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도로 안전·배수 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8일 유성구에 따르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와 상업지구 내 오수관로 막힘에 따른 오수 역류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시행한다. 이를 위한 점검반을 구성해 하수관로의 배수 기능,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장마철 이전까지 준설과 긴급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유성대로와 대덕대로 등 주요 도로 49.2km 구간의 빗물받이 3,280개소, 지하차도 8개소, 침수·오수 역류 취약 지역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지반 탐사(GPR) 용역을 병행해 싱크홀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유성구는 지난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계룡스파텔 광장에서 우기(雨期)에 대비한 도로 안전·하수 정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홍보 내용은 ▲도로 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도로 및 시설물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 독려 ▲우기 대비 내 집·내 가게 앞 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수새마을금고는 8일 장수군청을 방문해 장수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환원 사업의 일환이며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장수군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귀봉 이사장은 “장수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청소년들을 위한 뜻깊은 지원을 해주신 장수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이웃들에게 의미있게 전달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새마을금고는 설립 이후 장학금 지원, 노인복지지원, 좀도리운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온기 전달에 힘써오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장수골프리조트는 8일 장수군 취약계층을 위해 ‘1004박스(생필품 꾸러미)’ 20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물품 ‘1004박스’는 사골곰탕 등 식료품과 세제, 샴푸를 포함한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골프리조트는 장수군 대표 레저시설로 모기업 ㈜인탑스의 주관으로 지난 2021년부터 ‘행복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1004박스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전달, 초등학교 골프교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용규 대표는 “장수군민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장수골프리조트 대표님과 관계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부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는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일 재해 우려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난의 발생빈도와 피해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주요 재난인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군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점검대상지는 붕괴 위험(D등급)이 높은 선창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현장과 2024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된 장수천교-양수교 하상도로 인근이다. 최 군수는 해당 지역의 안전관리 계획과 통제 기준을 비롯해 인근 주민의 대피 계획도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군은 장수천교-양수교 하상도로에 지난 3월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동차단시설, 감시카메라 등을 설치함으로써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단 한 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앞으로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여름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대상은 영도구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이며,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선착순)이다. 신청방법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로 가능하다. 모집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2급 양성과정 등 8개 과정으로 각종 자격취득, 인문교양,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여름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미르공원 일대에서 ‘2025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은 이전과는 달리 금요일과 토요일은 12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의 경우 이전과 같은 18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변경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어 해외 11개국, 국내외 커피업체 등 총 90여개사의 150부스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커피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해 많은 호응을 받았던 커피 커핑 경연대회인 YCC(Yeongdo pentagon Cup tasting Championship)는 GPCC in 영도(Global Pentagon Coffee cup taster Championship)로 이름을 바꾸어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주도의 전국 단위로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된다. 또한 야간 운영에 맞춰 금요일 저녁 8시 15분에는 영도커피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하는 커피아트 드론쇼가 펼쳐지며, 국립해양박물관의 오션 필름 위크와 연계한 커피 무비나잇이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에 각각 펼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7일 경북지역 산불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성금 200만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각종 성금, 현물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하고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 분위기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병곤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도군도 고마운 정성에 뜻을 모아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으로의 회복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청도군은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청도군은 그간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청년 유입 프로그램 개발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경상북도 주관 ‘2025년 인구활력 주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9억 1천 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높은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가정 양립과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출생아 수는 45명으로 ‘24년 4월(34명)대비 11명이 증가했다. 태어난 아이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평군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6일 함평나비축제장 주무대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관계기관·사회 단체장,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념식 식전 행사로 나르다예술단의 신민요 무대, 스포츠 라틴댄스, 초청 가수 공연 등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기념식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큰절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효행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효행자 9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웃 사랑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발전과 자녀 양육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나비대축제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나비야시장’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함평군은 8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연계해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열린 ‘나비야시장’이 지난 6일 군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비야시장’은 함평천지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됐으며 문화공연·1,000원 경매·경품 추첨·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연휴 기간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시장을 찾았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경품 추첨 행사에는 대기 줄이 형성될 만큼 큰 인기를 끌며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전통시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도 지급해 방문객의 열띤 반응을 얻었으며 전통시장은 물론 주변 상가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를 거뒀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