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23일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중독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전국적인 캠페인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다.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불법 도박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중독과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사회 문제임을 알리고, 청소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윤철 합천군수를 지목하며,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과 교육 캠페인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현병순 병정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병순 대표는 병정영농조합법인 설립과 산청군쌀전업농연합회 사무국장 역임 등 쌀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자재 가격 인상 및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병순 대표는 “산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교육 발전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① 보통교부세 338억 증액…만성 재정부족‘한’풀었다 ② “2025 국민고향, 남해로 오시다”선포 ③ 롯데 유자빼배로 출시 등 기업상생 마케팅 활발 ④ 김만중 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노벨문학상 쾌거 ⑤ 도시재생 협력거점…창생플랫폼 개관 ⑥ 삼별초 대몽항쟁 유적지 발굴 ⑦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성료 ⑧ 남해대교 문화행사‘꽃피는 남해’…경관조명 점등 ⑨ 교육발전 특구 선정…3년간 국비 90억 확보 ⑩ 남해바래길 2.0 완공…바래길 3.0 추진 남해군은 2024년 한해 대형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가운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를 두텁게 구축해 왔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신청사 건립 등이 예정된 일정대로 진행되었고, 새로운 100년 번영의 기반시설이 될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생활폐기물 처리장 등도 가시권에 접어들었다. 무엇보다도 상대적 불이익으로 만성적 재정 부족의 원인으로 작용했던 보통교부세 산정 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차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남해군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정원을 동결하면서 신규 행정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인력 재배치로 일반직 정원의 1% 이상을 효율적으로 재조정했다. 정원운영 효율화 분야에서 경남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면밀한 조직진단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환경과 소속 직원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쇠퇴하고 감소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주요 정책업무와 대형사업 분야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해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효율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지원 실적 평가’에서 군부 지역 1위로 선정되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우수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 △지역업체 참여 비율 △하도급 부진사업장 관리 △관련 시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남해군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군부 지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해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건설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등을 반영한 조례 개정 △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우선 활용 독려 △건설공사 현장방문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건설산업의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1위 달성은 지역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19일 남해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남해군 청사신축 사업 군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시설계안과 공사비를 발표하는 한편 군민 의견을 청취했다. 남해군 청사신축 사업은 2019년 현청사를 확장하여 건립하는 것으로 결정된 바 있다. 2021년부터 문화재 시굴조사가 시작됐으며, 2023년 11월 국가유산청 심의를 마쳤다. 이때 제시된 조건은 ‘읍성유구는 복토하여 현지보존, 건물은 5미터 이격’이었다. 이 기간 민간 편입 토지 소유권 이전도 함께 진행됐으며, 2024년 11월 모든 절차가 완료됐다. 국가유산청 심의 절차로 인해 일정기간 설계용역이 중지되었고, 2023년 12월부터 본격적인 설계용역이 재개되었으며, 올해 4월 ‘청사 1동, 의회 1동’으로 설계공모 당선안을 수정하여 계획설계를 완료했다. 코로나19 이후 공사비의 증가로 올해 10월 투자재심사 가결 절차를 거쳤고, 교통영향평가·건설기술심의·건축허가 등 주요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남해군은 연내 조달청 공사계약 의뢰를 앞둔 시점에서 실시설계안을 군민들에게 보고하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고등학생, 경남에서 꿈을 찾다. 청소년 꿈 토크 콘서트, 산업체 탐방, 문화체험 등 지역 이해와 진로 설계 지원 함양군은 경상남도 및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지역 고등학생들이 경남의 매력을 발견하고, 경남에서의 꿈과 성공 가능성을 찾도록 돕는 시·군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꿈 토크 콘서트, 산업체 탐방,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12월 18일 함양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는 전교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에서 성공적으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한 청년 강사 4명이 초청되어, 진솔한 성공 스토리와 경험을 나누며 지역에서의 가능성을 일깨웠다. 강사로 나선 이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연구원 △춤서리 아카데미 부원장 △오션브리즈 대표 △인섹트루 홍보이사 등 다양한 산업과 전문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경남에서도 실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함양 관내 고등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산업체 탐방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거제 한화오션 △창원 두산 에너빌리티 △거창 월성우주창의과학관 등을 견학하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 우수 농특산물, 미국 소비자 공략 나서 군, 5100만원 규모 수출 선적 LA 홈쇼핑월드 판촉행사 추진 산청군은 20일 생비량면 ㈜)미미에프에서 ‘우수 농특산물 미국 LA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산청군수출협회 임원 및 수출업체, 경남무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농특산물은 감말랭이, 옛날시래기국, 떡류, 각종 차 등 8개 업체 21개품목으로 총 5100만원 규모다. 산청군은 이번 선적에 따라 내년 1월 15~21일 미국 LA 홈쇼핑월드에서 판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달 캐나다 H-마트에서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달 초에는 미국 애틀랜타 울타리몰 판촉행사를 위한 수출 선적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내년에도 캐나다 캘거리 홍보를 추진하는 등 수출실적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협회, 업체, 농가 등과 소통하면서 산청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 세계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마을이장, 담당 공무원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거창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 업무를 보조하는 이장의 역량강화와 지역 리더로서의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시작으로 모범이장 표창,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팝페라 친절콘서트는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과 강의를 접목한 힐링·소통형 콘서트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정시책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공로를 격려했으며, 모범이장 표창은 군수표창 26명, 국회의원표창 4명, 군의장표창 12명 등 총 42명이 수상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강훈 이장협의회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20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새마을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한 그릇!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회원들은 직접 팥을 삶고 새알을 빚어 팥죽을 만들어 포장한 뒤 읍면의 홀몸노인 등 150세대에 전달함으로써 한파로 인한 추위 속에서 외로운 삶을 살고 계시는 이웃과 함께 훈훈한 가족의 사랑을 나누었다. 최성기 새마을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액운을 떨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이 듬뿍 담긴 팥죽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행사장을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새알을 빚고 팥죽을 저으며“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팥죽을 만들기 위해 애쓰신 새마을지도자님들 덕분에 따뜻한 동지팥죽을 드실 이웃을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개 읍면에서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밑반찬, 김장,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