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14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디지털 행정 혁신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았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첫날,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사용하며 정부 행정 정책을 적극 이행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입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기존 플라스틱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이는 실물 신분증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행정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군민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받은 군민이 희망할 경우 14개 읍·면사무소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월 13일 2025년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 첫 개강을 가졌다.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는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2021년도에 첫 교육을 시작하여 올해 5회를 맞이했다. 매년 가을 교육생들의 분재작품 전시회를 가져왔고 올해도 11월경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매월 첫째·셋째 주 목·토요일 14시부터 이론 1시간, 실습 3시간씩 총 4시간으로 18시까지 운영한다. 평일 목요일 주중반은 외부강사를 기존대로 진행하며, 주말반은 농업기술과 과수화훼담당 이옥순 팀장이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강의는 반별로 총 20강으로 구성되어 80시간을 교육할 예정이다. 첫 개강을 맞이하여 실습 교육 중 고성군수(이상근)가 깜짝방문을 하여 수강생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매해 국화 전시회를 보면서 우리 군민의 손재주는 정말 남다르다고 생각했다. 올해로 벌써 5기 교육생들이 들어온다 말을 듣고는 벌써부터 올가을 여러분들의 전시품들이 기대된다”라며,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소가야 꽃사랑 연구회’가 되기를 바라며 고성군에서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12일 한 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2025년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문화원에서 주최하고, 11개의 읍·면의 △고성청실회(고성읍) △삼산면청년회(삼산면) △하일면청년회(하일면) △상리면둥지회(상리면) △대가면청년회(대가면) △영현면청년회(영현면) △영오면추진위원회(영오면) △개천면청년회(개천면) △구만면청년회(구만면) △회화대보름회(회화면) △마암면청년회(마암면)에서 주관하였으며, 지역 내의 여러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협조 아래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각 읍·면의 특색에 맞게 마을마다 자체 행사를 준비하여 주민들이 방문객과 떡국을 나누어 먹고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또한, 달집 행사장 입구에 소원등을 달아 올 한 해 발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에 달집과 함께 그동안의 어려움은 전부 태워버리고, 크고 밝은 보름달의 기운을 받아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11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취약시설 점검, 주민대피 지원, 재난 피해 복구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단위로 구성돼 활동 중인 민간 방재조직이다. 기후 변화로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고, 혹독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사회의 재난 예방과 재난 발생시 구호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우수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시키고 지역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어 주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성원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2025년 군민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2월 4일 마암면을 시작으로 4일간 진행되었으며, 고성군 14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하여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사전에 제출된 사업건 외에도 지역의 발전을 요구하는 다양한 현장 건의도 경청하여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읍면 직원 격려 △2024년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2025년 군정 추진방향과 완료예정인 장기사업 설명 △지역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년 소통간담회는 군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통해 폭넓은 현장 건의가 접수되었고, 도로와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과 스포츠분야의 건의가 주요 쟁점이었고 해당 사업은 다음과 같다. ▲ 120건의 주민 건의 사항, 도로·교통 환경 개선이 주요 쟁점 올해 진행된 소통간담회에서는 총 120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도로·교통 환경 개선이 67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군민들은 도로 확장·포장 사업을 비롯해 마을 공동주차장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수복님의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故김수복 이병은 6.25전쟁에 참전해 전장에서 헌신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긴박한 상황 등으로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후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사위 서병원님이 유공자를 대신해 훈장을 전달받았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번 훈장 전수식을 통해 6.25전쟁의 참전용사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해오고 있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 공을 세워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참전유공자들을 찾아 이들의 유족이나 후손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국가사업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일 광도면 주영더팰리스1차아파트 관리동에 소재한 공립 주영어린이집(원장 한성희)에서 인재육성기금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11월~12월 주영어린이집 교직원과 재원 아동,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음식바자회 행사’와 ‘저금통을 활용한 성금 모금 행사’의 수익금으로, 아이들은 경제관념을 배우고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성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음식바자회와 저금통을 활용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모은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해야 좋을지 알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나눔과 기부에 대해서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의 미래 100년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자라나 지역을 사랑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주영어린이집은 2020년 공립어린이집 인가 후 지역의 든든한 공립어린이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힘쓰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는 2월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고성군생활개선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국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신년인사와 임원진 소개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강선옥 회장의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1부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돼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선옥 생활개선회장은 “미래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회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량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생활개선회가 고성의 대표 농촌여성단체로서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연시총회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한국생활개선 고성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구만면분회는 2월 11일 구만면활력센터에서 15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 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당산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신규 임명 경로당 회장에 대한 등록증 수여가 이뤄졌다. 행사 후 2024년도 구만면분회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예산심의, 구만면분회 발전을 위한 토의 등 소통의 자리도 만들어졌다. 이갑수 구만면 분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구만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와 경험, 기술을 지역 내에서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구만면분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지역의 버팀목이 돼 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고성군에서도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출신으로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하며 ‘빈민의 대부’라 불리는 故 제정구 선생의 26주기 추모식이 2월 8일 고성군 대가면 제정구커뮤니티센터에서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가족과 새교육공동체고성주민모임 등 11개 제정구 기념사업회 참여 단체 대표 등 추모객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추모 행사는 제정구 선생을 추모하는 살풀이춤 식전공연으로 시작하였으며, 제정구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는 선생의 일대기 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 시 낭독, 헌화, 유가족 대표 인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추모사에서 “제정구 선생은 선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신 분이다. 우리 사회가 편안하고 더욱 좋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제정구의 정신으로 군정을 살피겠다. 또한, 모든 분이 제정구 선생님의 나눔과 상생이라는 그 정신을 이어받아서 우리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로 전했다. 추모행사를 주관한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