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생활 주변의 조류(새) 소식을 알려주는 ‘울산 새(鳥)통신원’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6월 1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새(鳥)통신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통신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과 함께 울산조류 탐조 요령 및 기록 방법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새(鳥)통신원’은 울산에서 생활하면서 발견되는 조류 도래 및 서식실태 정보를 네이처링 앱에 게시하거나 울산시 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 유선이나 문자로 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매월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게 된다. 통신원 운영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맡는다. 현장 조사를 위한 조끼와 모자를 지급하고 쌍안경은 필요한 통신원에게 대여해 준다. 울산시는 통신원이 올린 사진이나 정보를 바탕으로 빠른 현장 확인을 하고 종 보호 및 서식 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또한 모아진 정보는 울산생물종 목록구축은 물론 철새생태관광프로그램 구성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6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에쓰-오일(주)의 울산권역 닥터-카 운영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보찬 에쓰-오일(주) 유시에이치(UCH, Ulsan Complex Head), 정융기 울산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해 ‘닥터-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닥터-카는 도로 위 응급실이라고 불리며 간호사나 응급구조사만 타는 일반구급차와 달리 외과나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직접 환자를 처치하며 이송한다. 울산권역 닥터-카는 지난 2017년 9월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범 운영하다 2019년 초 운영비 부족으로 한때 중단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19년 5월 에쓰-오일(주)이 지역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된 닥터-카의 지속적 운영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후원하며 운영이 재개됐다. 이후 에쓰-오일(주)은 매년 1억 원을 후원하고 울산시가 2,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닥터-카 운영의 안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지난 7년간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3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6월 10일 오후 4시 동구에 위치한 에이치디(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실·국장 등 28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과 2024년 해오름동맹 핵심사업(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되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 운영 방안에 따르면 해오름동맹 상설협력기구인 추진단을 설치한다. 추진단은 사무국 설치를 원활하게 준비하도록 3개 도시가 인력을 파견해 1팀 4명으로 구성하고 오는 7월부터 운영하게 된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광역사무국 추진단’을 바탕으로 사무국 출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핵심 사업(프로젝트)및 공동협력사업 추진, 시민 홍보 등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프로젝트)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단일경제권으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5일 오후 3시 옥동 우수저류시설 등 재해예방 시설 및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 여름 강하고 많은 비와 함께 강력한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전점검을 통해 우천에 의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은 먼저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조성된 옥동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해 펌프, 수문, 저류지 등 각종 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이 자리에서 지난 2016년 태풍 ‘차바’ 때와 같은 침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우수저류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이어 상습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올해 준공 예정인 두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기후변화 심화로 극한 이상기후 출현이 빈번하고 이로 인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가 범정부 정책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4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앙부처 공무원 초청, 2024년 울산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 연고 중앙부처 공무원 인적 관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우리시 주요 정책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울산 연고자 7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김상욱 22대 국회의원과 김영길 중구청장 등도 참석해 지방정부-중앙정부-국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울산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소통의 장으로 만든다. 특히 김두겸 울산시장 ‘꿈의 도시 울산! 더 큰 울산에는 울산사람들이 있다’라는 주제로 울산시정을 직접 설명한다. 설명(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투자유치, 국가예산 확보, 산업기반 강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건 어려분의 관심과 도움이 컸다.”면서 “저는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는 위대한 울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으니, 여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31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에서 개최되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및 울산·부산·경남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울산 도심에서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가 가덕도신공항 개항에 맞추어 신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울산고속도로 도심 지하화 사업, 그린벨트(GB)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대체지 지정 동의 요건 완화 등 울산시 현안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가덕도신공항은 동남권의 세계적(글로벌) 거점(허브)공항으로 여객·화물수요를 24시간 처리할 수 있으며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의 종신단원이 된 더블베이시스트 임채문이 울산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5월 31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임채문 씨의 울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채문 씨는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 출연을 시작으로 울산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에 들어간다. 임채문은 울산 태화중, 울산예고를 졸업한 울산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더블베이스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을 거머쥔 뒤 솔리스트로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아카데미 단원을 역임했다. 또한, 암스테르담 로열 콘체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슈타츠오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도 객원 단원으로 활동했다. 임채문 씨는 “해외에서 활동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다. 울산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내고향 울산의 멋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5월 30일 오후 4시 20분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 소호 참나무숲에서 ‘한·독 산림협력 50주년 지역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한·독 숲에서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해법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토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산림청장 및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참가자(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2023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지정된 소호 참나무숲의 ‘명품숲 입간판 제막식’을 갖는다. 소호 참나무숲은 한·독 산림협력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우수한 산림자원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아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도 등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숲은 미세먼지 감소 등 대기질 개선 효과, 기후대응, 산림 휴양공간 제공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보존하여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방문 마지막 날인 5월 28일 중국 우호협력도시 칭다오시를 방문해 울산시와 칭다오시간 교류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 대표단은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자오하오즈 칭다오시장을 비롯한 칭다오시 인민정부 대표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칭다오시와 향후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는 진사탄 맥주성에서 칭다오시 인민정부와 함께 칭다오의 대표 축제,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를 주관하는 칭다오시 무역촉진위원회 대표자들과 면담을 한다. 이번 면담은 2024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따르기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대표단은 칭다오 무역촉진위원회로부터 매년 7 부터 8월에 개최되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축제가 열리는 진사탄 맥주성 현장도 방문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중국 해양 물류의 중심지 칭다오시에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 울산시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을 방문해 종하이노베이션센터를 기증한 케이시시(KCC) 이주용 회장 내・외를 비롯해 자녀 등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주용 회장의 대를 잇는 기부에 울산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 이종하 선생과 이주용 회장의 기부 의미를 잘 되새겨 종하이노베이션센터가 체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창업, 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울산시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창조적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고 이종하 선생이 지난 1977년 울산시에 기부한 종하체육관의 시설이 노후화되자 2020년 장남인 케이시시(KCC) 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이 300억 원 이상을 들여 종하이노베이션센터로 재건립해 대를 이어 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현재 약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내부마감공사와 입주시설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한 후 오는 10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