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투자기업의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투자기업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지원 책임관은 투자사업의 사전 조언(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초기 위험(리스크)을 줄이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부서 협의, 정부 규제개선 해결방안 모색,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투자사업 조기 안착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온산국가산업단지, 에너지융합산단 등의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남구), 울산테크노산단 등의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의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동․북구), 이화․매곡 산단 등의 동․북구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 분야 인허가 등에 경험이 많은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장을 관리한다. 이와함께 기업현장지원단은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을 위해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접수와 권역별 책임관 지정, 관련 부서 협의 및 안내, 각종 인허가 지원, 투자사업 완료시까지 지속적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해 맞춤형 기업 현장지원 업무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그동안 울산시는 대규모 기업투자 사업(프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남구는 8일‘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장생포를 명소화하기 위한 신규 프로젝터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수행계획 발표에 이어 관련 부서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장생포를 한정된 관광지로서의 공간적 개념에서 남구 관광을 이끌어갈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위해 3대 핵심전략인 체험, 체류형 관광명소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 빛의 마을 조성,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바탕으로 대상지별 세부사업 개발 및 추진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경남, 전남)을 중심으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는‘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신청해 울산 단일사업으로 최대인 445억 원의 사업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관광 500백만 시대의 기반이 될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많이 보고, 많이 연구하고 고민해서 다시 한 번 남구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2월 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소재한 ‘신광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하여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입소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등을 전달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위문이 입소자 여러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승인기구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현지실사단이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현지실사단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현지실사를 위해 2월 9일까지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단은 단장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삼산․여천매립장과 울산 도심지 일원을 둘러보며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9일 오전 울산을 떠난다. 실사 첫날인 7일에는 2028울산정원박람회 추진계획 및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방문해 개최 여건을 조사·점검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울산을 산업도시로 이끈 현대중공업의 산업시설을 관람하고, 정원박람회와 연계할 수 있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한다. 이어 울산의 대표적 기업인 에스케이(SK)가 울산시민 1명에게 1평의 정원을 갖게 하겠다는 의미로 기부해 조성된 110만 평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울산대공원을 둘러보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빠른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탠다. 울산시는 충남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시설 복구와 재산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전달될 성금은 국내 지자체 및 외국 지방정부와의 상호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조성한 대외협력기금을 통해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대형화재로 큰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서천특화시장의 빠른 복구로 상인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22년 경북・강원 산불피해와 포항 태풍피해 지원을 위해서 대외협력기금을 통해 성금과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3디(D)프린팅 산업용 핵심부품의 양산공정 개발·실증 지원을 전담할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가 2월 5일 오후 3시 남구 두왕동 테크노 산단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채익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3디(D)프린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공동연구실 현판 전달식, 테이프 절단식, 기반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김병직 교수, 김민한 팀장, 박주영 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동현 센터장 △울산테크노파크 최보성 센터장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장철호 과장 등 6명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여 받는다. 현판 전달식은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와 공동 연구개발(R&D)실을 운영하게 될 기업[현대자동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이노스페이스]과 기관[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국립3디(D)프린팅센터]이 참석해 현판을 전달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통해, 3차원 프린팅 기술 융합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갑진년 새해를 맞아 미국으로 파견된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 시장)이 미래 전략사업 육성 기반 마련과 꿀잼도시 울산을 위한 콘텐츠 확보라는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미래 신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고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7박 10일 일정으로 라스베이거스, 휴스턴, 샌디에이고 3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라스베이거스에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찾아 슈퍼널, 현대자동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육성과 실증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슈퍼널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미국 독립법인(사장 신재원)이며, 슈퍼널과 현대자동차가 지방정부와 도심항공교통(UAM)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울산시가 처음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으로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슈퍼널의 앞선 기술력과 현대자동차의 축적된 이동수단 기반(모빌리티 인프라)을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치열한 격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위대한 울산’ 재도약을 위한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마련해 추진에 나선다. 울산시는 서울산권 도시지역 확장 등의 내용을 담은 ‘2030 울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2월 8일자로 공고하고 2월 29일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추어 도시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의 설치와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재수립된다. 이번 재정비(안)은 성장기반 마련, 규제개선, 정주여건 개선, 미래도시 울산을 위해 혁신적 제도도입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더 큰 울산을 위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도시세력권 강화를 위한 서울산권 도시지역 810만㎡ 확장 ▲단절토지 등 개발제한구역 21만㎡ 해제를 통한 개발가용지 확보 ▲태화강국가정원 배후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 체류형 관광기반을 마련했다. ‘기업도시 울산을 위한 규제개선’으로는 ▲비도시지역 공장 활성화를 위한 농림지역 16만㎡를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2월 9일 부터 2월 12일) 동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체계적인 종합상황관리 △장바구니 물가부담 완화 △임금체불방지 △비상진료 체계 구축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교통소통 및 안전 대책 △서민생활 보호 대책 △환경관리 강화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9개 분야로 구성된다. 먼저 울산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울산시 공무원 246명(1일 61명)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물가변동성 지속, 식탁물가 강세, 기상여건 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등으로 시민들의 설 물가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과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 16종의 중점관리품목 물가를 관리한다.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7일간 전통시장 3개소에서 당일 국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하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1월 30일 오후 5시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정책자문위원회 상반기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시정 자문기구로서, 경제·건설·문화·복지·환경·학계 등 지역 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재익 울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정책자문위원, 시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시장 및 위원장 인사말씀 ▲2023년 위원회 활동 및 2024년 계획 보고 ▲2024년 시정운영 방향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김재익 위원장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가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긴밀하게 전달해서 시정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올해 정책자문위원회 역할을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4년 울산은 경제와 문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시민이 행복한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더 큰 울산‘을 만드는데 정책자문위원회의 적극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