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정지소를 사이에 두고 진영과 유정후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신경전을 벌인다. 오는 8, 9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7, 8회에서는 대니얼 한(진영 분)이 갑자기 오두리(정지소 분) 앞에 등장한 박준(유정후 분)을 견제하기 시작한다. 앞서 대니얼은 두리에게 박갑용(정보석 분)과의 관계를 의심한 사실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대니얼은 갑용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기로 결심하는 등 두리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갑용을 경계했다. 뿐만 아니라 두리 앞에 훈훈한 남자(유정후 분)가 나타나 넘어질 뻔한 두리를 끌어안으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대니얼과 갑용의 신경전이 극의 흥미를 더한 가운데, 오늘(7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대니얼과 박준 사이에서 당황하는 두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리 앞에 등장한 준은 그녀를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준을 본 두리는 이내 곤란해하며 대니얼의 눈치를 살핀다. 준은 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아이치이 인터내셔널(iQIYI International)의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Starlight Boys)’가 뜨거운 관심 속에 최종 데뷔 멤버 9명을 확정했다. 4개월간 치열한 비공개 훈련과 두 번의 생방송 무대, 세 차례의 탈락 라운드, 그리고 관객 투표로 이뤄진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결과다. 지난 12월 28일 방송된 10화에서는 상위 18위에 든 연습생들이 경기도에서 열린 대망의 결승 무대를 장식하며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 연습생들은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최종 무대의 경연곡인 ‘MILLIONAIRE’와 ‘Pretty Dirty Boy’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력의 결실과 성장, 숨길 수 없는 재능을 쏟아내며 후회 없는 무대를 펼쳤다. # 초호화 출연진과 함께 한 화려한 피날레 이날 피날레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베테랑과 신예 스타들로 구성된 인상적인 라인업으로 화려하게 장식됐다.근처 콘서트 티켓 카리스마 넘치는 MC 이성경의 진행을 필두로 프로그램 가이더를 맡았던 이승기, 안무가 최영준, 래퍼 한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1월 7일부터 3월 31일 저녁 18시부터 밤 22시까지 약 3개월간 ‘아뜰리에 광화(세종문화회관 외벽 미디어갤러리)’의 2025년 첫 번째 전시 '아트로그 : 윈터 블룸(Art Logue : Winter Bloo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따뜻한 빛과 이야기를 통해 희망과 생동감을 피워내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메아리(mmmeari), 이현정, 클로드(CLAUDE), 한윤정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각자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겨울과 봄이 맞닿는 계절적 정서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다. 신년기획전 '아트로그 : 윈터 블룸'은 상상의 풍경 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워내는 메아리 작가의 'Winter Bloom', 현실과 꿈의 경계를 넘나드는 캐릭터들의 모험을 담은 이현정 작가의 'Night night', 자연의 움직임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디지털 언어로 표현한 클로드 작가의 'Bloom','Illusion', 겨울의 고요한 바다 속 플라스틱 생명체의 생동감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윤정 작가의 'See Unseen'으로 구성됐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지난 40년의 음악적 유산을 바탕으로 전통과 혁신 사이 ‘새로운 기원(New Origins)’을 향한 2025 시즌을 선보인다. 베토벤, 베르디, 라벨을 비롯해 오늘의 언어로 시대를 담아내는 파질 사이와 노재봉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부터 로베르토 아바도(지휘), 엘리소 비르살라제(피아노), 마틸다 로이드(트럼펫) 등 주목받는 음악가들의 대담한 해석에 이르기까지 국립심포니는 전통을 존중하며 변화를 지향하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펼쳐 나간다. # 150·50·40 숫자로 보는 국심의 2025 창단 40주년을 맞은 국립심포니는 라벨 탄생 150주년과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를 기념한다. 두 거장의 음악적 유산을 조명하고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라벨은 다채로운 화성과 혁신적인 관현악법으로 오늘날까지 많은 영감을 주는 작곡가다. 우선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과 ‘라 발스’를 통해 그의 음악을 탐색한다(7.5(토), 예술의전당). 흥미롭게도 라벨과 음악적으로 대척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서강준과 진기주, 김신록이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2025년 MBC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서강준은 국정원 국내4팀 소속 에이스 현장 요원 정해성으로 분한다. 정해성은 고종 황제의 금괴를 찾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예정에 없던 학교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국정원의 에이스 요원답게 어떤 상황에서든 신중하고 침착하며 상대보다 한 수 앞을 먼저 보고 움직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하게 학생들과 얽히게 되면서 한 시도 조용할 날 없는 일상을 이어간다고 해 해성의 좌충우돌 학교생활이 어떻게 그려질지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병문고 기간제 교사 오수아는 진기주가 연기한다.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그는 가식이 없고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을 지녔다. &nbs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종합 콘텐츠 제작사 CAC 코퍼레이션이 제작한 숏폼드라마 ‘게스트하우스의 맛’을 글로벌 숏폼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 세계 공개했다고 밝혔다. ‘게스트하우스의 맛’은 지난해 7월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에서 론칭한 ‘게스트하우스의 목적’의 후속작이다. 