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배우 하윤경이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에서 ‘차가운 불’ 같은 매력을 지닌 검사 민서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첫 등장을 알렸다. 하윤경은 지난 6일 공개된 ‘강남 비-사이드’ 1, 2화를 통해 승진에 눈 먼 검사, 평범해 보이지만 마음 속에는 야망을 품고 있는 검사 민서진 역으로 모습을 보였다. 상관의 지시로 맡은 사건을 수사하던 중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그는 서슬퍼런 기세로 사건을 파고 들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압권은 2화 마지막 장면으로, 민서진은 윤길호(지창욱 분)를 붙잡기 위해 아수라장을 만든 경찰 무리를 향해 “이게 뭐하는 겁니까!”라고 일갈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 때 보여준 분위기를 압도하는 쩌렁쩌렁한 발성과 복식 딕션은 민서진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진한 호기심을 갖게 했다. 하윤경은 민서진이라는 인물을 절제된 감정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의미심장한 표정과 대사를 더해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냉정하고 차분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사건 현장의 중심으로 뛰어들 줄 아는 맹렬한 기세는 단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공연 실황 영화로 가을 컴백쇼를 예고하고 있는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정인성 l 출연: 남진 l 제작: (주)바보들 l 배급: (주)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최초’라는 수식어도 부족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남진’이 수많은 명곡과 함께 원조 소녀 팬들의 마음을 다시 뛰게 할 데뷔 60주년 콘서트 실황 영화 '오빠 남진 라이브 콘서트'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를 열창하고 있는 남진의 모습으로 시작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오빠 아직 살아있다. 나 아직 살아있어. 은빛 정열의 사나이”라는 가사처럼 지치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무대에서 한껏 뿜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텐션까지도 끌어올리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오빠라 불리는 지금의 남진을 있게 한 5만 소녀 팬들을 단숨에 과거,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시절로 소환하며 “옛날 생각 나시죠? 이제는 정말 추억이 참 그리운 것 같습니다”라고 전한 남진.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이 감정을 노래로 할 수밖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가수 진욱,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 황민호가 완벽한 실력을 갖춘 무대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진욱,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 황민호는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쓰리랑'에 출연해 '김연자와 수제자들'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연자를 중심으로 초이랩 소속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1라운드에서는 김소연과 황민호가 대결을 펼쳤다. 황민호와 같은 소속사인 김소연은 "민호를 진짜 아끼고 좋아하는데 서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소연은 "막내는 저 하나였는데 민호가 (소속사에) 들어오면서 집안 어른들의 사랑을 다 독차지하는 것 같다"며 "이런 와중에 좋아하는 누나가 나에서 갑자기 (염)유리 언니로 바뀌었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민호는 "마음이 바뀐다"며 웃었고 좋아하는 누나와 응원받고 싶은 누나로 홍지윤을 새롭게 꼽았다. 이에 홍지윤은 황민호에게 "100점 맞으면 누나가 맛있는 거 사줄게"라고 응원하며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소연은 김연자의 '수은등'을 선곡해 애교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이음해시태그가 기획한 전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에 유명 셀럽과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2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DDP 전시 1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이번 전시에는 텍스타일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의 철학과 세계관이 담겼다. 이들은 텍스타일 디자인을 바탕으로 패브릭, 패션뿐만 아니라 식기,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일상생활의 모든 측면으로 확장, 다채로운 디자인 영역으로 개성을 펼쳐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나 페르호넨 디자인 여정: 기억의 순환’ 개최와 동시에 유명 셀럽들이 전시장에 방문했고, 인증샷과 감상평이 SNS를 통해 퍼져나가며 대중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배우 김혜수는 국내 최초 열린 ‘미나 페르호넨(minä perhonen)’ 전을 관람한 후 기업 창시자인 미나가와 아키라와 인증샷과 토끼 인형을 끌어안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롱샴(LONGCHAMP)이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에 PPL(제작 지원)로 참여한다. 지난 11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 ENA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채용주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윤민주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주연으로는 김세정(채용주 역)과 이종원(윤민주 역)이 맡았다. 또, ‘사내 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흥미진진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여 온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취하는 로맨스’의 제작 지원을 맡은 롱샴은 김세정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토탈 패션 하우스로, 러기지, 핸드백,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슈즈와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전개한다. 