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 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그농부’ 김성균 대표와 ‘정가네식품’ 정영균 대표가 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생강을 이용한 차·착즙 원액·청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그농부 김성균 대표와 돼지감자, 호박, 양파 등을 이용한 효소액과 건강즙등 농식품가공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정가네식품 정원균 대표는 함양군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인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 및 종합상황실 운영 우선 강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13개 실무반과 15개 협업부서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했으며, 대설로 인한 대규모 피해 발생 시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한파 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여 한파 특보 발효 시 종합지원상황실 총괄 관리를 통한 효율적이고 신속한 한파 관리를 수행한다. 한파쉼터 683곳으로 확대 운영 관내에 소재한 경로당, 복지회관 등 567곳의 한파쉼터도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이에 더해 우체국, NH농협, BNK경남은행 등 지역은행 영업소를 한파쉼터로 지정 운영하는 방안 등도 적극 검토해 한파쉼터를 100여개 이상 추가 확보하여 추운 겨울 취약계층과 이동노동자 등이 한파쉼터에서 몸을 녹이고 쉴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적극 추진 노숙인 보호를 위해 위기 노숙인 조기 발견을 위한 거리상담반을 운영하고 혹한기 일시보호를 제공하며, 행려자 발생 시 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4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 구현 방안’을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국내 통일정책 분석, 효과적인 실행 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의식 회장은 “안보환경과 북한 관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든든한 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4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수여, 1년 활동 영상 시청과 오찬, 한마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한정숙 회장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역 발전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산청을 더욱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립도서관이 개관 6개월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사천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개관한 사천시립도서관이 12월 1일 기준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기록했으며. 도서 대출은 약 6만 7000권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활발한 도서 대출 서비스와 독서문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과학 콘서트, 인문학 강좌, 과학 체험 등 책과 삶의 지혜가 어울린 가족 힐링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컨셉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사천시립도서관은 사천시가 추진하는 ‘우주항공도시’ 이미지와도 연계돼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면서 광주광역시, 창원시 등 여러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는 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립도서관은 지난 6월 1일 사천시 정동면 반룡공원 인근에 ‘숲속 도서관’이라는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정윤호 대한양계협회 진주시지부장, 김병태 전국한우협회 진주시지부장, 박용한 한돈협회 진주시지부장과 가축전염병 사전 차단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가축전염병 발생이 높은 시기이므로 방역 주체인 농가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면서 “발생 위험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농장 및 차량 소독을 꼼꼼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겨울철 철새 이동이 본격화되고 최근 경남 김해지역 야생조류 배설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만큼 가금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해 농장 진입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년 12월 2일 기준 올해 동절기 가금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5건 중 2건이 소규모 가금농장에서 발생되어 관내 소규모 가금농장 27개소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했고, 가금농장 방사 사육금지 행정명령에 대한 홍보와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럼피스킨(LSD)은 지난달 25일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한우농장의 확진으로 올해 발생 사례는 21건이다. &n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3일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총 4건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의결사항은 △2025년 남해군 산업재해 예방 계획 △2025년 남해군 산업안전교육 계획 △부서별 특별교육자료 제공 계획 △혹한 대비 한랭질환 예방조치 등에 관한 건이다. 남해군은 ‘2025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통해 정기 점검 외에도 유해 기계·기구 안전점검, 작업계획서 작성점검, 안전표지 점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점검 등 개별 점검 항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장 근로자 및 관리감독자들의 교육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겨울철 혹한으로 인한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랭질환 예방수칙 배포 등 한랭질환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숙지하도록 했다. 장충남 군수는 “올해 우리가 안전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많이 하고 여러 좋은 성과도 냈지만, 무의식중에는 여전히 안전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늘 경계하고 깨어 있으면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남해군은 모금액 1억 8000만 원을 목표로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성금이 180만원씩 모일 때마다 1도씩 상승한다. 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현장에는 장충남 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을 비롯해 성금·성품 기탁자, 나눔리더 등이 참석했다. 특히 유아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꽃어린이집 원생들이 현장 모금에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온도탑 제막 후에 이어서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남해읍 이장단(이현우 단장) 100만원, △남해읍체육회(정금삼 회장) 100만원, △남해청실회(회장 김달영) 1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남해지사 직원일동(김종완 지사장) 200만원, △남해신용협동조합임직원 100만원, △동남냉열(박치홍 대표) 100만원, △남해보물섬식자재(이청하 대표) 600만원 상당 떡국 1톤, △주식회사 촉석메디컬(이재식 대표)에서 1천800만원 상당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선학산 등산로변(하대동 711-8번지 주변)에 121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 완료하고 3일 준공식을 가졌다. 선학산은 휴양과 힐링, 걷기 운동과 심신의 단련 등 여가 활동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으로, 차량이용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추진됐다. 선학산 등산로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2021년 4월부터 도시관리계획시설 주차장 결정을 시작으로 관련 행정절차 및 토지매입과 수용토지 공탁 등 총 사업비 40억 7200만 원을 투입하여 6672㎡ 면적에 총 121면(일반 110·전기차 8·장애인 3)의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진주시는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준공식과 함께 무료개방하고, 이용과 운영상의 문제점이 나타날 경우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선학산 등산로변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갓길 불법 주·정차, 교통 정체, 주차공간 부족 등이 상당부분 해소되어 등산객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생활환경의 만족도가 높을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구인모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군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 아름드리 숲골 어울림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쇠퇴한 상동마을 원도심을 다시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건립된 상동 아름드리숲골 어울림센터는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된 뒤, 2021년 12월 건축설계 공모를 완료했다. 이후 2022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와 부지 내 건축물 철거를 거쳐, 2022년 12월 착공해 지난 9월 공사를 완료했다. 상동 아름드리숲골 어울림센터는 지상 4층, 연 면적 1,127㎡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 카페, 2층 돌봄센터, 3층 스포츠센터, 4층 경로당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 교육, 복지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거점시설로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준공식은 상동 어울림센터와 주민들의 발전과 복을 기원하는 풍물한마당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