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양산시가 도시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뉴빌리지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 뉴빌리지 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 다세대 등 노후 저층 주거지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양산시는 국비 150억원 지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사업비 352억원을 투입해 노후 저층 주거지인 물금 동부·서부마을에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차장, 커뮤니티 센터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게 된다. 이번 성과는 뉴빌리지 사업 가이드라인이 올해 8월 말에 확정됐지만 타 지자체 대비 경남도 내 유일한 자율주택정비 목적의 주민합의체를 구성했고,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착실히 준비해오면서 올해 주민공청회,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 등 국토교통부의 심도있는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전국 지자체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32곳 선정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값진 결과다. 대상지는 물금 동부·서부마을 일원 내 노후 저층 주거지로서 이 지역은 물금읍 원도심에 속하는 곳이며, 과거에는 물금면사무소, 물금지서, 물금시장 등 물금의 중심지였지만 현재는 대부분 고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산청군4-H연합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향토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청군4-H연합회는 지난 2월 기탁 후 올해 두 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만수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함께 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응원이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지역 인재들이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연말을 맞아 남해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성금과 성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7일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남해협의회에서 성금 200만원, 지난 19일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금 100만원, DL이앤씨에서 성품 200만원,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에서 성금 100만원, NH농협 남해군지부에서 성품 3천만원을 기탁했다. 패류살포양식수산업협동조합 권경천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정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회원들과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김봉희 회장은 “지난 13일 선소207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누구보다 열심히 일해주신 회원분들과 방문해주신 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해-여수 국도건설 실시 설계를 맡고 있는 DL이앤씨 이정훈 소장은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23일 창원시축산농협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60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성래 창원시축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62명은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남해축산농협과 창원시축산농협 간 우호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남해축산농협의 직원들도 창원시에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장충남 군수는 “두 지역의 협력으로 시작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져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며 “남해축협과 창원시 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혜택도 주어진다. 올해 세액공제를 위한 기부는 12월 31일 23시 30분에 마감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산업과 금융의 대연합으로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 탄녹위, 산업계 및 금융계와 함께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및 컨퍼런스 개최(12.23.) 산업과 금융의 파트너쉽을 통해 탄소중립 글로벌 리더로 성장 도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한화진 공동위원장, 이하 “탄녹위”)는 12월 23일(월),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계와 금융계가 손을 맞잡고 협력하여, ‘산업과 금융의 대연합을 통한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되었다. 탄소중립 녹색강국 실현의 관건은 산업과 금융 양대 축의 긴밀한 소통과 이를 통한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있다는 인식하에 6개 정부부처*를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11개 주요 산업‧금융계 협회** 및 기업‧금융기관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재부, 과기부, 산업부, 환경부, 중기부, 금융위 산업계 : 대한상의, 철강협회, 화학산업협회, 석유협회, 시멘트협회, 반도체협회, 디스플레이협회 금융계 :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성남시는 23일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성남시의료원과 진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4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진료 협력과 의학 정보 교류를 골자로 하며, 성남시의료원이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개원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안정적인 진료 시스템 구축과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의료원은 일 평균 외래환자 493명, 입원환자 106명, 병상 활용률 20.9%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신상진 시장은 취임 이후 성남시의료원의 개선을 위해 직원 간담회, 정책 토론회, 시민 여론조사,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선례와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신 시장은 “당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20개사를 선정하고 23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10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해 지난 1년간 (2023년 10월 ~ 2024년 9월)의 고용 실적, 경영 안정성 및 고용환경 우수성 등을 심사했다. 선정된 기업은 ①주식회사 올리브인터내셔널 ②주식회사 유큐브 ③뉴로핏 주식회사 ④주식회사 빅크래프트 ⑤주식회사 메이사 ⑥주식회사 비에스지원 ⑦바론피앤에스 주식회사 ⑧주식회사 한솥 ⑨주식회사 스냅컴퍼니 ⑩애니포인트미디어 주식회사 ⑪주식회사 디윅스 ⑫주식회사 익스트림 ⑬주식회사 슬링 ⑭커넥트밸류 주식회사 ⑮(주)본느 ⑯트리니티병원 ⑰주식회사 에이치제이디피건축사사무소 ⑱주식회사 매그넘브릿지 ⑲주식회사 무아공간 ⑳주식회사 비엔코 등 총 20개 기업이다. 이 기업들은 437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구는 해당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강남구 인턴 사업 우선 선발 및 선발 가능 인원 확대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2월 23일 12:00 서울 총리공관에서 경제6단체장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의 경제현황과 정부의 대응상황을 경제계와 공유하고, 경제6단체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경영활동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대내외적 리스크로 기업인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대외신인도의 관리, 통상 대응, 예산안 조기 집행 등을 철저하게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과거 위기시 마다 기업이 위기 극복의 바탕이 되어주셨고, 발전의 선두에 계셨다”라면서 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럴 때일수록 예정된 투자와 고용 등 기업 활동을 흔들림없이 진행하는 한편, 내수 진작을 위하여 연말 행사를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경제6단체 대표들은 정부 경제정책의 일관성 유지, 대외신인도 제고, 내수 진작, 첨단산업 지원 등 현재의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밝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남도는 23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제61회 충청남도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올 한 해 수출·투자 유치 분야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업 등을 격려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관계 기관·단체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충남 투자통상 성과 영상 상영, 정부 포상 전수 및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무역의 날은 무역 균형 발전과 번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도는 중소기업의 수출 성과를 격려하고자 매년 자체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테이진리엘소트코리아 1억불탑, 회명산업 5천만불탑, 영화테크·세종기술·동남합성 3천만불탑 등 수출의 탑에 이름을 올린 52개 도내 기업에 정부 포상을 전수했으며, 대원케미칼 철탑산업훈장 등 정부 개인 표창 16건도 전수했다. 아울러 도는 수출 분야 13건, 투자 유치 분야 11건 등 도지사 표창으로 총 24건도 시상했다. 수출 분야에선 에이엠티·미코명진·아라·파워오토로보틱스 등 4개사에 수출탑을, 조준형 바이오시엠 전무·조정식 하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충북도와 서울특별시는 23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충북도-서울시 우수 정책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지역의 대표적 혁신 정책인 충북도의 ‘의료비후불제’와 서울시의 ‘교육사다리 서울런’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양 지역의 보건과 교육에 소외된 이웃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의 의료비 후불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국 최초의 의료복지 제도로 지금까지 약 1,300명의 도민에게 31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등 의료 취약계층으로 치료를 먼저 받고 의료비를 자동차나 휴대전화 할부처럼 나누어 갚을 수 있다. 임플란트, 인공관절 등 14개 주요 질환에 대해 최대 300만 원의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충북도의 의료비 후불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시의 사회‧경제적 특성을 반영한 서울형 의료비 후불제 모델을 개발하고자 충북도와 공동 TF를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