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민철, 남규희, 최지수가 노정의와 이채민의 유일무이 서포터즈로 활약 중이다.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김민철(이동하 역), 남규희(권보배 역), 최지수(남꽃님 역)가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친구들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먼저 이동하(김민철 분)는 황재열(이채민 분)이 바니(노정의 분)를 만나기 전까지 유일하게 곁을 편하게 내준 베스트 프렌드. 학창 시절부터 함께 지내 황재열의 집안 사정, 성격, 호불호를 모두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때문에 황재열이 바니에게 관심을 가질 때도 가장 먼저 그의 변화를 기민하게 눈치챘으며, 친구의 사랑을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다. 이에 이동하는 황재열이 바니에게 급하게 가야 할 때 아끼는 스쿠터를 선뜻 내주는가 하면 두 사람이 어색할 때도 바니에게 황재열이 아프다는 것을 은근히 알려 두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가끔 장난기 많고 감정 표현에 솔직한 성격으로 인해 황재열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지만 말하지 않아도 통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박단희 감독과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전주의 작은 식당 ‘정제’라는 공간 안에서 펼쳐질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연출을 맡은 박단희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전한 ‘당신의 맛’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TV 드라마로는 최초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첫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당신의 맛’을 연출한 소감으로 박단희 감독은 “저에게는 첫 TV 드라마 작품이기에 그만큼 소중하고 감회가 새롭다. 많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시에 많이 설레고 두렵기도 하다”며 “기획부터 촬영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가령이 함은정 가족과 박윤재 사이를 뒤흔든다. 오늘(7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8회에서는 강세리(이가령 분)가 본격적으로 욕망을 드러낸다. 앞서 세리는 자신과 황기찬(박윤재 분)의 관계를 최자영(이상숙 분)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김도희(미람 분)를 이용했다. 세리의 계략에 휘말린 도희는 그녀가 건네는 팔찌를 받았다. 자영은 누군가 보낸 사위의 불륜 사진 속 여자와 도희의 팔찌가 같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도희를 내연녀라고 오해한 자영은 기찬에게 딸과 이혼을 요구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오늘(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기찬과 자영, 도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기찬과 도희가 불륜 관계라고 확신한 자영은 기찬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는데. 여기에 기찬은 자영의 추궁에도 한 치 물러섬 없이 맞서며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기찬과 자영의 숨 막히는 대화에서도 도희는 자신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족들과 홍콩행을 결심한 손창민이 1등 당첨금을 손에 넣은 선우재덕과 마주친다. 오늘(7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 18회에서는 도망자 신세에 놓인 한무철(손창민 분)과 그로 인해 거액의 돈을 거머쥔 김대식(선우재덕 분)이 골목길 대치를 벌인다. 앞서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한무철은 검찰 송치를 앞두고 한국을 떠나기로 했다. 무철에게 건물 매매가를 속인 규태는 남은 계약금을 아들 치료비로 쓰기로 했고, 복권 당첨을 비밀에 부친 대식은 하루아침에 239억 원을 손에 넣었다. 오늘 방송에서 대식과 이혜숙(오영실 분)은 이사 문제를 두고 말다툼을 벌인다. 당장 대운빌딩을 떠나고 싶어했던 혜숙은 남편에게 이사를 제안하지만 예상치 못한 대식의 반응에 참았던 서러움을 쏟아낸다. 혜숙이 이렇게나 분노한 사연은 무엇일지, 239억 원을 수령한 뒤 부부관계에 균열이 생긴 이들 부부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건물 매매가를 속인 규태는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준영이 관장직을 걸고 최후의 카드를 꺼낸다. 오늘 7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 3회에서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준영 분)이 헬스장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회원 유치에 승부를 건다. 앞서 현중은 신규 회원 이미란(정은지 분)의 인생을 바꿔주기 위해 집중 관리에 돌입했고, “할 수 있다!”를 연신 외치며 미란의 자존감 지킴이를 자처했다. 운동에 미친 자, 헬치광인 현중은 미란의 몸뿐만 아니라 멘탈까지 케어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쳤지만, 미란이 끝내 구 남친 앞에서 무너지며 지옥훈련의 결과가 물거품이 되는 위기를 맞았다. 3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현중의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지방을 태우는 미란과, 흔들리는 헬스장을 지키기 위한 ‘트레이너 3인방’ 현중, 로사(이미도 분), 알렉스(이승우 분)의 사투가 담겨 있다. 특히 현중이 미란이 아닌 예비 회원들과 상담 중인 모습은 본 상황에 호기심을 자극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정동원이 김준수와의 돈독한 선후배 간 우정을 선보였다. 