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해시는 1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정지원(28)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정씨는 2012년 헌혈을 시작으로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급식봉사, 굿네이버스 캠페인 보조활동, 어린이집 청결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5회에 110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해 총 누적 봉사 시간이 95회 356시간에 이른다. 정씨는 “취업준비중에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보기 위하여 봉사활동을 시작했는데 봉사할수록 성취감과 자존감이 향상되어 시간 날 때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특히 청년이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활동이 문화로 확산되어 조금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 체육회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남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이재민과 창녕군 산불 진화 희생자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민경갑 회장과 임원진이 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체육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신 밀양시 체육회의 연대와 나눔에 감사드리며, 피해를 입은 분들이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후배 공무원에게 직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내 강사제‘MY강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 △공문·기획서 작성 △스피치 △회계·계약 △예산 △사회복지 △세무 △농지 관련 등 7개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지닌 8명의 직원을 강사로 임명했다. ‘MY강사’로 임명된 8명의 강사는 오는 6월까지 강의 능력 향상 교육을 이수한 후 하반기부터 7개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해 신규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제고할 강사로 활동한다. 안병구 시장은“실무경험으로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이 공직사회에서는 곧 경쟁력이므로‘MY강사’를 통해 선·후배 간 지식과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개인의 성장이 조직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 기관, 읍면동, 산하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표창 수여, 리트릿 프로그램 홍보 영상 시청, 훈시 말씀,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장애인 복지 증진과 도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 2명,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소통 이벤트로는 도서 추첨이벤트, 부서별 봄꽃 명소 최고의 인증샷 선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장과 부시장이 직접 추천한 도서를 추첨을 통해 직원들에게 전달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4주간 추진한 부서별 봄꽃 명소 인증샷 중 직원 설문조사에서 최다 득표한 6개 부서를 공개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이날 안병구 시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함께 나아갈 시정을 응원하고 결속을 다지는 직원들의 깜짝 소감 발표와‘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시정 비전을 다 함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25일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주관으로 약 200여명의 조합원과 근로자가 참석하여 근로자의 노고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근로자 31명에 대한 시상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박창현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행정, 노동, 경제계 각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을 기념했으며, 참석자들은 근로자들의 땀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근간이자 지역경제의 중심임을 다시금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행정, 노동, 경제계가 모두 참여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협력의 장이 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의 계기이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안광진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의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모든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전하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30일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리자 공무원 등 40여명과 함께 양산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인 사송복합커뮤니티 및 웅상센트럴파크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국가적 엄중한 상황 속에서 당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2025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과 이달 준공을 앞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 현장이 포함됐다.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116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92억원을 투입해 8,790.6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시설이 하나로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에게 맞춤형 체육, 문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은 202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계획된 기간 내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 증진과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지방검찰청, 경상남도 양산교육지원청, 양산경찰서 및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지방검찰청 박현준 검사장, 양산교육지원청 최은지 교육장, 유병조 양산경찰서장, 울산·양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복광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범죄피해자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한 각 기관의 다양한 지원책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협력 기관 사이 핫라인을 구축해 범죄예방부터 피해자 지원, 사후관리까지 범죄피해자의 보호와 지원 전반에 있어 공동 대응을 위한 협조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범죄피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관련 기관 간 체계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범죄피해자들이 신속한 도움을 받음으로써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양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에서 자체 개발한 ‘사회적약자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를 활용해 실종사고 예방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 28일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약자인 치매환자 ‧ 어린이 등의 안전 및 실종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루어졌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위치관리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을 통해 실종사건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위치 파악과 신속한 구조가 가능하도록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양산시는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를 통해 실종자 및 위기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스마트위치관리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전 행정기관(부처·지자체·교육청) 및 중앙‧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정부혁신‘최고 사례’로 선정되면서 우수성과 실효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서비스는 사회적약자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간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 지도상에서 제공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8일 효성중공업과 LG전자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열린 ‘경남경제라운드테이블’에서 제기된 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효성중공업은 ▲ 4공장 앞 좌회전 신호 설치 ▲ 1·2공장 인근 남천 침수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LG전자는 ▲ 1공장 직장어린이집 이전 설치와 관련한 규제 개선 요청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시는 효성중공업 4공장 앞 좌회전 신호 설치와 관련하여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상정을 추진하고, 1·2공장 인근 남천 침수 문제에 대해서는 임시방편이 아닌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LG전자 1공장의 직장어린이집 이전 설치와 관련해서는 경남도 및 시 관련 부서가 5월 초 국토부와 교육부를 직접 방문해 ‘위험시설 50m 이내 어린이집 설치 제한’ 규정 개정 협의를 추진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기업이 겪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밀양시는 28일 시장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행복해요! 둘째 맛남’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안병구 시장, 장명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장한검 장사부 대표, 박희경 밀양축협조합장, 심대진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 단장 등 사업추진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둘째 맛남’의 의미는‘둘째 이상 자녀 출산을 축하하는 맛집 사장님들의 남다른 사랑’이라는 뜻으로, 올해 둘째 이상 자녀로 출생 신고된 가정에 축하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꾸러미는 10만원 상당의 맛집 5개소 이용권,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미역,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에서 제공하는 쌀과 방울토마토, 밀양축협에서 제공하는 국거리용 한우로 구성된다. ‘행복해요! 둘째 맛남’은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밀양시양성평등기금사업 공모로 추진하는 둘째 갖기 캠페인 중 하나다. 이 캠페인은 자녀 양육 부담으로 외동 자녀가 많은 점에 착안해 자녀에게 평생의 친구인 형제자매를 만들어 주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평소 저출산 문제에 관심 있던 장한검 장사부 대표와 뜻을 같이하는 소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