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4지역 소속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사천 미래+ 사천지역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장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창립된 세계 최대의 봉사단체로, 한국에서는 1959년 서울라이온스클럽을 시작으로 60여 년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 왔다. 현재 전국 2,000여 개 클럽과 6만 7천여 명의 회원이 시각장애인 지원, 무료 진료,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천지역 9개 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참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 곁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우리 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부단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는 지난 10월 21일, 관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재활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남구 장애인복지증진대회-사랑의 쌀 나눔 및 생계비 전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빈과 장애인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후원금 및 생계비 전달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여러 후원 기관의 참여로 쌀 10kg 1,200포가 기부되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찬용 남구장애인협회 회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고 소감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 복지의 기반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송도오션파크 일대에서 열린 제2회 서구 어린이 큰잔치에 참여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 및 홍보부스'청소년 인생두컷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박람회를 찾은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인생두컷 포토 촬영, 센터 인지도 및 프로그램 수요조사, 홈페이지 접속 이벤트 등을 연계하여 청소년이 지역의 상담·복지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도 찍고 의견도 낼 수 있어서 재밌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대부분 “이런 부스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 및 교육,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송도오션파크에서 열린 '제2회 서구 어린이 큰잔치'에서 ‘찾아가는 육아상담소’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육아상담소’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영유아 네일아트·타투 스티커 체험,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꾸미기 등 ESG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번 참여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육아 문화 확산은 물론, ESG 가치 확산과 친환경 실천 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간 청사 합동 소방훈련과 연계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전파하고 대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파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비상계단을 이용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와 국민비상행동요령 준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거제시청 자위소방대, 거제시청 직장민방위대, 거제소방서가 참여했으며, 특히 거제시청 직장민방위대를 대피 유도반으로 편성해 직원들과 주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변광용 거제시장과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훈련에 직접 참여해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최근 국가정보원 관제탑 화재로 전산 시스템이 마비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청사 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안전책인 만큼, 오늘 훈련이 직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004명(동래 헌혈 천사)의 헌혈자를 목표로 2025년 12월 5일부터 2026년 1월 6일까지'제6회 구민 헌혈의 날(매년 1월6일, 6월9일)'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한다. 지난 18일에는 ‘동래구민 단체 헌혈 릴레이 3회차’가 온천동 소재 동래래미안아이파크아파트에서 열렸다. 이날 아파트 주민 54명이 참여해 50명이 헌혈에 성공했고, 아파트 주민회 감사 김모씨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7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성희 동대표는 “오늘 우리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회가 될 때마다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해 이웃을 생각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생명나눔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지난해에 이어 이번 단체 헌혈 릴레이에 적극 참여해 주신 동래래미안아이파크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가족 단위로 함께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지역사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7일 동래구 생활임금 위원회를 열고 소비자물가상승률, 최저임금 인상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2026년 동래구 생활임금’을 시급 11,846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6년 생활임금은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 10,320원보다 1,526원 많은 금액이며 2025년 동래구 생활임금 11,512원보다 334원 인상된 수준이다. 지난 9월 26일 일부 개정된 동래구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적용 대상은 동래구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구가 출자․출연한 기관 소속 근로자, 구로부터 그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ㆍ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이다. 다만 국비 또는 시비 지원사업 근로자와 이미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동래구는 2017년 6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18년 첫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해오고 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장준용 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 ㈜우수이엔지 대표 김태문 씨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통영시 산양읍 출신인 김태문 씨는 지난해에 이어 통영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고향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태문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 발전과 통영의 내일을 밝히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영기 시장은 “고향을 향한 사랑을 2년 연속 빛나는 행동으로 실천해주신 김태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2026년 통영어부장터 축제와 통영수산식품대전에서 현장 기부 행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고향사랑e음에서 일부 답례품을 선택하면 추가 증정품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통영시 답례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1일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59회 거창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이재철 목사를 초청해 ‘무엇을 자녀교육이라 하는가?’를 주제로 뜻깊은 강연이 진행됐다. 구인모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특히 우리 거창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계신 이재철 목사님을 모시고 귀한 강연을 듣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부모의 삶 자체가 교육이라는 목사님의 철학이 우리 군민의 마음에도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철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로서 평생을 신앙과 삶의 일치를 이루는 데 헌신해 왔다. 현재는 거창군 웅양면으로 귀농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며, “부모의 삶 자체가 교육이다”라는 철학 아래 네 아들을 훌륭히 키워낸 아버지이기도 하다. 특히 가수 이승윤, 유튜버 이승국(‘천재이승국’) 등 자녀들의 삶을 통해 보여준 교육 철학은 오늘 강연의 주제와도 깊이 맞닿아 있다. 강연에서 이 목사는 “자녀교육의 본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박주언 도의원,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 수상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고고장구 공연과 초청 가수들의 신나는 가요메들리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이어 한국웃음재단 이재우 대표가 ‘아름다운 노후 만들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3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경상남도지사, 거창군수, 대한노인회장, 거창군지회장 표창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창남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장은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