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10월 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조회는 ▲식전공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청렴 콘테스트 수상 영상 시청, ▲시장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 제주시 공직자 문화체육행사 ‘제주시 복면가왕’ 노래 경연 우승자와 준우승자가 식전 무대를 열어 직원조회의 막을 열었다. 이어 제주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백일장에서 글짓기와 그림 부문에서 수상한 학생 5명을 포함해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 표창 명단 별첨 또한,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인 주민복지과 고명실 주무관, 이도2동 양영성 주무관, 봉개동 김재연 주무관의 칭찬 사례도 소개됐다. 아울러, 직원들은 제주시 공직자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청렴 콘테스트 수상 영상을 시청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께 수상의 기쁨을 나눌 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0월 1일 10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2025년 3분기 동안 적극적인 시정 홍보로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최우수부서에는 주민복지과(과장 한명미)와 삼양동(동장 김태균)이 선정됐다. 우수부서는 여성가족과(과장 안진숙), 애월읍(읍장 김태헌)이 뽑혔으며, 장려부서는 경제소상공인과(과장 김기완), 자치행정과(과장 강승태), 외도동(동장 박기완), 오라동(동장 강리선)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 MVP는 제주시 유튜브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시정 홍보 첨병 역할을 한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수상했다. 박승찬 주무관(환경지도과)은 공식 유튜브 ‘제라진-제주가치돌봄’ 편에서 젊은 아빠 역할을 맡아 부자 간의 관계를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김민선 주무관(탐라도서관)은 ‘제라진-해수욕장 안전수칙’ 편에서 안전요원 역할을 맡아 경쾌한 연기와 시원한 발차기 퍼포먼스로 안전 수칙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김민경 주무관(마을활력과)은 시정소식지 열린 제주시 ‘동행제주’ 코너에서 ‘일하면서 쉰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세계 각국에 흩어져 제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재외제주인 200여명이 고향 제주에 모였다. 제주인이라는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제주의 미래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2회 세미 세계제주인대회’를 개최했다. ‘느영나영 제주를 잇다: 세대와 시간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5만 재외제주인의 정체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고향 제주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유대를 다지고, 2027년 열리는 ‘제3회 세계제주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재외도민사회 발전과 고향 제주와의 연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다채로운 축하공연 및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향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고동림 재일본관서제주도민협회장, 김대현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 김방훈 재미시카고제주도민회장, 양일훈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축하공연에는 최근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합창대회에 참가해 제주를 알린 구좌어린이합창단이 ‘우리 할머니 순자의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과 한글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제주어의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도정 성과를 공유하는 ‘10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행사는 ‘제주어가 온누리에 퍼져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노래로 보급한다’는 취지로 활동하는 ‘제주어 가온누리 합창단’의 문화공연으로 시작됐다. 합창단 30여 명은 ‘제주인의 가슴’과 ‘숨비소리 들을때’를 낭송하고 제주어로 노래를 불러 제주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용규 씨와 제주 공공디자인 발전에 이바지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손인아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제15회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일반부 대상 최우영 씨, 중·고등부 대상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신우진 학생도 상을 받았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들에게 체감되는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4분기를 맞아 그동안 전력 질주하며 이뤄낸 성과를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하는 방식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 공직자들이 대한민국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시는 9월 30일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 해법을 모색하는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했다.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임산부 지원 서비스 안내시스템 개선, 고위험 공사중단 현장 안전조치 마련, 연동 신광로4길 상권활성화 방안 등 3건의 주요 민원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검토와 제도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 먼저, 김 시장은 임산부 지원 서비스 안내시스템 개선 요청에 대해 “임산부가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지원서비스를 손쉽게 확인하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산부인과에 배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임산부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위험 공사중단 현장 안전조치 요청에 대해서는 직접 일도2동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방지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즉각적 조치를 약속했다. 아울러, 연동 신광로4길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요청에는 해당 구역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홈치해결상담사’를 정기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섬 속의 섬’ 추자면과 부속도서인 사수도를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진행해온 ‘민생로드’의 마지막 방문지로 추자면과 사수도의 관리 실태를 살피고 주민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항을 출발해 추자도에서 북서쪽으로 23.3㎞ 떨어진 사수도를 먼저 찾았다. 사수도는 제주시 추자면의 부속섬으로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333호(바닷새류 번식지)이자 절대보전 무인도서로 지정된 곳이다. 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사수도 지킴이터와 최근까지 해녀들이 조업하고 있는 생활 터전을 확인하고, 기존 제주도기를 재게양했다. 또한 해안가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섬 환경 보전에도 앞장섰다. 오 지사는 “최근 완도 인근 지역에서 해상경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이미 헌법재판소 판결이 내려졌고, 실제 우리 삶의 터전”이라며 “제주도는 도민 생존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단호하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투병 중인 소속 공직자의 치료 지원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모인 헌혈증 254매를 투병 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순문 서귀포시장도 헌혈에 직접 참여해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현장에서 한 시민은 사연을 듣고 헌혈증 7매를 선뜻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또한,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항만방어대대 장병들은 80매, 안덕면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개최한 ‘제6회 안덕면 수눌음 수국·헌혈 페스타’에서 모은 100매의 헌혈증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항만방어대대, 안덕면 주민자치회,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 등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3월에도 투병 중인 서귀포시 소속 직원의 자녀를 위해 헌혈증서 452매을 모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30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직원조회에서는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 및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 현헐증서 전달, 서귀포시장 당부말씀과 경품 추첨 등이 이루어졌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여름 석달 동안 폭염 및 가뭄 대응, 극한 호우 및 예보없는 특보 발효에 따른 재난 대응,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본연의 업무 외에 추가적 현안업무로 고생했다”라며, “그 와중 7월 말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는 금토금토 새연쇼, 원도심문화페스티벌 등 상설공연에 방문객이 꾸준히 유입되는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10월은 문화의 달 행사, 칠십리 축제,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대규모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각종 행사와 행정사무감사 준비로 바쁜 달이지만 동료들간 서로 격려하며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일부 행정서비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원 처리시간 연장 등 도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29일 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도지사 주재로 열린 10월 월간정책 공유회의에서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 방안과 함께 제주-중국 칭다오 간 국제 컨테이너선 첫 입항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28일 국가 전산망 장애 대응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도 차원에서도 예방을 위해 전산 데이터와 시설의 제반요건과 자체 관리 규정을 확인·점검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 연계 서비스의 복구 동향과 일정을 잘 살펴 도민에게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안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행정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스템 장애 안내에 그치지 말고, 대체 방안을 안내하는 등 최종 서비스까지 전달 체계가 이어지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축수산품 거래에 중요한 택배 서비스와 관련해, 오 지사는 “우정사업본부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택배 업체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서귀포시는 9월 25일 18시부터 이중섭거리와 명동로, 중정로 등원도심 일대에서 행정과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시민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장기간 이동과 모임 증가로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 ▲범죄 및 화재 예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지키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강상수 도의원, 경찰·소방·자치경찰, 민간단체(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주민자치경찰대 등)가 참여했으며, 명동로와 매일올레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원도심 일대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수칙 안내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인 동시에 긴 연휴로 각종 사고 위험이 늘어나는 시기”라며,“생활 속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경찰, 소방, 자치경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