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 화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혜순)에서 화명1동 키즈마켓 수익금을 활용해 북구 내 청소년 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북구 13개 동에서 각 2명씩 추천한 청소년 26명에게 1인당 50만 원, 총 1,3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특히 이 장학금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키즈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주민이 함께 만든 나눔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찬순 화명1동 다행복자원봉사캠프장은 “키즈마켓을 함께 준비하고 운영한 자원봉사자들의 정성과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받은 장학금이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혜순 화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을 응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가 살아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주민들의 마음이 모인 결과라 더욱 값지고 뜻깊다”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진구은 2025월 6월 29일 대구에서 열린 ‘제5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이한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모범되고 존경받는 주인공을 발굴·시상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상이다. 특히, 지방행정 부문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탁월한 성과를 낸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부산진구청장이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복지 서비스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36만 구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혁신·소통·신뢰·연결의 구정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개선, 재난안전 체계 확립, 청년·문화 정책 강화 등 구정 비전을 실현한 결과” 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진여원(원장 남보타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9일, 화명동 현충근린공원에서 ‘제27회 호국영령 위령재’를 봉행했다. 이번 위령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보훈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동암스님의 식전 법회를 시작으로 헌시 낭송, 등 밝히기, 육법공양,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케스트라의 트럼펫과 바이올린을 통한 추모 연주가 더해져 더욱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보훈가족 자녀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더했으며, 추모식 후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와 점심 공양이 마련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그 뜻이 우리 사회 곳곳에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매년 한결같은 마음으로 위령재를 이어온 진여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6일, 만덕도서관에서 ‘2025년 제6회 낙동독서대전 추진협의체 제1차 회의’를 만덕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교육·독서·문화·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지난 4월에 실시한 주민 참여 설문조사와 지역 독서공동체를 통해 모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제6회 낙동독서대전의 주제를 ‘책 숲에 펼치는 메아리’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독서대전은 7월 25일 개관 예정인 덕천도서관에서 개최되며, 이번에 선정된 주제인 ‘책 숲에 펼치는 메아리’는 산과 숲을 끼고 있는 덕천도서관의 주변 환경을 도서관에 온 책 숲으로 이미지화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책 이야기를 다양한 감각과 방식으로 메아리 울려 퍼지듯 표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추진협의체와 지역 도서관, 서점 등 독서공동체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책의 도시 북구의 정체성을 살린 가장 북구다운 독서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6회 낙동독서대전은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사상 행복 책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으로 놀GO! 즐기GO!’라는 주제 아래 책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구성은 참여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각 마당마다 독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책을 대출하면 스탬프를 찍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팡팡’, 책 제목으로 이어가는 끝말놀이, 옛이야기 가로세로 퍼즐, 여름 바다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시마당에서는 ‘놀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 원화와 테마도서를 전시하여 독서 감성과 흥미를 동시에 자극한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실팽이 만들기, 을사년 뱀피리 만들기, 레터링 풍선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놀이공방’ 체험부스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초등경제, ‘용돈 보드게임 만들기’ 등 체험특강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되고 놀이마당에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0일 구청장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은평구청 탐험대’라는 이름으로 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열었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1‧2학년까지 자녀와 학부모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마술 공연 ▲구의회 본회의장 견학 ▲조별 미션 보물찾기 ▲구내식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구청장 취임 3주년을 하루 앞두고, 그간 구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가장 먼저 감사를 전하고자 한 김미경 구청장의 뜻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조별 미션 보물찾기 ‘은평구청 탐험대’는 구 마스코트 ‘파발이’가 사라졌다는 설정 아래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명예공무원증을 받고 구청장실, 통합관제센터, 방송실, 구강보건센터 등 구청 곳곳을 탐방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했다. 부모의 일터를 몸소 체험하며 모험까지 즐겼던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구청이 놀이터가 되어 준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은평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가족 친화적인 조직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26일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생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직장 적응을 위한 MBTI IDAY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구직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와 해석을 통한 16가지 성격유형 분석,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직업 적성 탐색 등 여성의 구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직 여성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발돋움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여성들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산해진미 가득한 서구 배리어프리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산해진미 가득한 서구 배리어프리투어’는 리프트 버스와 함께 서구의 곳곳을 다니며 서구의 역사, 자연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무장애 투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통문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 투어' △송도 바다에서 '해 투어' △걸음따라 역사따라 '진 투어' 등 총 3가지로 확대 운영했으며, 임시수도기념관, 천송이행복마을, 부산전통문화체험관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장애인 참여자는 “송도해수욕장에서 케이블카를 타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휠체어로 이동이 어려워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번 기회에 아내와 함께 케이블카도 타고, 쿠키도 만들어보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나라 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볼거리, 배울 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부산 서구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평생학습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함양군은 지난 6월 30일 오후 2시, 군청 본관 지하 1층에 ‘함양군 작은미술관’을 정식 개관하고, 군민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이창구 천령문화제위원장, 이진우 함양예총 회장, 김동관 함양미협 회장, 군 부서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작은미술관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군수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전시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미술관을 둘러보며 군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 조성에 기대를 나타냈다. ‘작은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유건물을 활용한 작은미술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이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도비 1억 원, 군비 1억 원 등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3월 착공, 6월 20일 준공을 완료했다. 첫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고성군은 6월 26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토지행정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군은 이유경 주무관은 ‘도서(섬)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정비사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사업은 1910년대 당시부터 지적공부 상 위치와 경계가 잘못 등록된 도서지역을 실제 위치와 경계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기 위해 추진했고,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두 가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접근이 어렵고 측량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측량이 어려웠던 도서를 드론항공촬영이라는 최신 측량기술을 접목하여 지적 불일치를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과 전문성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정확하고 공정한 지적행정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 확보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고성군은 잠재적 가치가 뛰어난 도서의 지적공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