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주병진이 깜짝 애프터 데이트를 신청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 나선 주병진, 박소현의 연애 도전기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지만, 그로 인해 연애와 결혼을 놓쳐버린 주병진, 박소현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감을 얻으며 두 사람이 각각 어떤 인연을 만나게 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에 2회 방송 후 발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11월 2주 차 리포트에서 주병진이 단숨에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진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TV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후 11월 3주 차와 4주 차에도 주병진, 박소현은 출연진 화제성 10위권 안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중년의 성숙하고 조심스러운 연애 감정을 다루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윤상현이 갤러리아 멤버십 매거진 ‘더갤러리아’와 진행한 12월 호 화보 비하인드 3종을 공개했다. 10일, 윤상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채널을 통해 그의 러블리한 미소와 화사한 비주얼이 인상적으로 담긴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게재했다. 특히 그는 소년미와 성숙미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윤상현은 초록색 로브를 무심히 걸친 모습으로 시크하면서도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연말 느낌이 물씬 풍기는 버건디 니트와 스커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멋스럽게 소화하며 패셔너블한 면모를 뽐냈다. 이외에도 윤상현은 선글라스와 머플러로 의상에 포인트를 주는가하면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 풍선 등 소품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멋을 더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을 통해 윤상현은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특유의 생기발랄한 에너지까지 더해 무르익은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최근 윤상현은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이준호 역으로 분해 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진영과 차화연, 이화겸, 이달, 김소원, 오지연이 유니스 엔터테인먼트 식구로 만난다. 오는 18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며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게 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원작보다 확장된 캐릭터와 스토리로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늘(10일) 공개된 스틸에는 유니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유니스 엔터)에 모인 진영(대니얼 한 역)과 차화연(김애심 역)을 비롯해 이화겸(임리나 역), 이달(정호이 역), 김소원(서찬미 역), 오지연(권준희 역)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진영은 유니스 엔터의 책임 프로듀서 대니얼 한으로 분한다. 그는 유니스 엔터 대표 김애심(차화연 분)의 든든한 오른팔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한그루와 최상이 악연으로 엮였다. 어제(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6회는 구하나(한그루 분)와 황진구(최상 분)가 계속된 악연으로 엮이며 대립했다. 이날 시청률은 8.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본격 상승 물결이 시작됐다. 어제 방송에서는 진구가 손가락 욕을 했다고 오해하는 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나는 사과를 요구했지만, 진구는 “여기까지 쫓아와서 사과 요구하는 건 오바”라며 따졌다. 하나는 뒤따라온 경찰이 교통 법규 위반 딱지를 끊자, 진구에게 범칙금의 반만 내달라고 애처롭게 부탁해 시청자들 웃음을 유발했다. 같은 시각, 윤세영(박리원 분)은 고객을 공항까지 배웅하는 도중, 구지석(권도형 분)을 목격했다. 지석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세영은 등을 돌렸고 “당분간 제 입국 비공개로 해주세요”라고 통화를 하고 있던 지석은 세영을 보지 못한 채 지나쳤다. 세영은 결혼 준비로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와중에도 지석을 떠올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김법래가 2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김법래는 9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산군(山君)’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잔(盞)’은 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간절한 마음을 계속해서 속삭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극한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식 SNS,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잔(盞)’ 뮤직비디오는 왕과 무사의 1인 2역을 하는 김법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이리저리 휘둘려 힘을 잃어버리고 목숨의 위협을 받는 왕과 충신이었던 무사가 호위를 서다가 수상한 자가 왕의 침소로 향하는 것을 보고 결투를 벌이는 스토리는 처절함을 느끼게 한다. ‘Intro’ 속 김법래의 섬세한 표정 연기는 절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Intro’에 이어 ‘잔(盞)’ 노래가 시작되자 궐에서 천천히 걸어 나오는 김법래는 용맹한 자태를 뽐낸다. 