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구‧군 민방위 비상대비분야 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부산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비상 대비 및 통합방위 분야 등 3개 분야, 통합 방위 태세 확립, 민방위대 운영 효율화 등 10개 지표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 △주민신고망 정비 △공직자 안보 교육 △민방위 교육 △민방위 훈련 △민방위 시설 장비 △민방위 대피‧급수 시설 확보 △비상 급수 시설 수질검사 등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산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비상사태 또는 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 각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여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12월 18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앞장선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 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구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24년 연제구 아동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단원 중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8명의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정책참여단 단원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가 연제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2년 1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아동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과 지역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9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현업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330명이 참여한 교육에서는 안전문화 조성, 화상의 종류와 예방, 동절기 재해 및 한랭질환 예방 등이 이뤄졌다. 또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방한용품(귀마개 등)을 지급하며 추운 날씨 안전한 작업을 강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육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을 비롯해 연 16회 정기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한용품 착용 등 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도 근로자 의견에 귀 기울여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은 도내 18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산청군을 비롯해 8개 지자체만 1등급으로 평가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산청군은 부패 실태에서 감점 요인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반부패 추진계획 및 추진기반 마련 등 4개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또 청렴체감도 등 전 항목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 2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과를 냈다. 이번 산청군의 종합청렴도 1등급 평가는 그동안 추진한 다양한 노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산청군은 기관장 중심의 청렴추진체계를 확립하고 모든 공무원이 강력한 의지로 각종 청렴 시책을 펼쳐왔다. 올해 처음으로 청렴골든벨과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토크 등을 실시하며 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교회(목사 김진성)는 지난 18일 통영시를 방문해 벌꿀(2.4kg) 100병(금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통영교회 교인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이웃 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기탁받은 벌꿀은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많은 이들에게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김진성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벌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통영시도 이런 소중한 나눔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교회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지부장 박건오)가 지난 18일 용남면 소재 웨딩스토리에서『통영문학 제43호』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번에 발간된 통영문학 제43호에는 통영문인협회에 소속된 회원들의 분야별 작품뿐만 아니라 박경리 문학축전 전국백일장대회와 전국학생예능경연대회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의 작품 등도 실려 보다 풍성하고 내실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과 배도수 통영시의회의장, 원필숙 통영예총 회장, 민창홍 경남문인협회장, 지역문인협회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통영문인협회가 2024년 한 해 동안 도내 문화예술진흥에 힘써온 유공을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으며 행사가 더욱 빛을 발했다. 박건오 지부장은“올 한해 통영문인협회 지부장으로 취임하여 박경리 문학축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학행사를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협력하여 통영문학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올해는 우리 문학계에 상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NH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12월 19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1,400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 통영시지부는 매년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등의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세대에 성금 및 물품을 기부하고 인재육성기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차용선 NH농협 통영시지부장과 김순임 통영시청 출장소장이 함께 참석해 좋은 뜻을 전달하며, 차용선 지부장은 “기부금이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내 거창 지역의 역사성과 특수성을 반영한 제2호 주제정원인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야생화원 속 애플가든’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컨설팅을 반영해 3,000㎡ 규모의 야생화단지에 조성된 정원으로, 거창만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7월 착공 후 4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이 정원은 거창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를 주제로 삼아 세 개의 가든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창 지역의 역사, 자연, 특산품 이야기가 담겨있다. 또한, 한국 자생 야생화를 활용해 매화, 진달래 등 계절별 다양한 다년생 식물을 배치하여 사계절 내내 색다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정원으로 설계됐다. 가든룸A ‘매향원’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정원으로, 거창의 국가민속문화재 제205호인 동계 정온 종택 속 매화에 얽힌 이야기를 오마주했다. 동계 정온 선생과 용주 조경이 매화로 서로를 존경하며 나눴던 따뜻한 교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가든룸B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9일 서울시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해제’를 발표하자 ‘구민의 오랜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14년부터 시행돼 온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가 2025년 1월 1일부로 해제됨에 따라 그간 금지됐던 택시와 승용차 등 모든 차량이 24시간 연세로를 통행할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전용지구 시행 이후 연세로는 보도 폭 확대와 차로 축소 등을 통해 보행 친화 환경으로 개선됐다. 그러나 ‘상권 침체로 인한 인근 상인들의 차량 통행 허용 민원’과 ‘우회 차량의 골목 통행 증가에 따른 이면도로 보행 안전 및 소음 관련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2022년 8월 신촌지역 상인 1,984명이 ‘연세로에 일반차량 통행을 허용해 달라’는 탄원서를 서울시에 제출했고 이에 시는 2023년 1월 20일부터 같은 해 9월 30일까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시범 해제했다. 이 결과 대중교통이 다닐 수 없었던 ‘2022년 상반기’에 비해 일반차량까지 통행한 ‘2023년 상반기’ 연세로 전체 매출액이 22% 상승했고 서울 지역 유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19일, 하동군이 관내 30개 경로당에 스마트 시스템 도입을 완료하고 어르신들의 원활한 시스템 사용을 위한 눈높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하동읍 목도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각 경로당 관리자·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체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시스템의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스마트경로당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혁신 사업’의 하나로, 노인 세대의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의 복지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 시스템은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산소농도·체온 등을 측정할 수 있고, IoT 센서(실시간 데이터 전달 기능)를 활용해 화재·응급 등의 비상 상황도 관리할 수 있다. 또, 공공데이터와 연계한 생활 정보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어르신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기능은 ‘화상 플랫폼’이다. 이는 비대면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지난 9월부터 웃음치료·노래교실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