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10월 25일 거제유림아시아드(해맞이로 23)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제3회 유림토피아 한마음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구는 커피박(커피 찌꺼기) 점토로 키링 만들기 체험과 함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연제구 재활용 시책 홍보 등을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일상 속 폐기물이 재활용 자원이 되는 것을 직접 체험하며 재활용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제구는 10월 24일 민원담당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휴(休) 친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제둘레길 걷기를 통해 대민 업무로 누적된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근 플라워 카페에서 진행된 스칸디아모스 제작 체험은 스트레스 관리와 긍정적 마인드 형성을 돕고, 이를 통해 민원 응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늘 구민을 먼저 생각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온 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대규모 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진주시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 ㈜에스피에어로,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등 3개 기업과 총 500억 원의 시설투자와 9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진주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기업유치 노력의 결과로, 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 등 주요 산업단지에 기업의 실제 투자가 확정됨에 따라 향후 산단 분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하나에어로다이내믹스’는 세계 유망 항공기업인 미국 ‘벨 헬리콥터’의 국내 핵심 파트너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우주항공국가산단(진주지구) 내 대규모 투자를 확정하고 항공기 구조물 및 부품제작 분야의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진주시 정촌면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스피에어로’는 항공기 부품 및 정밀가공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사봉일반산업단지에 신설 투자해 항공기 치공구 및 부품제조를 통해 유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사천시는 축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27일부터 신축 청사(축동면 서삼로 1727)에서 행정업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 23일에는 개청식을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신청사 건립은 사천시 도시재생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72억 원이 투입됐다. 2024년 12월에 착공해 2025년 9월에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1,697.8㎡, 연면적 1,163.33㎡,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행정복지센터, 문화·복지 복합시설로 구성돼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신청사 1층에는 민원실, 커뮤니티 카페가 설치돼 민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으며, 2층에는 다목적홀, 멀티미디어 교육실, 마루형 강의실, 임산부휴게실 등이 갖춰져 주민 중심의 다양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축동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이전이 드디어 완료돼 매우 기쁘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주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률이 96.8%에 달하며,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으로,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고성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된다. 군은 관내 모든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 확인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해 왔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부분의 지급이 완료됐다. 특히 마암면이 97.7%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고, 동해면(97.3%), 대가면(97.3%), 고성읍(97.2%)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 읍면 평균 지급률이 95%를 넘어서면서, 군 전역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군은 신청기한 마감(10월 31일)을 앞두고 남은 대상자에 대한 안내 및 지급 독려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 읍면사무소를 중심으로 미신청 군민에 대한 방문 및 전화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지급받은 소비쿠폰은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10월 28일 가루쌀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당초 배정받은 7,142톤보다 402톤 추가 배정받은 7,544톤(포대벼 기준 188,613포대/40㎏)을 읍면 지정 검사장에서 포대벼, 톤백 등으로 구분해 매입할 계획으로, 쌀의 등급 및 수분 함량, 품종 순도 등 품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고성군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품이며,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농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중 벼를 재배한 농업인으로 지난해 매입 실적과 농가별 벼 재배면적 등을 고려해배정했다. 중간정산금은 4만원으로 농가 매입 직후 지급되며, 나머지 금액은 10월 ~ 12월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쌀 시장 가격을 안정화하고 농가의 소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10월 28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정례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단지 조성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농산어촌 개발사업 추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동물가족센터 운영 등 6개 분야의 중점 추진 사업과 비전을 발표했다. 발표된 사업들은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구호 아래, 고성 농업과 농촌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온 종합 실천 과제들이다. 기후변화, 고령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고성형 스마트 농업생산단지 조성 고성은 영오, 개천, 마암을 중심으로 후계농업경영인 지원과 시설 보조사업 등을 연계한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파프리카, 오이, 토마토 등을 생산하며 농가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농업 강군이다. 하지만 초기 투자 비용 부담으로 많은 농가에서 스마트팜 사업에 적극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28일 구청 강당에서 ‘제13기 일소일소(一笑一少) 어르신 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대학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6일부터 6주간 인문학, 건강교육, 심리학, 노래교실,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제공했다. 식전 행사로는 김민희 공연단의 가야금, 부채춤 공연이 펼쳐져 수료식의 시작을 한층 풍성하게 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수료생 121명이 참석해 학사모와 학사복을 착용하고 그동안의 학습 성과를 함께 축하했으며, 강의에 성실히 참여한 어르신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배움과 웃음으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저출생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정책 경쟁에서 강남구의 육아지원 정책이 우수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저출생 극복을 포함한 5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시상한다. 이 대회에서 강남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육아지원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임신에서 출산, 영유아기와 아동기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끊김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2025년 기준 1,9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육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 초기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를 낳으면 첫 달 기준 출산양육지원금 등 79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외에도 소득 기준 없이 지원하는 ‘강남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난해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10월 28일 오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민원 응대 전반을 직접 점검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강동구 전역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방문.전화 상담 문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민원 응대 과정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10.15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주거지역 6㎡ 초과, 상업지역 15㎡ 초과 아파트를 거래할경우 계약 체결 전에 반드시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2년간 실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위반 시에는 토지취득가의 10% 이내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에 강동구는 주민 불편과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허가구역 지정 내용, 신청서식 등 관련 정보를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와 협력하여 안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허가 대상 여부,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 제출 등 문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