정동원은 지난 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편으로 꾸며졌으며, 정동원은 그가 초대한 절친한 동료 중 한 명으로, 뮤지컬 배우 손준호, SS501 김형준과 함께 4인용 식탁에 자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부캐릭터인 JD1 활동에 대해 “(김준수) 형 조언의 영향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다. 트로트도 잘하고, 뮤지컬이나 가요를 해도 잘한다. 트로트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고정관념 없이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에 정동원은 “형 덕분에 콘서트에서 뮤지컬 넘버를 많이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김준수의 성대모사를 개인기로 많이 한다며 ‘사랑은 눈꽃처럼’ 즉석 모창을 선보였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김준수와 출연진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김준수와 ‘미스터트롯’을 통해 심사위원과 참가자 사이로 맺어진 인연임을 밝힌 그는 “지방에서 서울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의 서문을 열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 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작가 황도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경로 이탈 로맨스를 그려낼 서현(차선책 역), 옥택연(이번 역), 권한솔(조은애 역), 서범준(정수겸 역), 지혜원(도화선 역)을 비롯한 배우진과 이웅희, 강수연 감독, 그리고 전선영 작가가 모여 호흡을 맞췄다. 시작을 앞둔 설렘과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공존하는 가운데 배우들은 대본 속 캐릭터에 녹아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서현은 현대 사회의 여대생 K가 조선시대 로맨스 소설 속 단역 차선책 캐릭터에 깃든 설정을 능청스럽고 경쾌한 말투로 풀어냈다. 낯선 시대에 떨어진 MZ 여대생의 유쾌발랄한 행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문세-김혜수-아이유-광희 등 셀럽들까지 연일 방문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연장 공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4월 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오는 6월 1일 마지막 공연을 예정했던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6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연장 공연을 이어간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문세, 김혜수, 한지민, 이정은, 장나라, 이다해, 아이유, 광희, 임시완, 송일국과 아들 삼둥이들까지 셀럽들이 연일 공연장을 찾아 릴레이 관람 인증에 나섰다. 일본 공연까지 매진 행보로 열기를 이어온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캐스팅 그대로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이어 나가는 것으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게다가 서울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준영이 ‘24시 헬스클럽’에서 신들린 코믹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지난 4월 30일(수)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연출 박준수, 최연수 / 극본 김지수 / 제작 CJ ENM STUDIOS, 본팩토리, 몬스터유니온, 키이스트)에서 이준영은 세계적인 보디빌더에서 하루아침에 낡은 헬스클럽을 떠맡게 된 ‘기승전근(筋)’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타 작품들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그가 이번엔 헬치광이로 돌아와, 달콤하지만 맵고 웃기지만 진지한 이중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준영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극을 휘어잡으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고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준영 얼굴 또 갈아 끼웠네. 대체 얼굴이 몇 개?”, “도 관장님한테 진짜 혼나는 기분임. 먹던 과자 내려놨다”, “코미디까지 잘하면 어떡해. 반전이다”, “이준영 악역 느낌 많이 보다가 제대로 또드 남주라 신선해”, “개쓰레기 매운맛 악역 전문가가 보여주는 마라맛 관장님”, “드라마 인기 많아진다에 김종국 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박윤재와 이가령이 함은정을 사이에 두고 위험한 만남을 이어간다. 오늘(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6회에서 황기찬(박윤재 분)은 강재인(함은정 분)과 함께 있는 강세리(이가령 분)를 보고 놀란다. 앞서 기찬은 형 황기만(강성민 분)이 황은호(여시온 분)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재인에게 숨겼다. 이로 인해 진실을 알지 못한 재인은 가족을 납치범으로 의심하는 대역죄인 신세가 됐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딸 휴대폰에 전송된 사위의 바람을 암시하는 사진을 보고 극노, 기찬의 불륜을 알게 된 그녀가 어떤 일을 벌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늘(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세리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기찬의 표정이 담겨 있다. 반면 재인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부부 동반 모임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기찬은 두 여자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당황스럽다. 여기에 세리는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이 장난 섞인 말을 던지며 아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