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월 ‘2025 창원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2025 책 읽는 창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2025 창원의 책’은 시민 및 유관기관의 추천 도서 중 제1차 선정위원회에서 5개 부문(일반,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각 4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고, 2월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제2차 선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월 27일 최종 5권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2025 창원의 책’ 선포식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 공모전 △찾아가는 작가 특강 △창원 북 페스타 등 다양한 연계 행사로 이어져 시민들이 선택한 책을 1년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하는 ‘책 읽는 창원’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11월 개최 예정인 ‘2025 창원 북 페스타’는 창원시 최대 야외 독서문화축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작가 강연, 독서 관련 홍보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공공 및 작은도서관, 문학관, 창원지역서점 등 독서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독서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고 시민들이 창원의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해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얻었다.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혁신역량 ▴혁신 성과 ▴주민체감 민생 중심 대표 과제 ▴국민 체감도 등 4개 항목 1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기관의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과학적 행정 ▴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발굴 및 대응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시티 캠퍼스를 통한 도시 대전환 추진 글로컬대학 선정, 김해시 11求 가야행복충전사업,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디지털 기술을 통한 노인인구 대상 복합서비스 제공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골목상권 소비촉진 행사를 통한 유동인구 유입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민생경제 도약 온(O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세부사업으로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과 ‘온(ON)골목 페스타’를 개최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 명칭에 포함된 ‘ON’은 ‘온’기(溫)를 더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을 다시 켠다(ON)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 3월 7일 오전 10시 15분부터 ‘노사민정 상생협력 도약 포럼’이 양산시 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는 시민과 노동자단체, 기업, 소상공인, 지자체 등이 각자의 분야에서 고통 분담 및 사회적 대화와 협력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이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내 소비위축, 고금리·고물가, 고용 불안정 등 복합적인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상권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2025년 제1회 경남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에서는 김해한옥체험관을 새롭게 재구성한 복합문화공간 “명월” 조성사업을 소개하고, 김해시는 “2024년 김해 방문의 해 성과” 를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경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정 업무를 공유하며 도 관광마케팅 방향과 시군 간 연계 마케팅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서 김해시 우수관광자원 시찰을 위해 명월을 방문,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를 맛보며 공간을 둘러봤으며, 근처 봉황대길로 이동해 봉황예술극장과 회현연가 치즈스토리 설립 개요에 대해 봉황대협동조합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1935년에 건축된 적산가옥을 개조한 카페 봉황1935도 방문, 봉황대길의 조성 배경, 봉황대협동조합과 DMO(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봉황대길의 시작이 된 김해지역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인 회현종합상사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봉황대길에서 평범한 집들과 오래된 점집들이 새로 생긴 카페나 소품점과 공존하는 모습이 특별하고 신선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비즈컨벤션홀에서 ‘김해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기 협의회는 총 65명의 위원으로 임기는 2년이며 공동의장단, 6개 위원회, 사무국으로 조직돼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과 정책 제안, 교육, 홍보, 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부 식전행사에서는 분과별 자유토론을 통해 위원 간 의견을 나누고 2부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2024년 사업 실적과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3부에서는 감사패, 위촉장 수여와 함께 기념촬영 순으로진행됐다. 4기 임원진은 상임회장을 포함, 9명의 위원이 선출됐다. 4기 협의회는 올해 ▲김해시 지속가능발전 시민참여 홍보 캠페인 ▲지속가능발전 공모사업 ▲김해시 지속가능발전대학 운영 및 심화과정 운영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 운영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사업 ▲지속가능발전 토론회 및 역량강화 교육 ▲각 분과별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 홍태용 시장은 “올해는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에 맞춰 우리 시 204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6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및 삼랑진읍 임천출장소에서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에 앞서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 일정, 노선안 선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사업은 시도 23호선 구간 내 밀양강을 횡단하는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470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삼랑진읍 임천리와 상남면 기산리를 연결하는 길이 약 480m, 폭 12m의 교량을 건설한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실시설계 완료 후 2026년 공사 착공해 2029년 완공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 스마트팜 진입교량 건설로 지역 내 동서 도로가 연결돼 통행 거리 단축 및 통행시간 감소로 교통체증 해소, 물류 수송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제8기 청년정책위원 위촉 및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를 위한 창원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올해 제8기를 맞이한 청년정책 기본·시행계획 등 심의 · 의결 기구로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청년위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의 시정 참여와 청년정책 추진 기반 마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정책 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성장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비전으로 일자리·교육 등 5대 분야별 정책목표에 대해 76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비는 총 4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4%인 97억 원 증가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구축(75억 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운영(40억 원), 청년주거 기본계획 수립(1억 5000만 원) 등 19개 사업에 139억 원이 반영되어, 청년들의 일자리·교육지원 강화와 주거 안정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5일 ㈜밀양전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교동에 소재한 ㈜밀양전기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7백만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붕관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밀양시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3년간 꾸준히 기탁해 주신 밀양전기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밀양의 다른 기업에도 선한 영향력을 미쳐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가·지역전략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것으로 미래 성장동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부는 공공 개발사업 시 GB 해제가 불가능했던 환경평가 1~2등급지에 대해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가‧지역전략사업에 대해서는 GB 해제를 허용하고 해제 총량 예외로 인정 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4년 4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계획 발표 후 TF팀을 구성하여 창원시정연구원·지역대학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여, 2024년 5월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2024년 8월 사업계획, 현장평가 및 2025년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번 국무회의에 상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창원시의 국가·지역전략사업은 다음과 같다. 진해신항, 부산항신항,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구축되는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진해구 웅천동 일원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25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김해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민간위원장인 부산장신대학교 심석순 교수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 대표자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안의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시행결과(안)와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선정 건을 검토 후 심의·의결했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지역 환경을 고려하여 김해시 실정에 적합한 복지정책과 서비스 실행을 위해 복지, 보건, 의료, 주거,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4개년 중장기 계획으로 '‘소통과 통합’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김해'를 목표로 10대 전략 69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또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함으로써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고 복지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