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주간인 5월 1일부터 7일까지 북구청 본관 1층 민원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그림 '똑똑, 우리 맘을 알아주세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의 감정과 목소리를 담은 그림 12점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긍정양육 실천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동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함께 기획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아동들이 직접 경험하고 표현한 감정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아동의 시각에서 학대의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화마가 할퀴고 간 산청이지만 지역사회와 군민이 힘을 모아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청을 찾아 우수한 관광자원을 많이 이용해 달라.” 2일 이승화 산청군수가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관광 소비를 촉진해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도내 시장, 군수, 공공기관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승화 군수는 함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 이승화 군수는 황매산철쭉제가 열리고 있는 황매산을 찾아 행사에 참여하며 2025 산청방문의 해 산청 방문을 호소했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으로 찾아와 산청의 축제와 관광지를 즐겨주는 것이 산청을 도와주는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 산청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화 군수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진주시장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장을 지목했다. 한편 산청군은 지역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2025년 4월 주요 시책, 역점사업 추진 등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팀)은 ▲ 창원국가산단이 2025년 첫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되기까지 업무를 적극 추진한 ‘산업단지계획과 일반산업단지팀’ ▲ 산불예방대책 수립을 통해 산불 방지에 기여한 ‘산림휴양과 산림보호팀’ ▲ 웅동수원지 벚꽃단지 개방업무를 적극 추진한 ‘진해구 웅동1동 총무팀’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표창을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창원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 ‘와글와글’은 올해로 15회를 맞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통제해 아이들이 더욱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장 북측(분수대 방면) 체험존에서는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준비한 카네이션 바람개비, 나만의 동물부채, 새싹키우기 화분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원어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체험 등 14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중앙도로를 포함한 광장 남측 플레이존은 놀이공원에 가지 않고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회전목마, 범퍼카, 에어바운스, 무궤도 기차 등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마술, 버블 공연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장 남측 공연장에서는 '다함께 댄스 챌린지!'가 열려 음악에 맞춰 모두가 한마음으로 춤추며 어울리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와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성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성북구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가는 구정 각 분야에서 현안업무 수행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가족들과 함께할 여가와 휴식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고자 시행한다. 특별휴가는 성북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라 실시되며, 직원들의 업무여건을 고려하여 5월~6월 중에 하루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고, 특히 대민행정 서비스 수행에 차질이 없고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 간 휴가일정이 집중되지 않게 분산하여 실시할 방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그간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직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현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25.5.1~6.2.)로 관할 세무서에 직접 신고 또는 홈택스손택스(모바일), ARS전화를 이용하여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해서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오은택 남구청장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힘든 고령자와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센터(남구청 3층 세무2담당관 설치)를 운영해 방문신고(모두채움대상자)를 지원하고 특히, 산불 피해 납세자, 제주항공피해자, 경영이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을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이문동 빗물펌프장 주변 녹지 공간을 활용해 ‘이문 꽃언덕길’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철쭉 6440주를 비롯해 설유화·수국 등 10종의 관목 2425주, 향등골풀·휴케라 등 15종의 초화류 4280본이 식재됐다. 아울러 줄사철 매트를 포함한 지피식물도 약 1029㎡ 규모로 조성되어 녹지의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의 녹지 사면 공간을 정비해 정원형 산책로로 탈바꿈시킨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녹지 부족에 대한 민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문 꽃언덕길은 중랑천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형 산책로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에 자연 친화적인 정원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 30일 민원고충 해결을 위한 상호소통의 시간으로 인·허가 및 사회복지 민원담당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근무하는 인·허가 및 사회복지 민원담당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천영기 통영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의견을 나눴다. 민원담당공무원들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민업무 수행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공무원 보호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원행정의 일선에서 고생하는 인·허가 및 사회복지 민원담당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이민원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와 업무방해행위에 대한 예방 및 체계적 대응을 통해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아울러 상호존중의 민원문화 조성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혔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6월까지 대민행정서비스 접점에 있는 종합민원실, 읍면동 민원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 애로사항 청취와 건의사항 수렴 등 문제해결을 힘쓸 예정이다.
불탑뉴스신문사 한기석 기자 | 거제시는 지난해 봄, 가을 2회에 걸쳐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연축제’를 개최, 전체 76명이 참가해 17커플이 아름다운 인연을 맺었다. 그 가운데 한 커플이 10개월 여의 아름다운 만남 끝에 드디어 올 봄 서로의 반쪽이 되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됐다. 결혼을 앞둔 커플은 거제시를 방문해 “처음은 어색했지만, 축제처럼 즐기자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졌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연을 맺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시작을 거제시가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두분의 여정에 늘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며 거제시민으로서 건강하고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인연축제는 올해에도 4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6월 8일 첫 행사 ‘설렘페스타’를 개최하며, 5월 7일~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가족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불탑뉴스신문사 송행임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는 6월 20일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자유표시구역)’ 첫 광고판을 선보인다.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자리한 그랜드조선부산이 호텔 벽면에 설치한 가로 25m, 세로 31m, 면적 788㎡의 디지털 광고판이다. 그랜드조선은 해운대구 자유표시구역 제1호 민간 매체로, 지난달 말 부산시 옥외광고·경관 심의와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쳤다. 6월 20일 오후 8시 점등식을 갖고 해운대 관광명소를 담아낸 ‘해운대의 특별한 하루’ 영상을 송출한다. 그랜드조선은 광고판 아래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테라스292’라는 이름을 붙인 이곳을 소규모 행사장으로 활용해 옥외 광고판에서 송출하는 미디어쇼에 어우러지는 문화공연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1월 크기·모양 등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광고물을 설치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다. 구남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 관광안내소 일대가 자유표시구역에 해당한다. 구는 자유표시구역에 ‘해운대 스퀘어’라는 새 이름을 부여하고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버금가는 미디어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