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배경란)는 지난 6월 5일 대청사거리에서 회원 40여 명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중구협의회는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며‘나라 위한 값진 희생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바르게 회원들에게 “이른 아침부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캠페인을 펼쳐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4일 동광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동광동 하하마을건강센터 앞에서 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광동 하하마을건강센터는 팝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마을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 주민 리더들과 노인일자리 건강파트너가 즉석에서 팝콘도 만들어 참여 주민들에게 치약 등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팝콘을 받으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인사도 나누고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하하마을건강센터를 통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쉽게 점검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지역 내 새로운 먹거리 유통문화 조성을 선도할 ‘동부산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상설 직거래 공간을 마련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민선 8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부산농업협동조합이 센터 건립과 운영을 주관하며, 총사업비는 총 24억 원(시비 6억, 군비 6억, 동부산농협 자부담 12억)이 투입된다. 센터는 정관읍 방곡리 257-6번지 일원에 연면적 563㎡ 규모로 조성되며, 1층에는 직매장과 공동작업장이, 2층에는 로컬카페 또는 식당 등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6월 중 기존 건축물 철거 작업과 설계 용역 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하고, 내년도 하반기 준공 후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향후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먹거리 유통문화의 거점공간으로 기능하면서, 지역 내 취약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해운대구는 4일, 해동초등학교,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해운대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한‘온(溫) 마을 육아봉사 특공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온(溫) 마을 육아봉사 특공대’는 지역사회 자원봉사를 바탕으로 돌봄 지원체계를 만들어,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자녀의 하교 및 돌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해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가정에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온(溫) 마을 육아봉사 특공대가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평생학습 2학기를 맞이하여 6월 4일 올바른 걷기 챌린지 '노르딕 워킹'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노르딕 워킹’은 노르딕(Nordic)과 워킹(Walking)이 합해진 말로 북유럽에서 시작한 걷기 운동으로, 양손에 폴(Pole, 장대)을 잡고 땅을 짚으며 걷는 보행방식이다. 땅을 짚고, 당기고, 밀고, 앞으로 걷는 이 유산소 운동은 걷기 운동의 2배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북항친수공원에서 진행되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계절별 꽃들이 어우러진 자연환경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신규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강좌를 통해 심신의 균형 있는 건강 증진을 기대할 수 있다. 수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노르딕 워킹은 생소한 종목으로 이번 평생학습 강좌를 통하여 처음 알게 됐는데, 내 집에서 가까운 북항친수공원에서 편히 배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매년 유익한 강좌들이 새롭게 개설되어 평생학습이 활기를 띠고 있고, 우리 동구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상구는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취약보육(장애다문화) 학습공동체 사업'과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시범사업'의 운영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6개월간 장애 영유아 보육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한 학습공동체를 구성, 운영하여 장애 영유아 지원 체계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K-DST, K-CDI 등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활용한 정밀 진단, 부모 상담, 치료기관 연계 등의 포괄적인 발달지원 사업 ‘사상 아이 발달 지키미’도 추진하여 보육 현장에서의 발달지원 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육 교직원 간의 상호 학습 기반 마련과 장애 및 발달 지연 영유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보육의 질적 발전을 위한 센터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진희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 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상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전시회,‘사상구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오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공간 523(강변대로532번길 94)’에서 개최한다. 사상구는 그간 모든 주민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공유한 수강생들이 그림·공예·시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평생교육기관(9), 사상․모라평생학습관, 문해 교육기관(4) 등 총 15개 기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이 함께 참여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장애와 비장애가 배움으로 이어지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 없이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부산형통합늘봄프로젝트 사업'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했다. 서구 내 어린이집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7월까지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6월부터 11월까지는 매주 토요일‘한형석 자유아동극장’내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시 출산․보육 정책사업을 적극 알리고 부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서구 내 영유아․아동을 위한 기관 간의 협력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드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자원순환 종합 홈페이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에 있는 퀴즈를 풀고, 정답을 구청 SNS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 결과는 7월 4일 구청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구 자원순환 종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벤트를 통해 자원 순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대연5동을 포함한 18개소에 지능형 CCTV를 신규 설치하고,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번 설치는 주택가 골목, 등굣길 등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설치된 CCTV는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배회, 쓰러짐, 폭행 등 이상행동을 자동 인식하고 관제센터에 실시간 전송하는 선별 관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남구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지능형 CCTV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방범용 CCTV 1,960여 대 중 약 1,330대가 AI 기반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교부세를 활용하여 별도 예산 부담 없이 추진됐으며, 향후 추가 설치 계획도 수립 중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능형 CCTV 확대는 예방 중심의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