총 4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의 맛’은 이별의 쓰라린 아픔을 겪은 주인공 민우가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연애의 성지’ 게스트하우스에서 스태프로 일하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현실 MZ 로맨스를 다룬 로맨스 코미디 숏폼 드라마다. 다양한 손님이 찾아오는 게스트하우스라는 특수한 공간 속에서 일어나는 각자만의 현실 연애의 과정을 가감 없이 담아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일 비글루에서 47개의 전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일본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토미오카 아이(冨岡 愛)가 게스트하우스의 손님으로 깜짝 등장, 첫 연기에 도전한다. 토미오카 아이는 독특한 음악적 색채로 첫 내한 콘서트를 매진시킬 만큼 탄탄한 한국 팬층을 보유한 싱어송라이터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린(LYn)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관심을 얻고 있다. 린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시네마 천국'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책상에 엎드려 있는 이정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정은은 햇빛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책을 읽고, 가족들과 식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등 일상적인 순간을 자연스러운 연기로 표현해 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정은은 이제 나이가 들어 어머니를 똑 닮은 얼굴이 된 딸과 그 어머니까지 1인 2역을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어머니가 된 딸의 시점으로 제작된 영상은 흘러나오는 린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따뜻한 감성이 전해지는 영상에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린",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노래", "듣고 또 듣게된다", "목소리와 영상이 너무 어울린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네마 천국'은 때로는 아팠지만 내가 살아왔던 모든 시간, 그리고 곁에 있어준 한 사람에 대한 곡이다. 발매 후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 성인가요 차트 3위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오는 23일 정식 컴백한다. 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지난 5일과 6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EP 앨범 ‘THUNDER FEVER (썬더 피버)’의 리더 필름 및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일을 오는 23일로 확정 지었다. 먼저 리더 필름 영상에는 검은 고양이가 비 내리는 숲속에서 걸어 나와 천둥 치는 도시 한복판에 멈춰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CIX의 새로운 로고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CIX의 앞선 ‘OK’ 시리즈 앨범의 리더 필름과 연결되는 내용으로, 이번 ‘THUNDER FEVER’에서 세계관이 어떤 확장을 이룰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이어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CIX는 컴백 전까지 콘셉트 포토 2종, 트랙리스트, 리릭 비디오 3편, 뮤직비디오 티저 2편, 앨범 프리뷰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티징과 더불어 컴백 일주일 전인 1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반가운 새해 인사를 전한다. ‘THUNDER FEVER’는 천둥이 치는 날씨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연말연시를 따스하게 데운 황혼 청춘 로맨스 ‘실버벨이 울리면’으로 여전히 가슴 뜨거운 중장년층 포함 전 세대의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를 돌파했다. 초고령 사회에 들어서며 시니어 업계에도 큰 변화가 불고 있다. 이전과 다르게 시니어 인구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며,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영화관과 공연장 등에서도 실버 세대를 겨냥한 할인을 도입했고, 유통업계에서도 실버 세대를 ‘뒷방 늙은이’가 아니라 세련된 ‘액티브 시니어’로 타게팅하며 시니어 산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실버벨이 울리면’이 탄생했다. ‘실버벨이 울리면’은 60대 이상의 주인공들이 욕망과 현실이 뒤엉킨 삶에서 피어난 새로운 사랑을 깨닫는 황혼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다양한 상황에 처한 ‘황혼의 사랑’을 아름답고 설레게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부부인 박수향(예수정 분)과 오석조(안석환 분)는 ‘초기 중증 인지기능 장애’라는 병을 뛰어넘는 끝사랑으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 박금연(송옥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한지은이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MZ전자 대표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지난 4일(토), 5일(일)에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키이스트∙MYM엔터테인먼트)는 무중력 우주 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한지은은 MZ그룹 최재룡(김응수 분) 회장의 단 하나 남은 혈육이자 이쁘고 똑똑하고 독하고 능력 있는 대한민국 젊은 여성들의 롤모델인 최고은 역을 맡았다. 그녀는 MZ그룹의 MZ전자 대표이자 산부인과 의사 공룡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다. 한지은은 첫 방송부터 격이 다른 재벌 2세의 모습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지난 4, 5일 방송된 ‘별들에게 물어봐’ 1, 2회에서는 고은과 공룡과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과거 자궁 외 임신으로 극한의 고통을 겪고 있던 고은은 공룡의 자동차를 박는 사고를 냈다. 첫 만남부터 공룡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