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행정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임용 직급은 9급이며, 선발 예정 인원은 14명으로 △녹지 4명(산림자원 2, 조경2), △환경(일반환경) 1명, △시설 8명(토목5, 지적2, 건축1), △방재안전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자격은 성별 제한 없이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사람으로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 예정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2025년 1월 1일 전까지 총 3년 이상 경상남도에 주소지를 둔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응시 직류별로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기능사의 경우 자격증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필요하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거창군 행정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 위촉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과 정책자문교수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교수단 운영방향 설명, 시정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 정책자문교수단은 일반행정·우주항공경제·문화관광교육·환경·보건복지·도시안전·농정의 7개 분야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정책자문교수단으로 30명이 위촉되어 2년간의 임기동안 시정 전반에 걸쳐 시책 개발과 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자문교수단은 분야별로 시의 소관 부서와 수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를 선정‧분석‧연구한 후 하반기에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온 정책연구 활동 결과는 시정 시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2011년 출범한 정책자문교수단은 2024년까지 7개 분야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진주 발전을 견인하는 밑거름이 됐다. 이날 정기회에서 자문교수들은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사는 부강 진주 건설을 위해 진주시와 함께 필요한 시책을 개발하고 정책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37개 청소년동아리 대표 청소년과 담당 지도자를 대상으로 ‘2025년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거창군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소개 △지역동아리 연합회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안내 △보조금 집행 절차 △예산집행 항목 안내 △보탬e 시스템 사용 방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 전반을 쉽게 설명하고, 지방보조사업 보탬e 시스템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해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사업 집행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한마음축제와 연계한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박람회 및 동아리 공연),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리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토요노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위원 20명, 청소년운영위원 18명을 비롯해 인구교육과장, 청소년지도사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38명의 청소년 위원들은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월별 정기회의 △청소년 정책 제안 △교류 및 네트워크 활동 △청소년 포럼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시설장 간담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21기 청소년참여위원회 We-Chi(We Change It)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희진 위원(거창중앙고등학교)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기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13기 청소년운영위원회 F.O.T(Focus On Teen)의 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지원 위원(혜성여자중학교)은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누구나 안전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은 여성 운전자의 안전한 주·정차 환경 조성과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2025년 주·정차 안심콜(QR번호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QR코드 기반 안심번호(가상번호) 시스템은 최초 등록 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해 차량번호와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개인 전화번호 대신 안심번호를 통해 전화 및 문자 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이번 사업은 앞유리에 부착이 가능한 QR번호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거창군에 거주 중인 여성 운전자로, 본인 명의의 차량 소유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용 및 법인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여성 폭력 피해자, 여성장애인,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운전면허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제출해야 하며, 우선 지원 대상자는 추가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의 마스코트가 새겨진 QR 번호판이 여성 운전자들의 개인정보 보호는 물론, 안전한 차량 운행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월 3일 삼동면 남해힐링숲타운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남해군의회, 새마을단체, 남해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자원봉사센터(이동중학교), 군청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하여 조팝나무, 수국, 붓들레아 등 총 2,300본의 묘목을 심었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는 등 숙연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형형색색의 꽃을 피우게 될 묘목을 심음으로써 앞으로 남해힐링숲타운이 더욱 화사화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은 푸른남해 조성을 위해 단순한 나무심기에 그치지 않고, 보다 체계적인 산림조성을 위한 조림사업(38ha)을 추진한다. 경제림 조성, 큰나무 조림, 지역특화 조림 등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고, 숲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650ha 규모의 숲가꾸기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큰나무가꾸기, 어린나무가꾸기, 산불예방 숲가꾸기, 공익림가꾸기 등 맞춤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거창군에서는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라 어수선해질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추스르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군정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사회 통합 대책반은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여 3실 6대책반으로 구성하고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공직기강 확립, 지역 경제 활성화, 군민 안정과 관련된 7개 중점 추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우선 현 정국의 혼란상황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엄단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부터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한 전 직원 비상근무태세를 구축했다. 민생과 관련된 시책으로는 여성, 서민, 교통 등 취약분야 안전확보에 집중하고, 기초생활 질서 관련 계도·단속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군정 안정을 위한 추진시책을 더욱 꼼꼼히 챙겨 나가고 있다. 또한 내수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군 전체 예산의 60%를 신속히 집행하고, 거창형통합돌봄과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의료지원 강화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봄철 산불 예찰 활동 강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4일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 후,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공직기강 확립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시장을 총괄로 하여 ▲복무총괄팀 ▲민생경제팀 ▲안전복지팀 등 3개 팀 14개 반으로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차기 대통령 선거일까지 각 분야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복무총괄팀은 공직기강 확립 및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준수 등을 담당하고, 민생경제팀은 물가 모니터링, 취약계층 생활 지원, 서민경제 안정화 정책 추진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전복지팀은 재난 대응, 산불 예방, 사회복지 안전망 점검 등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상황 속에서 엄정한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정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가 우주항공산업, 교육, 연구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복합도시의 개발 전략 및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체계적인 복합도시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시는 우주항공청 청사가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내로 확정됨에 따라 65억 9천만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2026년까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밑바탕을 그린다. 특히,‘우주항공 수도 사천’이라는 비전 실현과 함께 주거, 문화, 산업, 교육, 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첨단 융합도시 건설 방향을 제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역 설정 및 주력 산업인 우주항공산업 등을 지원·협력할 수 있는 산업·연구·지원 시설, 정주 생활 여건을 위한 업무 및 지원·관광 시설의 복합생활지원 단지 조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찾아가는 마을 간담회’를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실사구시 군정 운영과 민생 소통을 강조하는 진병영 군수의 세 번째 현장 중심 행정으로 논두렁, 사회단체, 작목반 등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도 안내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진병영 군수는 4월 3일 함양읍 상백마을 경로당과 후동마을 회관을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마을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예정인 사업들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함양군은 관내 262개 마을을 매주 차례대로 방문할 계획이며, 2024년 3월부터 시작한 현장행정은 군정 주요사업 점검, 겨울철 경노모당 생활환경 집중 점검 등 현재까지 115개소에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행안부 주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나았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간담회가 군민들의 가려웠던 숙원을 속 시원하게 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