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중구는 12월 18일 코모도호텔에서 중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최로 '2024년 중구 주민자치회 성과보고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2024년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발굴한 다양한 공모형 프로그램과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간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2024년 한해도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이 준비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각 동의 여건과 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새마을회는 20일 거창군새마을회관에서 읍면 새마을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한 그릇!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회원들은 직접 팥을 삶고 새알을 빚어 팥죽을 만들어 포장한 뒤 읍면의 홀몸노인 등 150세대에 전달함으로써 한파로 인한 추위 속에서 외로운 삶을 살고 계시는 이웃과 함께 훈훈한 가족의 사랑을 나누었다. 최성기 새마을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액운을 떨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이 듬뿍 담긴 팥죽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행사장을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새알을 빚고 팥죽을 저으며“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팥죽을 만들기 위해 애쓰신 새마을지도자님들 덕분에 따뜻한 동지팥죽을 드실 이웃을 생각하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2개 읍면에서 홀몸노인 사랑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밑반찬, 김장, 고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장관 표창은 19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경상남도 재난관리 성과공유회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로부터 직접 전수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338개의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전반을 평가한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거제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중심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노원구가 12월 20일, 2024년 도로명주소 정보 업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표창은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도 주소 정보 업무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여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책적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홍보, 교육, 주소 정보시설 유지·관리 등 11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자체들이 선정됐다. 노원구는 ‘주소로 안전한 나라, 주소로 편리한 나라, 주소가 자원인 나라’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체적인 성과로는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해 지역 안전성을 높였고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주소 정보 교육을 반영하여 미래 세대의 주소 활용 능력을 키웠으며 ▲복잡한 건물 내부 통로에 도로명을 부여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했다. 또한 ▲민간기관과 협력해 각종 시설물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했다. 한편, 이번 수상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2025년부터 기준중위소득 인상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의 선정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복지 대상자가 확대되고 지원금도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생활보장위원회에서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 기준, 최저생활보장 수준을 심의·의결에 따른 것이다. 내년부터는 4인 가구 기준 기준중위소득이 올해 573만 원에서 609만 8,000원으로 6.42% 인상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4인 가구 지원기준액이 현재 183만 4,000원에서 2025년에는 195만 1,000원으로 월 최대 11만 7,000원이 증가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 변경에 따라 자동차의 일반재산 적용 기준도 완화된다. 기존 배기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 승용차에서 배기량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 승용차로 기준이 확대된다. 아울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연 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에서 ‘연 소득 1억 3,000만 원 또는 일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일사천리’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한 6개 부서를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에는 ▲최우수(1)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우수(2)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 장려(3)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성산구 산림농정과, 진해구 웅동1동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성가족과는 지속적 정부 건의를 통해 창원시 가족센터 진해 분관이 창원시 통합 15년 만에 ‘진해가족센터’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뤄 매년 국·도비 5억 원 이상을 확보하고, 진해 지역 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글로컬 대학30 선정 관련 관내 대학 체계적 지원과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계획 실행을 위해 지·산·학·연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축한 평생교육과, 도시 기능 정상화를 위해 산복도로 산사면 국·공유지 내 불법 경작지 원상복구에 주력한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여러 국비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 생활밀착형 공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아침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1위) 달성과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日 모리재단)’ 6위로의 상승을 기념해 본관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직접 다회용 컵에 담긴 커피와 다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 시장과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본관에서, 김상한 행정1부시장과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직원들을 만났다. 서울시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오세훈 시장 재임시절인 2010년 1등급 달성 후 14년 만에 1등급(1위)을 탈환했다. 또한 11일에는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 GPCI(Global Power City Index)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순위 6위를 차지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 모든 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노력해준 덕분에 청렴도 1등급, 그중에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1년 만에 상상 이상의 성과를 달성한 서울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랑스럽고 또 너무 애쓰셨다”며 고마움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예술단 2024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로 개최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들과 창원출신이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트럼펫터 안희찬과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출연하여 이날 무대를 꾸몄다. 시립무용단의 부채춤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 이날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연주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모차르트 곡 ‘거룩한성체’, 그루버 곡 ‘고요한밤 거룩한 밤’ 연주로 추운 연말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공연 종반부에는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중 3막1장 전주곡과 결혼식의 합창 그리고 1막3장 결투에서 승리한 로엔그린을 연주하며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송년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따뜻한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2025년에는 시립예술단의 더 좋은 정기연주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9일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2024년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계승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수여되고 있는 목민감사패는 올해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10개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제주시소상공인연합회 임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철 회장이 김완근 제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시는 올해 66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사유지를 매입하여 안전·편의시설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를 동행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제주 전통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등의 성과를 내었다. 그리고 제주관광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민간소비 촉진을 위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펼치는 등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9일 제주시 동지역마을회장협의회으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조를 얻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영신 제주시 동지역마을회장협의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각 마을회장님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과 단체에서 나눔과 배려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이런 나눔이 제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