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5일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주관으로 약 200여명의 조합원과 근로자가 참석하여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근로자 31명에 대한 시상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행정, 노동, 경제계 각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기념했으며, 참석자들은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근간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행정, 노동, 경제계가 모두 참여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의 장이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이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안광진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든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30일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리자 공무원 등 40여명과 함께 양산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인 사송복합커뮤니티 및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국가적 엄중한 상황 속에서 당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2025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과 이달 준공을 앞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현장이 포함됐다.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8,790.6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이 하나로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맞춤형 체육, 문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은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계획된 기간 내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 증진과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4월 30일 거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직접 방문해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현장을 누벼온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변 시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여럿 발생한 와중에 거제시는 여러분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잘 막아낼 수 있었다”며 “거제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밤낮없이 수고해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도 장비와 인력, 근무환경 개선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대원들께서도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임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향후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다가오는 부처님오신날·어린이날 연휴를 대비해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순찰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정관신도시의 상징인 좌광천 생태하천 일원이 부산시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은 부산에서는‘부산 낙동강 정원’에 이어 두 번째이며,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에서 자체 추진해 등록한 최초의 사례가 됐다. 그간 좌광천은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의 공간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에 군은 좌광천을 기장을 넘어 부산의 랜드마크 거점 정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좌광천 지방 정원 등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산림청 및 부산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관련 용역 시행,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등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마침내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좌광천 지방정원’ 총면적은 12.2ha(122,086.6㎡)로 정관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도시 생활밀착형 지방정원’이다. 도시 외곽에 위치한 타 지방정원과 달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시민들이 도시와 밀접한 공간에서 문화, 여가, 교류 활동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4월 22일 연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 이성우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성우 고문은 매년 동행정복지센터의 행복나눔냉장고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 원(동별 1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행보를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도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소식을 접한 후 선뜻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성우 고문은 "이번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뿐만 아니라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성금까지 기꺼이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영남지역의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지역 도서관 '작가의 방' 전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금곡도서관에서 '유홍준 작가의 방'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재 해설사이자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시리즈의 저자로 잘 알려진 유홍준 작가의 창작 공간을 가상으로 재현하고, 그의 집필 관련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작가의 집필 공간을 상상하며 구성한 전시물과 주요 저서를 함께 소개함으로써 유홍준 작가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금곡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이용자 와 지역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유홍준 작가의 방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예술과 역사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거창창포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5월 1일부터 시범 점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제 밤에도 창포원의 주요 산책길을 분위기 있는 조명과 함께 걸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41억 원을 투입하여 19개 공간 24개소에 정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테마조명을 설치한 사업으로, 주간 관람 위주인 창포원에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 유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정원의 정서적인 관람을 방해하지 않고, 빛 공해가 되지 않도록 보행로 위주로 조명을 설치하고, 산책로와 생태수로 주변은 식생에 방해되지 않는 은은하고 편안한 조명등을 설치했다. 또 야간 조명으로 인해 주간 경관을 훼손하거나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도록 설계했다. 주요 관람 포인트는 열대식물원 미디어파사드 조명이다. 식물원의 외벽 곡선을 타고 흐르는 1,671개의 미디어바가 만들어 주는 다양한 이미지의 그래픽은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창포원 광장 진입로에 설치된 인터렉티브(상호작용) 조명은 20여 가지 테마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 영오면 이장협의회는 4월 29일 고성군청 3층 집무실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배삼태 회장은 “영오면 이장 15명이 영농활동비를 모아서 기부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오면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달 24일‘항남골목형상점가’신규 지정에 이어 지난 29일 통영시 두 번째 골목형상점가로‘사량도 진촌상가’가 경상남도 도서지역으로 최초 지정됐다고 밝혔다. 사량도 진촌상가 골목형상점가는 경상남도 도서지역 최초로 지정된 사례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신청 등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량도 진촌상가는 사량도 금평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편의점, 카페, 숙박업소 등 다양한 업종의 59개 점포가 모여있는 상권이다.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상점가 활성화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최혜천 상인회장은“진촌상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상인들이 힘을 모은 결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 상인회 중심으로 사량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사량도 진촌상가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지난 29일, 장충남 남해군수를 포함한 남해군 직원 98명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하동군과 이웃한 남해군은 오랜 시간 형제처럼 유대관계를 맺으며 제2생활폐기물처리장 광역 소각시설 설치,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시설 조성, 지방상수도 비상 공급망 구축 등 주요 현안 사업에도 적극 협력 해오고 있다. 이날 하동군수 집무실을 직접 찾은 장충남 군수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동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원들과 함께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힘든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남해군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생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