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의 대표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는 2019년 첫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다시 한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은 2017년부터 ‘알리미단’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하는 등 콘텐츠 품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남해랑 썸타자'에는 남해의 여행 명소, 맛집, 축제 정보가 풍성하게 담겨 있으며, 늘 새로운 느낌으로 남해를 여행할 수 있는 감성 포인트가 가득하다. 또한 다국어 알리미단을 통해 글로벌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여 왔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남해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26일 사천바다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통과 염원 상공인 플로깅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상공인 70여 명과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이 참가한 가운데 서천호 의원(사천·남해·하동)이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호 의원은 우주항공청 소재지 일대를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투자진흥지구 지정 및 세제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의 내용이 담긴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 특별법은 지난 5월 13일 발의됐지만, 8월 21일 국회 국토위 소관위에 회부된 채 현재까지 계류 중인 상태다. 이날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을 출발해 각산전망대를 거쳐 돌아오는 왕복 4.4km 구간을 걸으며 특별법 통과를 기원했다. 특히, 거리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실시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접목한 이번 걷기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황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기술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관내 5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6억 5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노인 맞춤형 서비스인 종합정보 알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헬스케어 등이 설치돼, 어르신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완료보고회에서는 디지털 환경 적응 지원과 정보화 기기 활용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실제로 어르신들은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행정정보 알림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정의 공지 사항을 전달받게 된 것이다. 시는 향후 경로당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산청읍에 거주하는 성술용씨(82)씨가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성술용씨의 아들 낙윤씨가 대신 참석해 부친의 마음을 전했다. 성낙윤씨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그동안 농사를 지으며 모은 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줘 감사하다”며 “장학금이 가치 있는 곳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다졌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UAC)는 2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원동력인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이를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K-기업가정신 포럼·컨퍼런스 개최 협력 △K-기업가정신 강연 및 학술 교류 프로그램 개설 △지역 기업과 교류, K-기업가정신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 지원 등이다.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 포럼에 외국인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25일, 멕시코 온세로미(ONCE ROMI SA DE CV) 社의 김민주 대표가 하동군 국제통상자문관으로 위촉됐다. 이는 하동 농특산물의 중남미 시장 진출과 국제교류 활성화 발판 마련을 위한 것으로, 이날 하승철 하동군수와 김 대표 등 관계자들은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주 대표는 경남 창원(마산) 출신으로, 현재 멕시코에서 녹차 수입업체 온세로미와 티 카페(MIO MACHA)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멕시코 현지 프랜차이즈 카페와 협업을 통해 하동녹차를 활용한 음료·디저트를 소개함으로써 하동녹차를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켰다. 이에 더해 하동 고유의 차(茶) 문화와 매력을 중남미 시장에 소개하며 글로벌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하동군과 중남미 티-투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 6월경 중남미 차(茶) 업계 종사자(바이어, 카페 운영자 등) 20명을 초청해 하동 차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 농축협조합장, 이장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촌인력난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거창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했다. 1층에는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상담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합한 농총인력통합센터가 운영된다. 센터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아우르는 농촌 인력 지원 창구로, 농민들에게 원스톱 구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층부터 4층까지는 전국 최대규모인 7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와 농작업 교육장이 마련되어, 농업근로자들에게 편안한 거주 공간과 교육 시설을 제공한다. 거창군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기존 농업근로자 기숙사와 차별화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하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에는 안동훈(행복나눔과) 주무관과 조안나(한방항노화과)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민간인에는 허차임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장, 전영남 생초면 자원봉사회장이 선발됐다. 안동훈 주무관은 항상 밝은 얼굴로 민원을 응대하며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약초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산청약초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조안나 주무관은 평소 싱그러운 미소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허차임 회장은 꾸준한 기부 등 봉사활동과 함께 도농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영남 회장은 긍정적인 태도와 환한 미소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공무원과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스마일 산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 2001년부터 상·하반기 올-스마일 민원 공무원과 민간인을 선발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2일 종합사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자원봉사대학장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제1기 자원봉사대학 졸업생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남해군 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기 자원봉사대학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개근상 수여식, 졸업생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제1기 자원봉사대학 졸업생들의 봉사활동 이야기도 소개됐다. ‘제2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은 5월 8일 개강했으며, 총 6회의 수업을 거쳐 수강생 30명이 전원 수료하는 기쁨을 누렸다. 제2기 남해자원봉사대학 최성남 졸업생은 “첫 수업을 들으면서 ‘자원봉사’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고 한발 더 나아가 세계적인 환경 문제까지 고민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6개월 동안 함께한 동기분들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나가 앞으로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남해군자원봉사대학 장충남 대학장은 “여기 계신 모든분들이 생업을 위해 바쁜 일상을 살아가시는 와중에도 자원봉사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간부공무원 워크숍에 이어 팀장급 공무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급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내 협력 △갑질예방을 위한 소통 기술 △4대 폭력 예방교육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멘탈관리 △군수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심도 깊은 대화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익명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군수와의 대화’에서는 직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문제를 함께 풀어가며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어서 장충남 군수는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팀장으로서 조직 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동료 간 신뢰와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존중과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장충남 군수는 “행복, 상상력, 몰입과 같은 가치들은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조직 발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