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월 14일 지역현안 청취를 통한 도정 운영 반영과 스포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지역 현안 점검을 위해 2023년 2월 이후 약 2년 만에 이루어졌다. 청소년센터“온”에서 개최된 ‘도민 상생토크’에서는 유관기관단체 및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도정, 지역민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현안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도정에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박완수 도지사는 고성 스포츠타운을 방문해 스포츠빌리지 조성 현장을 확인하고, 동계전지훈련 팀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스포츠산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며, "스포츠타운이 경남의 대표적인 스포츠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자리가 “경남도와 고성군이 더욱 밝은 미래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14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환석 사무처장, 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이경미 회장 등이 함께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적십자사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거제시는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회비모금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재난 대비 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고지서,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와 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대학축구연맹과 통영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본격적인 16강전에 돌입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준결승전까지는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결승전은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38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해 예선전과 20강을 거쳐 선문대, 칼빈대, 중앙대, 호원대 등이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6강전 경기는 오는 15일 산양스포츠파크 2, 4, 5구장에서 ‘전주대 대 한남대’, ‘단국대 대 영남대’, ‘동명대 대 전주기전대’, ‘홍익대 대 용인대’등 강팀들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는 약 30억 원 상당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과 2,000여 명의 관중들은 통영의 풍부한 스포츠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고유의 먹거리와 관광지를 즐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2024년 경상남도 전지훈련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하고자, 민원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인이 한 번만 방문해도 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복합적인 인·허가 민원에 대해 행정 전문가가 상담과 안내를 통해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고성군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한 담당 계장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더 친절하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 민원은 다수 부서가 관련된 복합 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민원, 절차가 복잡한 민원 외에도 장애인, 노약자 등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민원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다. 민원후견인은 민원 처리 방법에 대한 상담, 민원 조정 위원회에서 민원인 진술. 민원 서류 보완 지원,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안내 등 민원 처리 전반에 대해 지원한다. 고성군은 민원후견인제를 통해 민원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통영시의 새로운 시정방향을 알리기 위해 15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지난 9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순방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순방에서 읍면동 직원 격려로 시작해 지난 2024년 연두순방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시정의 주요 성과와 발전 계획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대한민국 제1호 관광형 기회발전특구’지정, ‘대한민국 문화도시’최종 선정, 수산물 소비 촉진과 수출 판로 개척 등 통영시가 달성한 성과를 소개하고,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 한산대첩교 건설, 충무교 4차선 확장 개통 등 2025년 시가 추진할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접수된 건의사항을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겨울철 고부가가치 고급 어종인 대구자원을 증강 시키기 위하여 2025년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사업을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효율적인 대구수정란 방류사업 추진을 위하여 고성군수협과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경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과 어촌계 및 호망어업인 등과 함께 동해면 우두포 해역에 대구 인공수정란 460백만 알 이상을 방류한다. 방류된 수정란은 약 2~3주 후 부화해 어린 대구로 성장하며 이후 친어로 자란 후 산란기에 다시 태어난 곳으로 회귀하게 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고수온의 영향으로 대구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근심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구자원 조성과 지역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월 7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월 1일 자로 발령받은 19명의 실무수습 직원에 대하여 공직사회 성공적인 적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무수습직원의 신분과 복무·보수와 앞으로 사용할 각종 시스템에 대한 안내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이해 △각종 복리 후생 관련 안내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고 고성군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처음이라 조금 어렵고 낯설겠지만 내가 고성군의 주역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군민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실무수습 직원은 해당 직급의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임용후보자’로서 원칙적으로 공무원에 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게 되며 3주간의 신규임용(후보)자 과정 이수 후 정식 임용된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 기준에 94.63점으로 전년(89.99점)보다 4.64점 오른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거제시 정보공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가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를 활성화하고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4년도에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 방법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통영시는 5개 분야, 11개 평가지표에서 기초지자체 평균을 상회하며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원문정보공개-원문정보공개 충실성 ▲정보공개 청구처리-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관리-고객 수요분석 실적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초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통영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분야를 확대·개선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최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월 8일, 가축전염병 예방 및 질병 예찰 강화를 통해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비상 방역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공수의사 8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들은 가축 방역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가축진료 및 질병 조사, 전염병 예방과 예찰, 가축 건강 증진 및 환경위생 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역 축산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수의사 위촉을 통해 가축 방역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축산 농가들에서도 공수의사들의 방역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성군의 이번 조치는 단순한 방역 활동을 넘어 지역 축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축산 농가와 지역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