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의 2024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김해의 중·고·대학생 77명에게 중·고생은 1인당 10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생은 성적 우수생, 모범 학생, 체육특기생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했다. 또한, 김해시 학생들에게 향후 10년간 매년 1억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신혜오(진례중 2학년) 학생에게는 매년 3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1985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단을 설립 후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고,지금까지 장학생 5만명에게 34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는 전국 42개 지자체 2,300여 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도 40여개 지자체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줬다. 최진민 회장은 “학생들 모두에게 교육 기회가 평등하게 주어져야 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불씨가 되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19일, 착한가게 189호점인 라이라이, 193호점인 진인테리어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189호점인 라이라이는 김해시 구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식사시간 대에는 대기가 있을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음식점이다.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이번에는 착한가게로 나눔을 실천했으며 착한가게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등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착한가게 193호점인 진인테리어는 김해시 지내동에 위치해 있으며 거실, 작은방 확장, 벽지, 바닥재, 몰딩, 조명, 싱크대, 각종 철거 작업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모든 작업들을 실속 있게 처리해주는 곳으로 유명하며 복지시설에 무료 음악공연, 각종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후원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는 곳이다. 이번 착한가게로 나눔을 해주신 업체 관계자분들은“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모두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지난 12월 20일 김해시 장유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들과 장유3동 자생단체장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유3동 송년회 행사가 개최됐다. 행사는 장유3동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댄스팀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 장유3동 뽐내기 퀴즈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신 자생단체 및 주민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 시청과 연말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공식행사 후 이어진 만찬 자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할 준비를 마무리했다. 장유3동은 2024년 각 자생단체와 함께 지역 곳곳에 문화행사를 발굴하고 개최했다. 정월 대보름 신안마을 달집태우기 행사를 시작으로 꽃 피는 봄 율하천에서 개최한 율하벚꽃축제,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팔판마을 단오절 행사를 주민들의 성원 속에 성대하게 치렀으며, 지난 11월 아름다운 도심 소하천을 배경으로 한 제1회 뜰천어울한마당 행사까지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뿐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이달 19일, 실버아카데미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152명의 실버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료증 수여, 학사보고, 강좌 활동 영상시청, 연희퍼포먼스그룹 처랏의 국악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실버아카데미는 지난 2월 8일 개강하여 12월 19일까지 매주 1회 운영했으며, 한상덕 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비롯하여 야외학습, 대금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총 35회기의 강의가 진행됐다. 매주 새로운 강의로 운영되는 실버아카데미는 김해시 서부권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에 걸 맞는 다양한 교육 제공으로 수강생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황성철 관장은 “실버아카데미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인원을 대폭 늘려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교육의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 2025년도 실버아카데미는 세계화를 의미하는 ‘글로벌’과 지역화를 의미하는 ‘로컬’의 합성어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0일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에서 이웃돕기 쌀 12t(3,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김해시지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NH농협 김해시지부는 여성가족재단과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5,2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김해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정영철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협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일사천리’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성과 향상과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한 6개 부서를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으로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2024년 하반기 베스트드림팀에는 ▲최우수(1) 복지여성보건국 여성가족과 ▲우수(2)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 장려(3) 푸른도시사업소 공원녹지과, 성산구 산림농정과, 진해구 웅동1동이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여성가족과는 지속적 정부 건의를 통해 창원시 가족센터 진해 분관이 창원시 통합 15년 만에 ‘진해가족센터’로 승격되는 쾌거를 이뤄 매년 국·도비 5억 원 이상을 확보하고, 진해 지역 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글로컬 대학30 선정 관련 관내 대학 체계적 지원과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계획 실행을 위해 지·산·학·연 관계기관 협의체를 구축한 평생교육과, 도시 기능 정상화를 위해 산복도로 산사면 국·공유지 내 불법 경작지 원상복구에 주력한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 여러 국비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 생활밀착형 공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예술단 2024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로 개최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들과 창원출신이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트럼펫터 안희찬과 기타리스트 박규희가 출연하여 이날 무대를 꾸몄다. 시립무용단의 부채춤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 이날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연주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모차르트 곡 ‘거룩한성체’, 그루버 곡 ‘고요한밤 거룩한 밤’ 연주로 추운 연말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공연 종반부에는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 중 3막1장 전주곡과 결혼식의 합창 그리고 1막3장 결투에서 승리한 로엔그린을 연주하며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송년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과 따뜻한 연말의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2025년에는 시립예술단의 더 좋은 정기연주회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2024년 김해시 최고 성과로 “3대 메가이벤트(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 성공 개최”가 선정됐다. 김해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들 중 10개의 시책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시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시책들은 524명이 참여한 시민공무원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2024년 김해시정 BEST 10'으로 선정됐다. 올해 김해시정 베스트 시책으로는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가 선정됐다. 김해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국체전과 2024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4 김해방문의 해라는 3대 대형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문화, 체육, 관광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56만 시민이 함께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김해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또한,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한국, 중국, 일본의 도시들과 함께 전통문화와 현대적 교류를 추진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를 통해 김해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강화했다. &nb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김해시 민간기록물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이면 김해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을 이룬 지 3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개인의 삶과 지역의 모습뿐만 아니라 도시의 역사를 보존하고 공유해 김해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1995년 이전의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 가운데 풍경, 일상생활, 역사․문화, 마을기록, 행정기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집 유형은 ▲문서류(공문서류-개인 보관분, 책자,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시청각류(인화사진, 앨범, 동영상, 오디오, 필름, 테이프 등) ▲박물류(생활용품, 기념품, 시계, 필기류 등) ▲기타 박물(인쇄물, 표식류, 상훈장류, 기념류, 예술품, 의복류 등)로 김해의 변천과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 접수는 방문,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1점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 등 2,30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 가곡동은 19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관내 학교 주변 및 밀양역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15명이 관내 학교 주변 및 밀양역 일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담배·주류 판매금지 안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손정임 가곡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올 한해 가곡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지도 활동을 8차례 실시했다.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번 적극 참여해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장표 가곡동장은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동민들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