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거창문화센터 전시실에서 ‘로맨틱 피크닉’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즐거움과 위트 넘치는 캐릭터를 작품에 담아, 현대미술과 놀이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상상력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MZ세대 삶 속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작품에 녹여 보여주는 양다혜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양다혜 작가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와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을 유머 넘치는 화풍으로 표현하는 작가로, 회화에서 드로잉, 설치, 웹툰,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MZ세대의 현실적인 삶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 진지한 성찰 대신 일상을 흘러가는 대로 즐기며 살아가는 현재 젊은 세대의 모습이 반영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도슨트의 작품 해설을 통해 전시의 이해를 돕고, 동물 캐릭터와 풍선으로 꾸며진 포토존과 ‘알록달록 색색 놀이터’ 체험프로그램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나만의 색을 찾아가는 미술 체험이 가능하다. &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경남진주 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한 ‘2024 경남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을 비롯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혁신도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퍼포먼스, 문화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2부 문화행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내 밴드인 세미톤의 공연과 초청가수 안성훈, 케이시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이날 참석한 공공기관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남진주 혁신도시는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성공한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혁신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11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 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환기시켰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천영기 통영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김진우 사천경찰서장 등을 추천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일 오후 5시 산양삼특화산업진흥센터 강의실에서 졸업생 및 임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함양임업대학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 2024년 제7기 함양임업대학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32명의 지역 주민이 교육을 수강했으며, 이날 졸업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정욱상 함양군산림조합장, 교육 과정을 위탁 운영한 최명석 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장 등이 참석해 수강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임업대학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유재응 학생회장과 김혜경 총무가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김정규, 이정숙, 박대호 졸업생이 함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제7기 함양임업대학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임업기술교육정보센터)에 위탁교육을 통해, 여러 분야별 전문가들과 대학교수들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산지관리법, 산림복합경영 이론, 각종 임산물 재배기술, 임업경영 및 임업관계 법령 등 산림최고경영자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교육생들의 노고와 졸업을 축하하며, 함양군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2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특별기획전 ‘A piece of story: 진주에 운석이 떨어졌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2014년 진주에 떨어진 진주운석의 역사적 가치와 학문적 의미를 재조명하며, 우주에서부터 긴 여정을 거쳐 진주로 온 특별한 운석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이어지며, 개막식에서는 진주운석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진주운석은 작년 11월, 극지연구소를 통해 진주운석임을 공식적으로 검증받고 국내 공식 운석으로 등록된 바 있다. 태양계 형성 초기의 원시 물질을 그대로 간직한 진주운석은 약 6억 2800만km를 여행해 진주에 도달했으며, 이는 현재 지구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오래된 암석보다 더 오래된 약 46억 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진주운석이 우주에서부터 어떻게 진주까지 도달하게 되었는지의 과정을 탐구하며, 진주가 우주와의 특별한 연결점을 지닌 도시로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한방약초산업특구 내 상업시설용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금서면 매촌리 1428번지(산청IC 인근) 일원이다. 산청군은 지난 2022년부터 한방약초밸리지구 주거용지 34필지, 상업용지 2필지를 분양 완료했다. 이번 분양 규모는 상업시설용지 9필지 5366.2㎡로 분양 조건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에 거주해야 한다. 입찰은 온비드를 통한 지역제한 경쟁입찰로 감정가액을 기초한 최고가 낙찰로 결정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상업시설용지 분양으로 한방약초특구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군민 누구나 누리는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인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 발견 이후 군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정수지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했다. 현재 지역 내 모든 정수장(3개)에 정밀여과장치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외부 배수지 22곳에도 여과망을 설치하는 등 이물질 원천 차단을 통한 안심 물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기온과 강수에 따라 변하는 수질에 대한 전문적 대응과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해 AI로 약품을 주입하는 응집제 자동주입 기술도 도입해 시험 운영 중이다. 또 무선 통신을 통한 감시 및 제어 등 정수장 감시제어시스템 정비사업으로 스마트 정수장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방상수도 수혜지역 확장과 양질의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천급수구역 증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2월 착공 예정인 산청·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12명(행정 6명, 세무 1명, 전산 1명, 녹지 1명, 의료기술 1명, 보건진료 1명, 간호 1명)의 신규공무원은 3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환영과 응원의 의미를 담은 웰컴키트와 공무원증을 함께 전달했다. 웰컴키트는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편의 물품인 텀블러, 마우스패드, 개인 도장, 사무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공평, 공정, 공개를 원칙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시기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안착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충남 남해군수가 남해군의 관광자원을 더욱 돋보이게 할 민간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12일 서울 지역 개발시행사 및 자금운용사 경영진과 만나 남해군 주요 투자대상지를 직접 소개하며 활발한 민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장충남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상황에서 민간 자본의 지역 유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잠재 투자기업을 직접 방문해 남해군의 투자 메리트를 설명하고 있다. 2031년 남해~여수해저터널 개통으로 크게 향상될 교통접근성과 남해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의 이점을 알리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남해군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개최하고 주요 투자대상지를 일선 기업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국내 관광기업 및 민간투자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을 초청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몸소 느끼게 하고 투자대상지로서 남해군의 매력을 적극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팸투어 형식의 현장방문 행사 개최로 참가기업의 실투자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조규일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간부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간부공무원의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상호 배려와 존중으로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교수인 김대군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4대 폭력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며 “진주시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