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23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JIN(찐) 보육교직원 힐링데이 ‘당신이 빛나는 오늘’을 주제로 2025년 부산진구 보육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산진구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고 부산진구에서 후원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헌신과 열정을 다한 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 보육교직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아이들의 행복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진 장기자랑 무대에서는 어린이집 교직원 8개 팀이 참여해 노래, 댄스,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어린이집 원장님들로 구성된 장구팀과 대학생 밴드 등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보육인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보육교직원이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라며, “부산진구는 여러분이 더 웃을 수 있도록 더 존중받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제18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 부모님, 구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예술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첫날 개막식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발레, 뮤지컬 등 10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약 400명의 학생과 학부모, 구민 등이 참석해 공연을 즐기며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미술·서예 등 다양한 작품은 예술제 기간 동안 구청 1층 백양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매년 부산진구 청소년들이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날로 성장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3일 부산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2025년 하반기 부산진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기관별 교육·행정 추진에 따른 협조요청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 및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에 대해서도 기관별 의견을 공유하고 사안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 부산진구교육행정협의회는 부산진구와 남부교육지원청 간 지역 교육 거버넌스 협력을 위해 연 1회 이상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것이 미래세대를 위한 큰 투자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도시 부산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는 10월 23일 부전역복합환승센터 건립을 위한‘부전역복합환승센터 추진협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추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궐기대회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영광도서 8층 문화홀에서 추진협의회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직후에는 롯데백화점 정문 앞으로 이동하여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추진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 촉구 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궐기대회에는 추진협의회 회원과 유관단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부전역 KTX(경부고속철) 정차 실현과 복합환승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윤환 추진협의회 회장은 “부전역은 부산 도심 교통의 핵심 거점이다. KTX(경부고속철) 정차와 복합환승센터 건립은 지역균형발전과 도심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과 함께 끝까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24일, ㈜가람토목이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방문해 고성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써달라며 통기타 15대 및 소모품 일체(250만원 정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성군 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센터 내 청소년 열린 강좌를 개설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수업도 운영될 예정이다. 윤외수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 가람토목의 후원은 매우 뜻깊다”라며, “기탁된 기타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주관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고성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시 5%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비전으로 한 국가 차원의 대규모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써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국가 할인 축제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심리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동안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 5%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며, 기존 15% 할인 혜택과 더해 총 20% 수준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사랑상품권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CGV고성에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나누는 [금요일N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되어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치매가족,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영화를 관람하며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회장 이동자) 회원들이 행사안내, 캠페인 부스 운영 지원 등을 자원봉사로 함께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심뇌혈관질환·정신건강관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영화 관람 전후로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상영작'기억해줄래요? 초로기'는 초로기 치매를 앓는 딸과 엄마, 알츠하이머를 앓는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통해 치매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역 카페 경영자와 종사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10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의 기본 이론부터 커피머신 운영, 다양한 커피 음료 제조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초급 및 중급 단계의 바리스타 자격증이 수여됐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수강생이 과정을 완주해 100% 수료율을 기록하며, 교육의 높은 만족도와 우수성을 입증했다. 영도구는 오는 12월에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2회차 교육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으로, 지역커피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커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영도구를 사람과 커피가 모이는 ‘커피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4일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을 위한 12만 주민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강북횡단선 추진 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지난 2024년 6월 탈락했다. 주민 숙원사업이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중단된 것이다. 이에 구는 서울시의 강서·강북 균형발전과 도시철도망 확충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서명운동은 지난 7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2달간 진행됐으며, 12만 52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구는 주민서명부와 재추진 촉구 건의문을 서울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강북횡단선이 지나는 등촌동과 화곡동 일대는 상습 교통정체에서 오는 통행불편과 도시철도 소외 지역인 만큼 강북횡단선은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말했다. 강북횡단선은 동대문구 청량리역에서 성북구와 서대문구, 강서구를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길이 25.72km의 경전철이다. 총 19개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며, 강서구에선 9호선 등촌역과 등촌2동 주민센터 부근, 목동사거리 인근 3개소가 포함됐다. 진교훈 구청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4일 오전, ‘제9회 나눔바자회’가 열린 마포구민광장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현장에 함께했다. 마포구가 후원하고 마포구 교구협의회(회장 신덕교회 김양태 목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교회들이 마음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장에는 14개 교회에서 준비한 의류, 잡화, 먹거리 등 총 24개 부스가 준비됐으며, 부스마다 저렴하고 질 좋은 물품으로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오후 1시 20분에는 나눔바자회 수익금과 교단 후원금을 기탁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마포구 교구협의회는 효도밥상에 1천만 원,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현장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