5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리시는 이날 경진대회에서 '대기환경보전법' 이중 규제 해소로 관내 자동차부품 제조 중소업체의 소모성 비용 부담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발표한 박유성(원스톱허가과) 팀장이 규제혁신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양산시의 규제혁신 사례는 행정기관이 기업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법에 대한 적극적인 해석을 통해 불필요한 법적 의무 사항을 면제하는 등의 기업 성장에 방해가 되는 걸림돌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앞장선 공무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2025년에도 불합리한 규제 개선 및 기업규제 애로 해결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2024년에 새롭게 임명된 이·통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통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교육과 함께 ▲공직선거법 준수 ▲비밀누설 금지 ▲금품징수 금지 ▲지역주민의 화합 저해 행위 금지 등 이·통장으로서 꼭 지켜야 할 사항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구성됐다. 올해 임명된 신임 이·통장은 2년간의 임기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주민 여론 수렴과 행정시책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창원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통장 사무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김해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김해은혜학교 체육꿈나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공혜숙 이사, 정용준 이사, 홍수정 이사가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이번 장학금은 홍태용 김해시장(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의 김해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속에 황재환 상임부회장 주재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마음을 모아 김해시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기점으로 관내 장애학생 종목별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오후 4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김해 경제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랑스러운 김해 CEO,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대내외 수상기업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제인과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금융인 등 150여명이 참석해 김해 경제인 동반성장, 혁신과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3회째인 김해 경제인의 밤 행사에서는 부국정공(주) 박상진 대표가 꾸준한 R·D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한 모범적인 기업 경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김해 경제인상’을 수상했다. 박 대표는 2001년부터 부국정공(주)을 운영하면서 탄탄한 기술력으로 방산용 장치,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전략적 경영 혁신으로 꾸준히 기업 성장을 이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동남권 경제벨트 중심도시, 여러분과 함께 이뤄나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 경제인들이 한마음으로 외치는 힘찬 구호와 함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3개 시군(창원시·김해시·함안군)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군간 기능을 상호연계하기 위해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향후 20년의 목표를 제시하는 ‘장기계획’으로 성장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최상위 계획이다. ‘202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의 목표연도가 도래되어 2021년 1월 창원시, 김해시, 함안군이 광역권 협의체를 구성하여 총 11차례의 협의회를 거쳤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청회와 3개 시·군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의견청취, 개발제한구역 조정 관련하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국토정책위원회의 국토계획평가를 완료했다. 경상남도 관계기관(부서) 협의 후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12.09. 광역도시계획 승인되어, 일반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20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2040년까지 창원권(창원시·김해시·함안군)의 계획인구를 164만명으로 설정했고, 5개의 지역생활권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김해시 민간기록물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이면 김해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을 이룬 지 3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개인의 삶과 지역의 모습뿐만 아니라 도시의 역사를 보존하고 공유해 김해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1995년 이전의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 가운데 풍경, 일상생활, 역사․문화, 마을기록, 행정기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집 유형은 ▲문서류(공문서류-개인 보관분, 책자,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시청각류(인화사진, 앨범, 동영상, 오디오, 필름, 테이프 등) ▲박물류(생활용품, 기념품, 시계, 필기류 등) ▲기타 박물(인쇄물, 표식류, 상훈장류, 기념류, 예술품, 의복류 등)로 김해의 변천과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 접수는 방문,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1점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 등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