그러나 영상 말미 그는 사약을 먹은 뒤 씁쓸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무사는 그런 왕을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자결하는 스토리가 담겨 있어 절로 뭉클해진다. 노래가 절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조명가게’의 김설현이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원작&각본 강풀/ 제작 미스터로맨스/공동제작: 무빙픽쳐스)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설현은 극 중 ‘조명가게’의 수상한 손님 이지영 역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장르물 도전에 나선 1회부터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내며 호평을 얻었다. 이에 ‘조명가게’ 속 김설현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지영은 매일 버스 정류장 벤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항상 버스 막차를 타던 김현민(엄태구 분)이 여기서 뭐 하는 거냐고 묻자, 지영은 어두운 낯빛으로 그를 올려다보며 “기다려요”라고 강렬한 한마디를 던졌다. 뿐만 아니라 현민이 자신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자 지영은 “나 모르겠어요?”라며 그를 빤히 쳐다보는가 하면 멀어져만 가는 현민의 뒷모습을 끝까지 바라봐 공포감을 조성했다. 이후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이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제목: ‘폭락’│감독: 현해리│출연: 송재림, 안우연, 민성욱, 소희정│제작: ㈜무암│배급: ㈜무암/영화로운형제]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 공개된 ‘폭락’의 티저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례를 바탕으로 정밀한 검토와 법률자문을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제작지원 작품이다. 칸 국제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알리가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로 등극했다. 지난 7일 알리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아티스트 노사연&최성수(연출 박형근)’ 편 1부에 출연했다. 우디, H1-KEY(하이키), 이세준, 황민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기대감이 고조된 가운데 알리는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알리는 노사연의 ‘님 그림자’를 선곡했다. 병환 중인 아버지의 곁을 지키지 못하고 무대에 오른 여가수의 이야기를 담아 뮤지컬 형식의 무대를 꾸몄다. 알리는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감성으로 명곡 판정단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었다. 특히 무대 중간 뮤지컬 ‘캣츠’의 대표 넘버인 ‘Memory’를 절묘하게 삽입하는 등 뛰어난 무대 연출과 구성으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 무대가 끝난 뒤 알리는 벅차오른 감정을 다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성 있는 면모로 이목을 모았다. 노사연은 “처음 시작할 때 어떻게 내 마음을 울려주는 노래를 할 수 있을까 하고 눈물이 날 것 같았다”라며 극찬했다. MC 신동엽 역시 과거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며 “아까 무대를 보면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미브’ 속 위태로운 청춘들로 만날 려운과 이진우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고 있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려운은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을, 이진우는 후천적 청각 장애인 심진우 역을 맡아 함께 성장하는 절친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극 중 유진우(려운 분)는 재능은 있지만 번번이 데뷔에서 미끄러진 탓에 회사에서 방출되고 만 장기 연습생이다. 연락도 잘 되지 않는 부모님이 빌려간 빚과 생계를 해결할 돈을 벌기 위해 일거리를 찾아다니던 중 전 소속사 대표였던 강수현(고현정 분)의 아들이자 같은 반 학생인 심진우(이진우 분)의 경호원 역할을 하게 된다. 유진우를 경호원으로 두게 된 심진우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청력을 잃어버리고 학교에서 괴롭힘을 받고 있던 상황. 이를 알게 된 엄마 강수현이 아들을 지키고자 유진우를 경호원으로 붙이지만 이러한 강수현의 행동에 부담을 느끼고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날 날을 꿈꾸고 있다. &n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EBS(사장 김유열)는 오는 10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상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자 노벨문학상 수상 특집 ‘한강전傳 : 그녀의 일곱 인생’을 10일 밤 9시 55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특집 ‘한강전傳 : 그녀의 일곱 인생’은 한강 작가를 대표하는 주요 일곱 개 작품을 통해 한강의 문학 세계를 돌아보고, 문학적 성취를 짚어보는 인터뷰 다큐멘터리다. 스무 살 대학 새내기 때부터 함께 한 문인 선배이자 평론가 유성호 한양대 교수와 유쾌한 소설가이자 후배인 김중혁 등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한강 작가의 소소한 뒷이야기는 물론, 영화감독 박찬욱을 비롯해 ‘잔나비’의 최정훈,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안무가 김보람, 인기 도슨트 정우철 등 다양한 문화인들이 한강의 글을 어떻게 이해하고 바라보는지 다각도로 조명한다. 사석에서도 한강 작가의 글에 매료됐음을 공공연히 밝힌 박찬욱 감독은 “등장인물들은 전혀 울지 않는데 관객들은 울고 있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등장인물들이 울음과 눈물을 참으면 참을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