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청렴 한 문장 공모전' 시상식을 2025년 11월 3일(월) 청원조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3건의 문구가 접수됐다. 이후 전 직원 설문조사 투표를 실시했고 총 76명이 참여했다. 점수 합산 결과 다득점 순으로 최종 5개의 문구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1위 1명과 차점자 3명 등 총 4명에게 상품권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1위로 선정된 문구를 담은 머그컵을 전 직원에게 배부하여, 청렴 메시지를 일상적으로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청렴은 지시와 교육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주 떠올리고 서로 상기시키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직접 만든 문장을 직원 모두가 사용하는 물품에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율적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임시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및 예천도서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렴으로 말하고, 공감으로 듣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공감의 날’을 맞이하여 MBTI·TCI 성격검사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성격유형과 기질,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의 다양한 성향을 존중하고, 성향별 맞춤형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습득하여 조직 내 오해와 갈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더스피치커뮤니케이션 강지연 대표가 진행했으며, 사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MBTI·TCI 성격검사 결과를 공유하며 △직장 내 권위적 언행, 부당한 지시, 인격 침해 등 다양한 형태의 갑질 인식 △개인 성향 분석 △ 성향별 커뮤니케이션 방법 및 오해‧갈등 해결 전략 학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소통과 공감이 기반이 되는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3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유치원교육과정위원회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유아교육에 관한 정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기구로, 이날 위원회는‘2026학년도 충남 유치원 교육과정’심의와 ‘2026 유아교육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심의 내용은 2026학년도 유치원 운영과 관련된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본 방향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유치원 교육과정 5개 영역의 중점 등이다. 개정된 유치원 교육과정은 향후 12월 중 교원들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오늘 심의된 유치원 교육과정이 충남 유아교육의 발전과 방향 설정에 지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충남 유아교육이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교육행정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발굴대회’에서 도내 교직원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현장 맞춤형 성과를 창출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7팀(개인 8명, 단체 9팀)이 참가하여 경쟁을 펼쳤으며, 그중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이터3킴’ 팀은 진로교육원 김문희 주무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김승호 주무관, 교육과학정보원 김민수 주무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인구 이동과 학령인구 변화 간의 상관관계를 시각화 분석한 연구로, 데이터의 정밀도와 실무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우수사례로 전국 시·도교육청에 공유되어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의 모범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내 교직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에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17개 시군에서 선정된 74교, 924명의 유·초·중·고 청소년단체 학생 및 지도교사 대원이 참여했다. 2025 청소년단체 연합캠프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13개 민간 청소년단체와 공동으로 주관했다. 참여한 민간 청소년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RCY)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국스카우트강원연맹 △(사)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 △한국청소년강원연맹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한국119청소년단 △강원파라미타청소년협회 △한국걸스카우트강원연맹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강원지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주니어사관(ROTC)연맹이 있다. 본 행사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선박 탈출 가상현실(VR) 체험 △싱잉볼 소리명상 체험 △나만의 전통탈 구미기 △생존팔찌 만들기 등 총 36개의 부스 체험활동과 △자살예방 샌드아트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특별공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디어 체험활동으로 구성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실시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및 국정과제 중심 영역을 평가지표로 설정하여 추진 실적이 지표별 기준을 통과한 비율에 따라 4단계 등급(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을 부여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국가 책임 교육·돌봄 ▲교실 혁명 ▲함께 학교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지표의 모든 기준을 뛰어넘어 ‘최우수’라는 결과를 받았다. 특히, ▲학력향상 지원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및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 ▲장애학생 통합교육 여건 조성 ▲학부모 참여 활성화 ▲시도교육청 조직운영 효율화 등의 세부 지표에서 기준을 웃도는 평가를 받아 앞으로의 교육정책 추진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됨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교육정책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 결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3일 초·중등 교감 70명을 대상으로 사유원(군위군 부계면)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초·중등 교장 43명을 대상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국립울진해양과학관에서 ‘2025 춘하추동 환경교육 관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관리자(교장·교감)의 생물다양성과 생태감수성을 높이고, 학교현장에서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자들이 직접 체험과 탐사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3일에 진행된 ‘춘하추동 환경교육 관리자(추) 직무연수’는 ‘수목원 식생 탐사를 통한 환경교육 방안’을 주제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지역 식생 관찰 및 이해, ▲생태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환경교육 체험 및 학교 적용 방안 토의 등의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사유원 내 수목원을 탐방하며 생태전환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 ‘춘하추동 환경교육 관리자(동) 직무연수’는 ‘친환경 에너지 및 해양 생태계 보전 환경교육 방안’을 주제로 운영됐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 독서 실천 3운동의 의미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되새기고, 생활 속 독서의 일상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내 손의 책, 내 삶의 힘 독서실천 3운동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2025. 대구 학생 책축제’에서 시상했음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독서 실천 사례 2개(수품책 활동 우수 사례, 우리 학교 다 같이 독서 실천), ▲초단편 UCC(독서 실천 캠페인), ▲로고송(독서 실천 캠페인 창작 노래), ▲나눔 엽서(책 속의 좋은 글귀 나누기)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독서 실천 사례 90건(수품책 사례 30편, 다 같이 독서 실천 60교), 로고송 20편, 초단편 UCC 110편, 나눔 엽서 1,927편이 제출되어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 결과, ▲독서 실천 사례 분야에 최우수상 4건(교사 2명, 학교 2교), 우수상 8건(교사 4명, 학교 4교), 장려상 12건(교사 6명, 학교 6교)이, ▲초단편 UCC 및 로고송 분야는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본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11월 직원조회를 개최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결실의 계절을 맞아, 전북교육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지난주 교육부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이는 모든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며, 전북교육공동체 모두의 성과”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유 권한대행은 “이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이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세수 결손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정된 재원 안에서도 전북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모두가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 권한대행은 “연말을 맞아 각 사업별 성과 평가와 공유의 자리가 마련되고 있는데, 이는 내년도 정책 설계를 위한 밑거름”이라며 “성과는 더 단단히 다지고, 미비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직원조회 이후에는 폭력예방교육이 마련돼 성매매·가정폭력의 개념과 유형,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와 경각심을 높였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총 1조 5788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편성하여 10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보통교부금 감소와 지방세수 악화 등 세입 여건의 악화로 지난해 본예산(1조 5973억 원)보다 185억 원(1.2%) 감소한 규모다. 도교육청은 세입이 줄어 감소예산을 편성하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도 학교 중심의 교수·학습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학급수와 학생수가 줄어들었지만 학교운영경상경비를 학교운영경상경비를 전년과 유사한 수준인 881억 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내년도에는 학교 설립과 시설 개선 사업이 본격화 됨에 따라 시설환경개선기금과 설립기금 1036억 원을 본 예산에 편성했으며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유사·중복사업 통폐합, 소모성·행사성 경비 감축 등을 추진해 재정 건전성을 높였다. 주요 세입 재원은 ▲보통·특별교부금 포함한 중앙정부이전수입 1조 1777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및 기타이전수입 2650억 원 ▲ 자체수입 및 기타수입 325억 원 ▲ 기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