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 장안읍은 최근 장안읍 시장마을 경로회원 일동이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안읍 시장마을 경로회원 일동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마음을 모아주신 장안읍 시장마을 경로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기장군은 4월부터 12월까지 ‘2025년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 정리를 도모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자는 지방세 독촉 및 최고 후 납부기한을 초과한 체납자로, 체납처분, 정리보류, 사후관리 등의 조치가 필요한 경우이다. 조사는 서면, 전화,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며, 지방세통합정보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진행된다. 군은 체납 원인과 경제적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징수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체납자에게는 체납고지서 발송은 물론 전화, 방문,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체납액과 납부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부동산·차량 압류 및 공매, 예금·급여·가상자산 등 금융자산에 대한 압류추심을 신속히 진행하여 징수 실효성을 제고한다. 또한 체납법인에 대해서는 과점주주 여부를 판단해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통지 하고, 은닉재산에 대해서는 재산 추적 및 가택 수색 등 강력한 조치도 추진한다. &nb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5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를 위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개발원 주관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확대되고 있다. 인구문제는 연대와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영도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커피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이 영도의 미래 먹거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 로컬 플레이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영도형 산업·일자리 기반 정착에 더욱 힘쓰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는 인접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인 부산의 서구·동구와의 연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인구감소 문제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는 캠페인 동참의 바통을 이어받을 후속주자로 ▲부산진구 김영욱 구청장과 ▲전북 김제시의 정성주 시장을 지목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슬로건 아래 따뜻한 화합의 장 마련 지난 15일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 즐기는 장애인의 날 축제, “오이소, 보이소, 즐기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복지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푸드트럭, 다양한 체험 부스, 문화 공연 등이 운영됐고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축제는 ㈜시티캅과 한국수력원자력 시니어봉사단을 비롯하여 여러 단체 및 개인들의 따뜻한 후원과 자원봉사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으며, 이들의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는 큰 의미를 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을 계기로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장애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허물어졌기를 바란다”며 “남구는 앞으로도 누구나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경상 남구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축제가 장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국세청과 협업하여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납세자세법 교실-종합소득세 절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5월 종합(지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납세자들의 세금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강의는 납세자세법 교실의 전문 강사인 이하나 세무사가 ▲절세 전략 및 노하우 ▲최근 개정된 세법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세금 관리 방안을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설명했다. 절세 아카데미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종합소득세 신고가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절세 전략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협업은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투명한 세무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절세 아카데미가 납세자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구는 앞으로도 국세청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세법 이해도를 높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 서구는 2021년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심각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지역 기반 산업인 의료산업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개선, 정주 환경 개선, 청년 활력 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인구문제야말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문제를 인식하고 고민해야 할 범국가적 과제로 부산 서구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후속 캠페인을 이어갈 주자로 윤일현 금정구청장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지목해 동참을 요청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12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에 소재한 ‘조아저씨의 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장에서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수제 소시지와 피자를 만들어 함께 만든 요리로 점심을 먹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에는 각종 식물의 특징과 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즐거운 숲 체험을 진행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건강 요리를 만들어 맛있게 드시고,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2024년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실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을 납세자의 관점에서 전담하여 해결하고,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각 지자체는 매년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 추진 실적을 다음 해 2월 이내에 지자체 누리집에 게시·공표하고, 행정안전부에 제출해야 한다. 북구는 2024년 ▲출산·양육 관련 취득세 감면 안내 ▲국가유공자 등 자동차세 감면 안내 ▲증여 취득세 증여계약 해제 안내 ▲장기 미집행 압류물건 해제 ▲지방세 세무조사 연기 ▲지방세 번호판 영치 납세자보호관 동행 등 다양한 세무 행정을 통해 약 1,300만 원의 지방세를 감액 및 환급했다. 이 과정에서 정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납세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신뢰받는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이번 성과는 납세자 권리 보호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5월 10일부터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에서 ‘2025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지원사업'의 5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접수한 4월 프로그램(4회, 80명)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모든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개강하는 5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홀로서기 힐링 테라피'를 주제로 4개 강좌(△힐링 플라워 △힐링 아로마 디퓨저 △힐링 아로마 향수 △힐링 무드등 만들기)로 운영된다. 18~39세 부산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취업과 진로 탐색 등으로 인해 지친 청년들이 일상 속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년들의 눈높이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란브랜드연구소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난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4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직생활에 필요한 기초 직무교육과 조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직, 교육, 후생복지 등 각종 공무원 제도들에 대해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업무성향 분석을 통한 직무유형 파악 검사, 168계단 하늘길 경사형엘리베이터를 비롯한 주요 관광시설 견학과 이바구길 탐방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조직 구성원들의 융화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교육 현장을 찾아 동구의 지역적 특성과 향후 발전 비전에 대해 전문적인 설명을 더하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출발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