최고의 패션 가게 특히,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속 김세정의 스타일링을 전격 지원하며, 롱샴의 아이코닉한 라인인 르 로조(Le Roseau)를 포함한 다양한 가방과 레디투웨어 스타일링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속 김세정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유연석과 채수빈의 관계가 크게 요동치는 스펙타클한 모습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3차 티저를 통해 공개됐다. 오는 22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첫 방송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7일(오늘) 인물들의 휘몰아치는 서사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이 수면 위로 드러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소통이 단절된 채 아내와 쇼윈도 부부로 살아가던 백사언(유연석 분)은 홍희주(채수빈 분)에게 대외적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려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또한 그는 “너와 나 사이에 감정 섞지 마”라고 그녀를 차갑게 밀어내고 있어 아내의 존재를 왜 감추려 했던 것인지,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사언에게 희주를 납치했다는 한 통의 협박 전화로 인해 완벽해 보이던 쇼윈도 부부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대학 선배라 했나? 좋은 사람이라기도 했고”라며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피의 게임’ 시리즈를 만든 현정완 PD가 이번 시즌에 대한 깜짝 스포일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오는 15일(금)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연출 현정완, 전채영, 제작 모스트267, 이하 ‘피의 게임 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반전이 난무하는 파격적인 전개로 매 시즌 보는 이들의 허를 찔렀던 ‘피의 게임’ 시리즈의 현정완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의 게임 시즌3’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 현정완 PD는 “시즌 1, 2를 재밌게 보셨던 시청자분들과 시즌 1, 2에 출연했던 모든 출연자분의 헌신 덕분에 시즌 3를 제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살아남아서 기쁘다”라며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즌 2와 시즌 3는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피의 게임 시즌2’ 때는 조금 더 자유롭게 구성을 뒤틀 수 있었다면 ‘피의 게임 3’는 앞선 시즌을 통해 생긴 ‘피의 게임’만의 아이덴티티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에 대해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김대호와 이장우가 반찬의 신세계를 연다. 오는 10일(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연출 강지희, 장하린)’은 취향과 입맛이 똑 닮은 ‘대장 형제’ 김대호와 이장우가 시장이 반찬인 사람들을 위해 혼자서도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초간단 반찬 레시피를 대방출하는 맛파민 폭발 방송. 두 사람의 반찬 기행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놓치면 안 될 체크리스트를 살펴봤다. # 1. ‘반찬계 기강 잡으러 왔다!’ ‘쩝쩝박사’ 김대호와 이장우의 꿀잼 조합 김대호와 이장우는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 ‘먹잘알’ 김대호와 ‘먹천재’ 이장우 모두 남다른 ‘먹철학’을 자랑, 음식에 진심인 두 사람의 믿고 보는 케미스트리가 ‘대장이 반찬’에서도 계속된다. 특히 ‘대장이 반찬’에서는 역대급 운명 서사에 버금가는 취향과 입맛이 닮은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혼까지 불태우는 노동의 현장부터 신들린 요리 솜씨로 펼치는 맛의 대향연, 야무진 먹방까지 눈 뗄 수 없는 즐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3라운드에 돌입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오디션 역사상 전무후무한 '심사위원 집단 심사 거부' 사태가 발생, 제작진까지 호출되는 긴급 상황이 벌어졌다.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라이벌끼리 최애곡 바꿔 부르기 일명 '선곡 맞교환전'이 펼쳐진다. 내가 부를 줄 알고 고른 곡을 나의 경쟁 상대에게 주어야 하며, 상대방의 곡을 '내 곡'으로 재탄생시켜야 하는 극악 난이도의 미션이다. 심사는 상대 평가로 이루어지며, 두 팀 중 한 팀은 무조건 탈락하는 '데스 매치'로 진행된다. 이런 가운데, 누가 떨어져도 아쉬운 두 팀 '무대 위 깔롱쟁이' 더티슈, '노래하는 잘또' 상현의 빅매치가 성사돼 심사위원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더티슈와 상현은 1라운드에서 나란히 박진영의 곡으로 무대를 휘어잡은데 이어, 2라운드에서도 비슷한 에너지와 선곡으로 매력을 발산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더티슈가 먼저 무대를 꾸미자 "건반 없이 채운 사운드가 최고였다"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이에 맞서는 상현은 "전공자가 왜 전공자인지, 저희가 왜
불탑뉴스신문사 한민석 기자 | '나미브'의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열연 모드를 가동했다. 오는 2024년 12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수식어가 필요 없는 여왕 고현정(강수현 역)의 귀환과 함께 핫한 라이징 배우 려운(유진우 역), 선역은 물론 악역까지 폭 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윤상현(심준석 역), 떠오르는 청춘 스타 이진우(심진우 역) 등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뜻하는 '나미브'라는 제목처럼 이들이 작품 속 캐릭터로 어떤 앙상블을 이뤄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배우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대본리딩 현장에 모인 배우들은 함께 호흡을 맞출 동료들과 따뜻한 인사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