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2월 25일, 베니키아호텔 서산 로비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사랑나눔 프리마켓”행사에서 베니키아호텔 서산, 뚱냥마켓과 같이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크리스마스 사랑나눔 프리마켓” 행사는 12개 부스가 참여하여 상품을 판매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산타 할아버지와의 사진 찍기, 경품 추천, 행운돌림판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문익 서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결식 아동을 위해 연합회를 비롯하여 세 곳에서 기부금을 마련했다.”고 얘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프리마켓 행사 현장을 방문하여 프리마켓 상품 판매자들을 격려하고, 행사 방문자들과의 시간을 보냈으며, 성금을 기탁한 세 곳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를 활용한 식초 상품화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농산물 가공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도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에 지리산과하나되기산수유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강승호)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추진됐다. 국산 발효 종균을 활용해 산수유 발사믹 식초와 산수유 화이트 식초 등 총 5종의 기능성 식초 제품들이 개발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크게 높였다. 이번 성과는 산수유에 국한되지 않았다. 대봉감, 우리밀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로도 가능성을 확장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승호 대표는 "산수유의 기능성을 발효식초로 완성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발효 기술과 치유농업을 접목해 구례가 치유와 건강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상품 개발을 넘어 지역 농산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이 서민생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내수경기 활성화와 소비자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국비 삭감에도 불구하고 군비만을 투입하여 2025년 1월에 고성사랑상품권을 10% 선할인으로 기존에 평균 23억 발행하다 25년 1월은 42억 원으로 역대 최고 발행한다. 서민 체감형 정책으로 국비 삭감에도 불구하고 고성사랑상품권 활성화 추진 군은 최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시책을 추진한다. 구매 편리성을 고려해 상품권 판매시각을 변경(지류, 카드, 모바일 판매시각 오전 9시로 통일)하고, 특정가맹점(△전통시장 △청년소상공인 △공룡나라쇼핑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시 결제금액의 5%를 되돌려 주는 캐시백 지원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추진하는 등 소비 진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성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 40만 원, 지류형과 카드형 통합하여 30만 원 한도내에 월 1인당 최대 70만 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 고객은 “상품권이 식당, 학원,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 유용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국토교통부는 12월 26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국가산단으로 지정(12월 31일 고시) 하고, 오전 10시부터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관계기관 행사 개최를 통해 사업시행자·입주기업 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특화 조성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728만㎡ 부지에 대규모 Fab 6기(Fabrication Facility: 반도체 제조공장)와 3기의 발전소, 60개 이상의 소부장 협력기업 등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으로, 전체 단지 준공 시까지 최대 360조원에 이르는 민간 투자가 이뤄져 160만명의 고용과 400조원의 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그간 정부는 시간이 보조금이라는 인식 하에 입지규제 해소와 대규모 인프라 공급을 위한 범부처 협업체계를 신속 구축하는 등 속도전에 총력을 기울여왔고, 그 결과 당초 도전적으로 제시한 목표보다도 3개월 앞당겨 국가산단을 조기 지정하는 성과를 확보했다. 2023년 3월에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한 이후, 4월 LH를 사업 시행자로 선정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익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투자유치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평가 첫해인 2019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이후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에 재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협약 실적 △신규고용 △투자규모 △투자유치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시는 16개 기업과 5,877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7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우화인켐, 제이비케이랩,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신성장 기술인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 기업 유치에 집중해 지역의 산업 구조를 혁신적으로 개편해 나가고 있다. 익산에 본사를 둔 동우화인켐은 반도체 소재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익산 제3일반산단 확장단지 9만 9,000㎡ 부지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또한 제이비케이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획득하며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급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지원 실적, 물가안정 노력도,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중구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전 0시 축제 연계 물가안정 캠페인 및 시‧구 합동 물가점검 실시 ▲‘안전중구플랫폼’ 내 착한가격업소 정보 추가 및 내비게이션 연동 서비스 제공 ▲착한가격업소 10개 추가 지정(총 100개소 달성)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및 맞춤형 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전국 자치구 75개 중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물가안정관리 최우수 등급 선정은 관련 부서의 노력과 주민들의 관심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 물가안정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중구는 26일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명칭을 ‘중구통(通)’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구통(通)’은 주민과 주민이‘통’하고, 상인과 주민이‘통’하며, 지역과 주민이‘통’하는 중구만의 소통과 화합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중구사랑상품권이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통로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명칭 결정은 지난 11월 명칭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총 769건의 명칭에 대해 구청 자체 사전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후 발행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중구통(通)’이 정식명칭으로 확정되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중구통(通)이 발행되어 중구 지역 안에서 사용되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문화, 교육, 복지 등 지역사회 전반을 아우르며 중구를 通하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화폐 관련 내년도 본예산이 할인율 보전 등을 제외하고 대폭 삭감되어 추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하여 탄핵 정국 속 위축된 소비심리로 힘든 시간을 견디고 계신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께 ‘중구통(通)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는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 13명의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며 관외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고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기부금 440만원을 기탁했다. 김광순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런 마음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장수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제빵 나눔행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진군은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벽지마을 상수도 운영에 필요한 전기 및 통신료 3,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1월부터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소규모수도시설 전기·통신료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협약했다. 금년도 지원대상은 전기를 사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 42개 자연부락(869세대/1,429명)으로 전기 및 통신료를 자연부락별로 자체 납부하고, 신청하여 연말에 일괄 정산 지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방상수도 미공급으로 인해 상수도요금 지원사업에서 배제된 벽지마을 주민의 역차별 해소는 물론 소규모 수도운영비 지원을 통한 보편적 복지정책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2년간 3억7천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도마큰시장은 배송 컨테이너 2동 구축과 함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현대이즈웰대전사랑몰,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등 배송 플랫폼에 입점하고, 도마큰시장 브랜드 ‘COME on‘을 개발했다. 또한, 온라인에 취약한 고령 상인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상인회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힘썼다. 도마큰시장은 301개 점포와 1,009명의 종사자를 보유한 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주말에는 하루 이용객이 22,000명에 달했으나 지난 7월 폭우로 인한 유등교 침하와 교통통제로 체감 이용객 감소가 30%에 이르렀다. 이러한 상황에도 온라인 판매를 통해 27개 점포에서 2024년 누적 8,533개 주문과 총 225백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도마큰시장 백승재 회장은 “전통시장이 생존하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시장 내 어르신들도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