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는 지난 30일 통영시를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재능이 우수한 인재 및 경제적인 사정으로 지속적으로 교육받기 곤란한 학생의 자립기반 형성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통영시와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는 간담회를 열고, 매년 증가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의 근절 방안과 안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 광고주 계도,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통영시지부는 매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과 불법광고물 정비, 현수막·현수기 게첨 업무지원 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30~31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에서 재난안전분야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 환경에 대응하고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기관리 매뉴얼을 작성하고 운영하는 담당부서와 재난관리책임기관 13개 협업 부서의 관리자 및 실무자 등 총 46명이 참석해 재난관리체계 교육 및 재난안전통신망 활용법 교육 등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제고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30일 진주교육대학교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진주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보육사업 유공자에 대한 진주시장 표창패 수여와 함께 ‘힐링 토크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나갈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숙경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사의 돌봄노동 가치가 저평가되는 사회적 현실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모든 보육교직원들을 존경한다”면서 “이번 한마음대회를 비롯해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직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다함께 키우는 영유아가 행복한 진주’라는 보육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30일 옛 단목초등학교 부지에 조성된 유등 콘텐츠 창작플랫폼인 ‘진주빛마루’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진주시는 진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자산인 유등(流燈)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창작·연구·전시공간을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했다. 개관식에는 진주시 관계자와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진주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진주빛마루』는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하는 진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전통 유등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설은 ▲창작실 ▲체험⋅연구공간 ▲전시공간 ▲문화카페 ▲야외정원(빛의 사유정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등 전문작가와 청년 창작자들이 상시 활동할 수 있는 365일 열린 창작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진주시는 『진주빛마루』의 운영을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로 대표되는 유등문화를 상시 창작과 전시, 유통이 가능한 문화산업형 구조로 확장하고, 전통 유등의 예술성과 산업적 가치를 동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핼러윈 기간을 앞두고 다중운집 인파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9일 재난안전통신망(PS-LTE) 3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핼러윈 주간 성수동 일대에서 열린 DJ 공연 중 갑작스러운 인파 몰림으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구청과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훈련에는 구청장, 부구청장 포함 성동구청 11개 재난관련 부서를 비롯해 성동경찰서, 성동소방서, 성동구보건소, 한양대병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대응, 수습 및 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하며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성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모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2원 통합훈련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과 같은 현장감을 높여 실질적인 대응 효율성을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 사고 발생 즉시 상황 전파 및 현장 출동 ▲ 공연 중단과 긴급 대피로 확보 ▲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2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거정비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 전현희 국회의원, 동부지방국토관리청장, 한국부동산원장,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성수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준공업지역 내 노후 주거지를 재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3개 동(총 322세대, 임대 50세대 포함)을 건립할 예정이다. 2004년 1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정비구역 지정(2008.6), 조합설립인가(2020.8)를 거쳐, 2025년 7월 정비계획 변경 고시가 완료됐다. 이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현장 간담회를 열고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조 제1항을 개정해 정비구역 지정권자에 특별시 자치구의 구청장을 포함시켜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30일 연희로 일대에서 대규모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성헌 구청장과 연희동 주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연희로 일대 도로변과 빗물받이 주변의 낙엽 및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가을철 환경 정비에 힘썼다. 아울러 선제적 공중 보건 활동의 일환으로 서대문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해충 및 설치류 퇴치를 위한 방역 작업을 병행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계절 변화에 맞춘 세심한 환경 관리는 쾌적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보건소와의 협업까지 이루어진 이번 클린데이가 청결하고 안전한 서대문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월 30일, 성내3동 둔촌역전통시장 일대에서 ‘강동형 나눔가게’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 캠페인과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실천에 참여하고 있는 상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강동형 나눔가게’의 의미와 참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내 2개 상점(보성갈비본점, 세진참기름)을 직접 방문해 ‘강동형 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를 전했다. 현판을 받은 ‘보성갈비본점’ 대표는 “덕향만리(德香萬里) 가훈을 본받아 외조부 때부터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식사 한 끼를 나누는 일이지만 그 마음이 누군가에게는 하루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렇게 현장에서 응원받으니 더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세진참기름 대표도 “지역 주민의 추천으로 시작된 나눔인데, 감사 인사를 받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구 관내 나눔가게는 현재(2025. 10월 기준) 총 156개소로, 올해에만 1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는 올해 전국 자치구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혁신 정책을 선도하는 ‘전국 1위 자치구‘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이번 평가의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먼저 구는 민선 8기 제1 구정 기조로 혁신을 내세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운영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성과 보상 체계 마련 등 조직 실무 전 과정에 혁신 문화를 내재화했다. 이어서 구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디지털 기술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관악S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종로구는 10월 30일 ‘창신소담 공영주차장 및 복합시설’(창신동 641번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7,921㎡ 규모로 176면의 주차 공간과 공공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을 갖췄다. 특히 청소년문화의집은 코인노래방, 춤연습실, 밴드실, 한옥 정서 체험 공간 등을 제공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활동을 폭넓게 지원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창신동, 숭인동 주민들의 오랜 바람이던 주차난과 여가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종로 곳곳의 활용 가능한 부지와 지하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일상이 조금 더 편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