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전 5시 30분경 발생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장 인근 지반 침하 사고와 관련해, 박형준 시장이 오전에 직접 현장을 지휘하는 등 사고 수습과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땅꺼짐 사고는 가로 3미터(m), 세로 4.5미터(m), 깊이 5미터(m) 규모로 발생했으며, 박형준 시장은 오전 10시 30분경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고 경위에 대해 보고 받고, 복구 대책을 지휘했다. 이 날 사고는 오전 5시경 지반침하 발생 의심 최초 신고 및 공사 관계자의 현장순찰 과정에서 징후를 발견하여 현장에서 안전 조치를 취하던 중 땅꺼짐이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사고를 수습중이다. 시와 관계기관은 오늘 중으로 임시 복구 조치를 완료한 후 내일(14일) 오전 6시경에는 차량 통행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고원인은 하수박스(BOX)에 매입된 통신관로 연결부의 파손으로 우수가 장기적으로 누수되어 토립자 유출원인으로 인해 공동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전문가의 조사를 통해 사고 발생에 대한 자세한 원인을 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 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북이 출범식과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이’는 북구의 대표 캐릭터 이름으로, ‘청렴북이’는 청렴한 북구 공무원을 상징하는 별칭이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청렴북이는 제1기에 이어 열정과 책임감을 갖춘 17명의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북구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렴북이는 공직사회 내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 관련 시책을 홍보하는 북구의 청렴 자율 동아리로, ▲청렴 캠페인, ▲청렴 걷기대회, ▲청렴 워크숍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 콘텐츠 제작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한층 더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추진하며, 청렴 정책에 대한 대내외적 공감대를 높이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 저해 요인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청렴북이가 2기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동아리로서 북구를 더욱 투명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4월 11일,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을 방문하여 3천만 원 상당의 성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과 피해지역 복구를 바라는 사상구민들의 마음을 담은 백미(10kg) 410포와 라면 800박스 그리고 장화 100켤레의 성품을 전달했으며, 사상구청 직원들이 모은 성금 5백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에 지정기탁한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한 의성군 직원 모두 정말 수고가 많았다.” “실의에 빠진 의성군민들이 하루속히 재난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사상구민들도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을 위해 멀리서 달려와주신 조병길 사상구청장님과 사상구민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보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성품과 성금은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사)정관주민자치회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정관주민자치회 이사장 및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강영호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정관주민자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맡겨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대한불교조계종 해광사에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해광사와 신도 일동이 마음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태공스님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날 수 있게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기부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산림청이 추진한 '2025 올해의 나무'에서 죽성리 곰솔(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249 소재)이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보호수 및 노거수의 가치 제고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보호수 분야에서 5그루, 노거수 분야에서 5그루를 올해의 나무로 선정했다. 죽성리 곰솔은 생태성, 시의성, 인문자원 등 ‘정성평가’와 관리 체계, 보호수 연계 행사 및 홍보 실적 등 ‘정량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호수 분야 ‘올해의 나무'로 선정됐다. 곰솔은 428년간 지역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며 자리해 온 나무로,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제당이자 시 지정 기념물인 '당집'이 있다. 또한 바다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전통 의식 '풍어제'가 진행되는 주요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랜 세월 지역문화를 담은 보호수가 복군 3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가 큰 해에 ‘올해의 나무’로 선정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이번 올해의 나무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소중한 자연유산 보호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이 11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시농업 관계자, 지역 주민,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총 26,869㎡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도시농업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센터를 비롯해 ▲주민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행복텃밭 ▲어린이를 위한 교육 공간인 어린이학습텃밭 ▲자유로운 휴식과 소통이 가능한 잔디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힐링 공간으로 창출됐다. 또한 정기적인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이 진행되면서,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한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도시농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을 단순한 농업체험의 공간을 넘어서는 ▲지역 공동체 강화 ▲환경 교육 ▲친환경 생활문화 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는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하여 4월 11일 오후2시, 백양산 선암사 일원에서 2025년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및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진구청 주관으로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경찰서, 제6339부대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긴밀한 비상연락체계 가동 ▲진화장비 사용 방법 및 안전한 진화 방법 훈련 ▲다양한 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화 시연 ▲인근 주민 대상 대피 안내 및 유도 등 실전과 같은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부산진구를 비롯한 유관기관은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하여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김진홍)의 명란브랜드연구소가 4월 신메뉴 출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명란브랜드연구소는 초량이바구길의 명소인 168계단 종점에 자리 잡은 동구의 대표 관광시설로, 다양한 명란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명란브랜드연구소라는 명칭은 초량동의 옛 남선창고와 초량시장의 역사적 배경을 기반으로, 산복도로의 이야기를 명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 특화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총 5층 규모의 명란브랜드연구소는 명란 카페테리아, 명란 스토리지 및 콘텐츠 연구소, 명란한 루프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NHK후쿠오카 방송국이 명란의 발상지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며 명란브랜드연구소를 직접 방문 취재하는 등 일본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연간 3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명란브랜드연구소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란요리를 선보였다. 녹색 채소 페스토에 명란을 접목한 명란그린파스타, 쌈장과 명란을 활용한 파스타와 리조또, 명란부리또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정심라이온스클럽(회장 강동소)은 지난 10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라면(20개입) 200상자(환가액 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동구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복지기관을 통해 결식 우려가 높은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정심라이온스클럽에서는 지난 2월 26일에도 동구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동소 회장은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자는 것이 우리 정심라이온스클럽의 정신”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바쁘고 힘들 때는 간편식을 통해서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정심라이온스클럽에서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것을 잘 알고 있고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